금리 25bp 올린 영국 중앙은행 (4.25%로 2008년 후 최고 : 9명중 2명은 동결 : 추가 긴축)
더 강세 보인 영국 파운드화(작년 6월 후 최고치 근접)
스위스 중앙은행 50bp 올려 2008년 후 최고(연 1.5% : CS사태에도 추가 인상 배제 안 해)
더 강세 띈 스위스 프랑
25bp 금리 올린 노르웨이 중앙은행(연 3.0% 시대로 : 추가 인상 필요)
지난주 신규 실업청구 보니 : 견조한 고용(19.1만 ,예상 19.8만명 , 계속 청구 : 169만명으로 1.4만▲)
언스트앤드영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은행 혼란이 본격화된 기간이었는데도, 실업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기업들의 해고 발표는 둔화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2월 신규주택 판매 살펴보니(1.1% MOM, 예상 -3.1% : 7개월 연속 예상 상회)
로이터는 "신규주택 판매가 6개월 최고치로 증가했는데, 이는 주택 시장이 금리 상승으로 타격을 입은 후 바닥을 찾을 수 있다는 징후"라고 전했습니다.(현재는 더 내려가 렌트비가 떨어지고 물가 잡는 환경이어야 한다.)
신규주택 중간값 조금 하락하자 매수▲(2월 기준 43만8200달러)
월가 투자은행의 금리 예상 : Fed와 시장과 괴리가 큼
BoA : 5월 한 번 더 25bp 올린 뒤 동결
모간스탠리 : 5월 25bp 인상 후 동결 : 내년 3월 25bp 인하
UBS : 이번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이 5월 25bp 될 것
Fed 워치 : 5월 한 번 더 25bp 인상할 것(확률 68.3%) | 7월부터 금리 인하 개시(확률 : 47.5%)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 (KRX)
전날 발언 주워 담은 옐런
또 하원 나간 재닛 옐런 재무장관 : 정당(뱅크 시스템 위험이 있다면)하다면 은행 안전 위해 추가 조치 취할 준비 (SVB / 시그니처처럼 예금 전액 보장 적용 가능성)
"재무부가 할 수 있는 건 포괄적 예금 보장이 아니라 개별 은행에서 사고가 났을 때 그 은행의 예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은행, 시그니처은행에서 그렇게 했고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FDIC)가 접수하는 은행에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중대한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뱅크런 전염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취해야 하는 도구들을 사용했고 그런 도구들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의 강력한 조치는 미국인들의 예금을 안전하게 보장한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추가적인 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금 보험 한도를 넓히겠다는 말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사례별로' 보장하겠다고 친절하게 설명한 것
미국 하원의 틱톡 청문회 : 초당적 대처
작년 정부 내 틱톡 금지 결정했던 의회
중국의 미국 개인정보 감시에 악용 ▶ 미국 내 전면 금지 가능성 존재
추쇼우즈(틱톡 CEO) 출석 : 중국에 정보 유출한 적 한 번도 없다 : 미국 감독
중국의 소셜미디어 틱톡이 금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메타 알파벳뿐 아니라 스냅(3.08%) 등도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달러 인덱스(DXY) 움직임
파산 늘며 급증한 부실 채권(지난주 2954억달러 : 올해 48곳 부도로 2009년 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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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은행 발 신용 경색이 본격화될 경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다음 위기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중소은행은 약 2조3000억 달러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갖고 있습니다. 은행권이 보유한 상업용 모기지의 거의 80%에 달합니다. 이들 대상 부동산은 금리 상승 및 팬데믹 이후 공실 증가로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은행들이 재융자할 때 대출 기준을 강화한다면 상당한 규모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또다시 은행에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MSCI 리얼에셋에 따르면 올해 4000억 달러 규모, 내년에는 5000억 달러 규모의 상업용 모기지가 만기를 맞습니다.
블룸버그는 "리파이낸싱이 필요한 부동산 업체들은 부동산 가치 하락과 대출 비용 상승에 직면해 있다.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 몰락으로 지역은행들이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리파이낸싱 협상이 훨씬 어려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MSCI리얼애셋의 짐 코스텔로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은행 혼란은 지난해 상업용 모기지를 가장 많이 내줬던 은행들의 명치를 때렸다. 이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는데, 마치 넘어진 사람을 발로 차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은행 혼란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대출 기준을 높여 부동산 가치에 대한 전망을 약화시킨다. 우리는 모든 부동산 가치가 2023년에 10%, 2024년에 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은행 대출 조건의 변화에 민감하다는 겁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우리는 재융자 위험이 사무용 빌딩과 소매점포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간의 부진한 수익률과 향후 몇 분기 동안 LTV(담보인정비율) 하락이 결합하면 강제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상업용 부동산 시장 등으로 위기가 옮겨 붙으면 경기 침체 가능성은 커질 것입니다. 파월 의장이 "연착륙을 달성하거나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는 길이 아직 남아 있다"라면서도 "최근 은행 혼란이 그런 전망에 영향을 미칠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단서를 붙인 이유겠지요.
Fed의 대차대조표(22일)는 전주보다 945억 달러 증가한 8조7340억 달러
전주의 증가 폭 2970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또다시 늘어난 것입니다.
월가 컨센서스
제인 프레이저(씨티그룹 CEO)
은행 시스템 문제 아니다 : 일부 은행에 국한
클릭만으로 이체 : 모바일 뱅킹이 빠른 파산으로
FRC 인수 의사 없어 : 50억달러 예치 돌려받아야
배리 스텐리히트(스타우드캐피탈 CEO)
Fed 긴축 속도 지나쳤다 : 경착륙 불가피할 것
6개 지역은행 조사한 결과 사실상 파산 상태 : 금리 추가 인상으로 이 은행들 손실 더 커졌다.
지역은행에 대해선 스트레스 테스트도 안 해 : 추가 위기에 직면할 것
브래드 맥밀런(커먼웰스 CIO)
금리/침체, 시장동력 아냐 : 금융위기가 진짜
은행권 스스로 문제 해결 시작(예금금리 ▲) 했으나, 추가 파산 나오고 추가 혼란이 불가피할 것
리즈 앤 손더스(찰스슈왑 CIS)
"쉬운 돈"시대의 종결이 거품 기업들에 타격 : 은행뿐 아니라 광범위한 기업에 부정 영향 줄 것
유동성 조류 사라지면 누가 벗고 수영하는지 안다(워런 버핏)
약한 기업들 도태 막 시작 : 장기론 경제에 긍정적
댄 나일스(사토리펀드 창업자)
은행 위기가 개선되기 전 훨씬 큰 악재 터질 것: 정부가 예금 보험한도 확대하지 않으면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