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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4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2. 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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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 찍은 영국 FTSE100지수(3일 1.04%▲ : 금리 인상 중단 기대에 파운드화 약세)

     

    영국 파운드화 움직임

    • 미국 고용 강세 ▶ 영국 통화 약세  영국 수출 경쟁력 강화

    1번 금리 인상 중단 신호로 인하여 약세, 2번 미국 고용지표가 강세로 인해 약세
    유로화 가치도 큰 폭 하락

     

     

    글로벌 자산시장 : 1월 승자는?

    주로 유럽주식이 상위권에 존재함

     

     

    1월 비농업 일자리 수(51.7만개로 작년 7월후 최대 , 예상 18.8만 : 12월 26만개)

    • 11월, 12월 신규고용 수치도 7만1000개나 상향 조정됐습니다.
    • 사실 1월 신규고용 수치는 다른 달보다 변화가 많고 신뢰성이 좀 떨어집니다. 

     

    8개월째 시장 전망 웃돈 일자리 수

     

    가계 설문조사 따른 고용 수치는 더 높다(1월 89.4만개로 작년 1월 후 최고)

     

    서비스 부문이 일자리 증가 주도

    하늘색 : 서비스

     

    구체적으로 보면 레저/접객 부문 최대

     

    임시직이 주도했으나 정규직도 선전

    빨간색 : 정규직, 파란색 : 임시직

     

    1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둔화(4.4% YoY : 12월 4.8%)

    • 노동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사람이 늘어나 뜨거운 신규고용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률은 더 올라가진 않은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레저/접객업 등 서비스 업종에서 일자리가 37만8000개 증가한 것도 임금 상승을 더 자극하지 않은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임금 상승률 든화 ▶ 인플레 하강   : 다른 고용 지표가 더 강함

     

     

     

    1969년 이후 최저치 찍은 1월 실업률(3.4% , 예상 3.6% : 12월엔 3.5%)

     

    다행히 조금 올라간 1월 노동 참여율(62.4% , 12월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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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고용 발표 후 월가 반응

    • 최소 두번 25bp 인상 뜻 : 3월 50bp 가능성도 있음
    • 매파적 Fed 부활 신호 : 5.1% 이상 인상해야
    •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에 제동 : 더 높은 금리
    • 물가 목표 감안 때 임금 상승(4~5%) 너무 높아, Fed는 1월 지표보다 4월 28일 ECI 기다릴 것
    • 고용 둔화 못 봤다고 파월이 계속 강조 : 이 발언 의미를 시장이 이해하지 못해
    • Fed는 작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4.5%포인트나 올렸습니다. 경기선행지수나 소비자신뢰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선행지표와 주택시장 지표는 이미 침체 수준으로 깨졌습니다. 후행지표인 고용 지표도 곧 균열을 보일 것입니다. 임금상승률 둔화가 그런 조짐을 가리키는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 먼저 1월 고용 수치를 믿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월 50만 개가 넘는 일자리 증가는 거의 확실히 계절적 잡음 등에 따른 것으로 몇 달 안에 수정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강력한 현재의 고용 추세를 과장한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런 고용과 경기가 개선되면 연착륙할 수 있다는 주장도 강해졌습니다. 앨리의 린지 벨 전략가는 "임금 상승률 4.4%는 작년 평균보다 낮다. 여전히 채용 수요가 많은데도 그렇다. 경기 침체 이야기가 커지자 기업들이 채용 시 임금협상에서 덜 공격적으로 나선 것 같다. 고용은 좋고 임금 상승률은 낮아진다면 Fed는 이 수치를 반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파월 의장이 말했듯이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과 노동시간은 증가하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유지된다면 미국인들의 실질 소득은 늘어납니다. 소비가 유지될 수 있다는 뜻이죠.
    • 모건스탠리는 "우리는 소매판매가 1월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동시간이 늘어났고 자동차 판매도 증가했다. 휘발유 가격은 안정됐다. 이는 1분기에 소비를 의미 있게 지원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BMO는 "빡빡한 노동 시장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이 완화된다면? 그것은 역사에는 어긋나지만, 가능성의 영역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고용 불안이 높아진 지금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 요구를 낮춘다면 임금 발 물가 상승 소용돌이가 거꾸로 돌기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6월후 최대 상승한 ISM 서비스 지수(1월 55.2 , 예상 50.5 : 12월 49)

    •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세부 지수 가운데 신규수주가 60.4로 전월(53.5)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고용도 50.0(49.4)으로 반등했습니다.
    • ISM의 앤서니 니베스 회장은 "일부는 빈 일자리를 채우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는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업종과 회사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물류와 생산력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오안다의 에드 모야 전략가는 "인상적인 고용보고서에 이어 서비스 업황이 위축을 거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보고서가 이어졌다. Fed가 금리를 몇 차례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금리는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고용은 아직 건재하다 : 인플레 하강 어렵다.

     

     

     

     

    고용지표 영향으로 국채금리 상승 ▶ Fed 금리 인상 예상

    • 채권시장에서는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금리가 일제히 폭등했고 PMI가 나온 뒤 한 단계 추가 상승했습니다. 

     

     

    Fed 컨센서스

     

    데일리 총재

    • 오늘 오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1월 고용 지표는 감탄할 정도지만, 추세는 놀랍지 않았다"라면서 "12월 점도표(최종금리 5.1%)는 적어도 통화정책(기준금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좋은 지표다.
    • 지금 미국인에게 전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추가 긴축과 당분간 그 제약적 금리를 유지하는 게 통화정책 방향이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필요한 경우 그 이상으로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 '비둘기파'인 데일리가 FOMC 기자회견에서 12월 점도표에 더는 무게중심을 두지 않는 것 같아 보였던 파월 의장과 달리 매파적 입장을 보인 것입니다. 
    •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다시 떨어질 것이란 걸 진정으로 믿게 될 때까지 제약적 금리를 유지할 것이다. Fed 위원들은 단호하며 단결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잭 매킨타이어(브랜디와인 전략가)

    • 올해는 Fed보다 경제 지표가 더 중요 : 1월 고용 호조는 Fed의 가팔랐던 긴축 정당화
    • 고용, 실제 상황 뒤늦게 반영하는 후행지표 : 잘 아는 Fed가 긴축속도를 가속하지 않을 것
    • 3월 추가 인상은 내년까지 경제 영향 못 줄 것

     

    손성원 (로용라메리마운트대 교수)

    • JOLT 이어 51.7만개의 놀라운 고용 성적 : 하지만 하늘이 완전히 맑은 건 아니다.
    • 일자리 견인했던 IT 위축 : 주택 관련 침체 심화
    • 인플레 승리, 시기상조란 파월의 말은 사실 : 3월 25bp 또는 50bp 인상 이어 5월에도 추가로 인상

     

    마이크 월슨(모간스탠리 CIO)

    • 강세장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엔 시기상조
    • 기조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 있으나 좋은 소식 이미 가격 반영 : 현실 자각 할 것

     

    JP모건

    • 오늘 "Fed는 얼마나 빨리 금리 인상을 끝낼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Fed가 3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중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Fed는 여전히 더 긴축할 위험보다 충분히 긴축하지 않을 위험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 특히 근원 상품과 에너지 등에선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지만,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를 낮추려면 여전히 할 일이 더 많다고 느끼고 있다"라면서 "이는 올해 언젠가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높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BCA리서치

    •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을 거치면서 통상 세 단계를 지나는데, 첫 번째가 총수요 증가가 총공급 곡선의 가파른 부분으로 이동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치솟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총수요가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떨어지는 두 번째 단계라고 봤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더 진행될 이 단계는 '골디락스' 상황으로, 주가 상승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게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총수요가 줄어도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더뎌지는 세 번째 단계로 진입한다는 겁니다.
    • "이 시점에 수요가 더 감소하면 완만한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반등한다면 Fed가 다시 강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깊은 침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연착륙 확률을 10%, 완만한 침체 확률을 70%로 봤고, 다시 인플레이션이 반등해 깊은 침체에 빠질 확률을 20%로 책정했습니다.
    • "대부분 투자자가 연착륙이 임박했다고 확신할 때가 연착륙 내러티브가 꺾이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아직 아니지만, 그 시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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