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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06 글로벌 마켓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10. 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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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시장 : 미국 주식과 채권 반등 후 아시아 증시 상승세

    • 고통스러운 손실이 이어지던 아시아 증시는 월가의 주식과 채권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금요일에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가 트레이더의 관심사입니다.

    • 수요일 아시아 시장의 지표가 기술적 조정에 들어간 후 호주, 홍콩, 한국의 주식 벤치마크가 모두 상승하면서 아시아 지역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개선으로 일본 토픽스 벤치마크는 6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유는 소폭 상승하며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하락폭을 기록했던 손실을 만회했습니다.

    • 뉴욕에서 S&P 500 지수가 0.8% 상승하며 3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나스닥 100 지수가 1.5% 상승하며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미국 주식 선물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일주일간의 연휴로 중국 본토의 시장은 휴장합니다.

    • 주요 10개국 통화와 비교했을 때 달러는 하락했고 엔화는 0.6% 상승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엔화가 달러당 150에 도달한 후 급등했던 화요일에 일본의 공식적인 시장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징후는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유럽시장 : 금리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식과 채권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노동시장 통계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목요일 미국 주식 선물과 채권이 소폭 약세로 거래되는 등 글로벌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74%로 상승한 반면 S&P 500 지수는 0.3% 하락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84달러를 유지한 반면 달러는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 이번 주 세계 자본 비용의 벤치마크인 미국 채권 금리가 수년래 최고치로 치솟는 등 변동성이 큰 시장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후에 발표되는 미국의 월간 고용보고서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금리 인상 예측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현재 스왑은 연준이 다음 달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4분의 1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소시에테 제네랄의 전략가 케네스 브룩스는 이번 주 금요일 임금 통계와 다음 주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로 상승하거나 4.5%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예상보다 높은 고용 통계로 인해 "또 다른 달러 매수 및 채권 매도 물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영국 9월 의사 결정권자의 전년 대비 CPI 예상치는 4.9%입니다.

    • ECB의 카지미르: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차대조표와 같은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시장 : 시장이 예상하는 미국 일자리 데이터

    • 주식과 채권은 이번 주 최악의 폭락장에서 회복했지만 금요일에 발표될 중요한 지표가 또다시 하락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주가지수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최근 데이터 발표 이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술 분석가들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중요한 지지선 위에 머물러 있는데,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더 가파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수가 이미 7월 고점 대비 8% 정도 하락한 상황에서 금요일 비농업 고용지표가 너무 좋으면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증시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이번 주 16년 만에 최고치인 약 4.88%를 기록한 후 4.72%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5%에 도달했던 30년 만기 국채는 목요일 세션에서 4.9%까지 상승했습니다. 월가는 차입 비용 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미국 장기 국채의 목표 금리를 5%로 보고 있지만, 일부 펀드 매니저는 6%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미국 기준금리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준 연사들은 11월 회의를 앞두고 데이터가 중요할 것이라며 장기 금리 인상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올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시장이 예년에 볼 수 있었던 정상적인 금리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표권이 없는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데일리 총재는 일자리와 물가가 둔화 조짐을 보이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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