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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04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8. 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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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밖엔 어떤 일이 있었나

    • 영국, 예상대로(+25bp)기준금리 인상 5.25% : “인플레 전쟁 승리 아직 이르다”

    • 독일 6월 무역수지 개선됐지만...불황형 흑자?
      수출 0.1% 늘고, 수입 3.4% 감소

     

     

     

     

    조금씩 높아지는 풋/콜 옵션 비율

    높아지면 주식시장 안좋은 심리이다.

     

     

    채권수익률 상승(=채권가격 하락), 왜 신용강등 탓 아닐까?

    •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 : “최근 3일간 수익률 곡선 가팔라짐, (스티프닝) 이례적...신용강등 탓 아냐”
      • 아이러니하게도...미국 신용강등, 미 국채 선호 요인? : 2011년 때에도 Risk-off(안전자산 선호) 심리 자극
      • CDS 안 움직였다
      • 신용강등 하루 전에도 수상했던 채권시장 흐름

    • UBS
      • “신용등급 강등, 보통은 채권수익률 끌어올리겠지만 (위험 심리에 국채 가격 낮추겠지만)
        역사적 경험과 미 경제 상황 보면미국채는 최선호 자산”

      •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노동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잠정적 징후가 있다. 4%가 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우량 채권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진입점을 제공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10년물 수익률이 2024년 6월까지 2.75%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채권 가격이 오른다)
    • 채권가격 하락 원인 : 1030억불 규모 추가 발행

    • 워런 버핏은 미 국채 샀는데
      • “지난주 이어 이번주 월요일도 10년물 미 국채 100억불 매입 다음주도 추가 매입 고려 중
      • 재정 악화 우려, 일리 있지만 신용 강등, 걱정할 필요 없는 일”
    • 빌 애크먼은 ’30년물 숏’ 베팅
      • “30년물 금리, 곧 5.5% 도달할 것 : 장기채 가격 더 떨어질 것 :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다.
      • 장기채 과매수 상태...재무부, 더 높은 금리 책정해야”

     

     

    • TD증권의 제나디 골드버그 채권 전략가는 "채권 딜러들은 이미 청구서로 가득 차 있으며 추가 발행이 이어질 것이므로 압력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국채 소화 불량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채 이자율이 높아짐에 유동성이 계속 공급되고 있다.

     

    • 인베스코는 "미 국채 금리는 피치의 강등과 더 많은 국채 발행, 일본은행의 YCC 변경 등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더 높게 상승할 수 있다"
    • 블랙록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은 인플레이션과 정부 부채 부담 증가로 인해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은 기간 프리미엄, 즉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는 우리의 시각을 강화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 증시 영향 준 요인

    • 미국 장기채 상승세

    • 신용강등 걱정 하루만에 소화
    • 임금 인플레 걱정 줄인 경제지표

    • 장후 아마존 호실적·애플은 아이폰 걱정

     

     

     

    예상 부합한 신규실업수당청구 22.7만 건

     

     

    ‘재취업 지표’ 계속실업수당청구도 예상 부합(170만 건)

    • 글래스도어의 대니얼 자오 이코노미스트는 "연속 청구 건수가 6월과 7월 고용보고서 조사 기준주간 사이에 5만4000건 감소했다. 이는 내일 발표될 고용보고서가 좋을 것이란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7월 기업 감원 계획은 2만3697명으로 전월보다 42% 감소

    •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집계
    •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7월 감원 계획은 전년 대비로도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예상보다 늘어난 미국 노동생산성...3.7%↑ (분기비 +2.0% )

     

     

    예상보다 단위노동비용은 덜 늘었다...1.6%↑ (분기비 +2.6% )

    •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설립자는 "생산성의 상승 서프라이즈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킬 수 있다. 단위노동비용과 소비자물가(CPI)는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CPI도 덜 오를 것이다)

    임금이 덜 높아졌다. : 인플레에게는 좋은 데이터

     

     

    7월 ISM 비제조업 PMI (구매관리자지수)52.7...예상(53.0) 하회

    •  7개월 연속 확장세입니다. 
    • 하나 불안한 건 가격 지수는 56.8로 전달의 54.1에서 올랐다는 겁니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RSM은 "7월 PMI 데이터는 합리적인 역사적 범위 내에 머물렀기 때문에 우려할 이유가 많지 않다. 예를 들어 지불가격은 2019년 내내 55~60 사이에서 움직였다"라고 밝혔습니다.

     

     

    7월 마킷 서비스업 PMI 52.3...예상 하회 (52.4)

     

     

    6월 공장 신규주문건수, 예상 소폭 상회(2.2%)

     

     

    유가에 영향 준 요인

    • 사우디·러 “9월 이후로도 감산 지속”
    • 천연가스도 3.2%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게 영향을 줬습니다.

     

     

    금리 상승을 이끄는 펀더멘털

    • 펀더멘털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강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아직 남아있다는 게 상승 원인입니다. 지난달 27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4%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된 뒤 10년물 수익률은 30bp가 넘게 뛰었습니다. 반면 통화정책을 잘 반영하는 2년물 금리는 거의 제자리를 지켰습니다. 금리 상승 원인이 미 중앙은행(Fed)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라기보다는 경제가 강한 탓이라는 뜻이겠지요.
    •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짐 캐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금리 상승은 경기가 탄력성을 보이면서 시장이 점점 더 Fed의 높은 금리를 더 오랫동안 지속하겠다(higher for longer)를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뉴에지 웰스의 캐머런 도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더 강한 성장은 금리 하락을 막을 가능성이 크며, 경제 약세 징후가 더 뚜렷해질 때까지 금리가 의미 있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침체는 역전됐던 수익률 곡선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될 때 발생했다

    • 100bp가 넘던 2년/10년물 수익률의 역전 폭은 이제 70bp 안쪽으로 감소했습니다. 또 5년/30년물 수익률 역전은 오늘 해소됐습니다. 경기 침체는 역전됐던 수익률 곡선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될 때 발생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이를 우려의 눈길로 보고 있습니다.

    10년-2년물 역전된 수익률 곡선의 회복

     

     

     

     

    예상 넘어선 실적, 주가는 잠잠

    •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2분기 어닝시즌 들어 어제까지 946개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이중 71%가 예상보다 높은 EPS를 보고했으며 61%는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내놓았습니다. 또 9%는 향후 가이던스를 높이고 8%는 가이던스를 낮췄습니다.
    • 베스포크 측은 "지금까지 어닝시즌은 평소보다 약간 더 강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이런 어닝에 대해 보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EPS 추정을 상회한 기업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0.27%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추정을 웃돈 기업은 그날 1.58% 올랐었습니다. 동시에 EPS 예상치를 밑돈 기업은 하루 평균 3.54% 하락했습니다. 지난 10년 평균 3.34% 하락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 베스포크는 "강한 실적을 보고하는 주식은 평소보다 더 높은 주가로 보상을 받지 못하지만, 약한 실적을 보고하는 주식은 평소보다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특히 이런 약세는 기술(IT)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에서 두드러집니다.
    • "이들 업종에선 EPS 추정치를 상회한 기업조차도 평균적으로 상당히 큰 내림세를 보였다. 이들 두 업종이 올해 들어 가장 수익률이 좋은 부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트레이더들은 지금 '뉴스에 팔고 있는'(Sell the news)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 기술주는 금리 상승에 민감합니다. UBS의 게리 파울러 전략가는 "최근 미국 주식, 특히 나스닥의 랠리를 고려할 때 수익률 상승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많은 사람이 더 약세 포지셔닝으로 전환할 기회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에드워드 야데니  | 야데니리서치 설립자

    • “시장 참여자들, 침체 가능성 낮다는 데 동의하지만
    • 채권 수익률 계속 오르면 증시 멀티플 하락 가능성 높아져

     

    크리스 베론  | 매크로 총괄 스트레테가스

    • “랠리 모멘텀 조용히 약화하는 중
    • 장기 추세는 상승 중이지만 경험적으로 하락-소폭상승-하락 흐름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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