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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8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1. 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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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시장 요약

     

    •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달러는 중국의 코로나19 제로 정책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이라는 매력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 홍콩 주식은 상승하여 초기 하락을 빠르게 되돌린 반면 일본, 한국, 호주의 벤치마크 지수도 상승했습니다.  본토 지수는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 미국과 유럽 선물은 손실을 줄였고, 석유와 금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세션 저점을 상회했습니다.

    • 중국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민감도를 감안할 때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가 G10 통화 중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역외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시장 요약

    • 일부 투자자들이 이미 디스인플레이션 기간이 시작되었고 중간선거 결과가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추측을 함에 따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채권 매도세가 멈췄습니다.

    • 앞서 손실을 본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의 거래는 모두 최소 0.4%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국채가 손실을 회복한 다음 날 2년물 수익률이 더 높았습니다.  달러는 이익을 잃었고 석유는 손실이 감소했습니다.  고용 삭감 계획에 대해 Meta Platforms는 뉴욕 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급증했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와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앞두고 심리가 여전히 흔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부진한 개장에 따른 리스크온 반전은 단기 강세장의 승리를 의미할 수 있음.  JP모건의 전략가에 따르면 높은 채권 수익률과 극도로 우울한 기분이 주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organ Stanley에 따르면 투자자는 유리한 선거 관련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물가 인상에 대한 연준의 확고한 투쟁, 미국 기업 실적에 대한 압박 징후, 현재의 COVID-19 제로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은 모두 낙관론의 기간에 일시적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미국시장 요약

    • 미국 주식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소형주와 우량주를 포함한 광범위한 랠리와 이번 주 후반 인플레이션 데이터에서 상승했습니다.  달러는 국채와 나란히 떨어졌다.

    • 11개 산업 그룹 중 3개를 제외한 모든 산업 그룹이 S&P 500이 장 고점 부근에서 마감되면서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지수도 입찰에 응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나 상승하며 헬스케어주들이 앞서고 있다. 오후 거래에서 러셀 2000은 다시 상승하여 손실을 역전시켰다.

    • 당분간 낙관론은 물가 인상에 대한 연준의 확고한 캠페인, 미국 기업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 징후, 현재 COVID 제로 정책을 "변동 없이" 준수할 것이라는 중국의 발표에 대한 우려보다 더 큽니다.

     

     

    큰 그림에서 세 가지가 긍정적 영향

     

    ① 중국의 경제 재개 전망

     

    •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제로 코로나' 조기 종료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어쨌든 점차 봉쇄를 완화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살아 있습니다.
    •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펄리 설립자는 "중국의 코로나 완화는 하느냐, 안 하느냐의 이분법적 결정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아주 엄격한 봉쇄에서 벗어나 미세 조정을 하는 등 접근 방식을 달리하고 있으며 내년 3~4월 봉쇄를 종료하는 과정에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실제 중국 정부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제로 코로나' 방향을 고수할 것이라면서도 몇몇 도시의 과도한 조치는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이와 관련, "중국 정부가 내년 2분기에 코로나 규제 완화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는 중국 주가를 20% 상승시킬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골드만은 "증시는 그보다 한 달 먼저 움직이고, 그 모멘텀은 두세 달 지속할 수도 있다"라고 봤습니다.

     

    ②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

     

    •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5일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둘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미국 관리들은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면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망에 대한 공격에 따른 정전으로 인해 젤렌스키가 휴전 협상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들은 우크라이나가 종전 협상이 열리기 전에 최대한 많은 군사적 이익을 확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오늘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크렘린의 유리 우샤코프 외교담당 보좌관 등과 몇 달 동안 접촉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핵전쟁 확전 방지와 대화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종전을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역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처럼 점점 더 끝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윤제성 뉴욕생명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러시아가 동부 우크라이나만 갖고 전쟁을 끝내는 걸 미국에 제안했다는 소문이 나돈다"라고 말했습니다.

     

     

    ③ 미국의 중간선거 끝→불확실성 해소'

     

    • 내일이면 중간선거가 치러집니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1950년 이래 중간선거가 치러진 해에 S&P500 지수는 그해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한 번도 하락한 적이 없습니다. 윤 CIO는 "많은 월가 투자자들이 중간선거 이후 증시가 100% 올랐다는 이야기를 강하게 믿고 있다"라며 "과거 확률이 너무 높고 많은 사람이 이를 믿고 있어서 무시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거시 경제 상황을 보면 얼마나 멀리 많이 오를까에 대해서는 의심이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8일 중간선거 양상(바이든 지지율)

    상당히 안좋다

     

     

    최근 5차례 중간선거 후 100일 주가는?

    실제 가장 최근 중간선거가 있던 2018년 12월 Fed의 긴축이 이어지면서 증시가 한 달간 19.9% 폭락한 적이 있습니다.

     

    • 쓰리포틴 리서치에 따르면 중간선거가 없는 해의 1년간(1~12월) 수익률은 9.95%이지만,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경우 6.68%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 Fed의 긴축이 겹쳤을 때는 0.34%에 불과했습니다.

    지금은 맨 아래 그래프와 동일한 환경이다.

     

    제프 허쉬(증시역사 연구가)

    •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후 3개월간 최고 수익률 : 1950년 선거 후 모든 지수 평균 6.4~9.2% ⇧
    • 4년 주기의 사이클에서 지금이 매수 타이밍

     

    US뱅코프 불확실성 종료 효과(1962년 이후 중간선거와 주가 분석)

    • 중간선거 전 S&P지수 12개월 수익률 0.3%, 하지만 선거 후 12개월 수익률은 16.3%
    • 특히 선거 후 3개월 7.3%, 6개월 15.1%
    • 정책 불확실성 종료는 터널 끝 빛과 같아

     

    RBC 캐피탈 공화당 승리가 증시 유리

    • 공화당 승리 클수록 증시 상승 폭 확대, 특히 단기 및 내년 전망 밝다
    • 공화당의 상/하원 장악, 세금/지출 억제 영향

     

    프랭크 카펠러리(캡테시스 창업/기술 분석가)

    • 선거 후 결과 확실히 정해지면 시장 긍정, 결과적으로 단기 안도 랠리 유발할 것
    • 선거 당일(8일)과 다음날 상승 확률 : 69%, 83%
    • 더구나 지금은 FOMC후 지수가 반격할 타이밍

     

    골드만삭스 : 하방 위험 더 크다

    • S&P500지수 이익률 추정치 하향
    • 에너지 빼면 올해 86bp, 내년 50bp 감소, 팬데믹 이전 수준인 11.3%로 복귀할 것
    • 3분기 이익률 감소는 팬데믹 후 처음, 내년 이익률 3% 증가 → 제로
    • 연말 지수 3600, 내년 말 4000 (유지)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

    • 오늘 "이번 주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식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유지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는 공화당이 적어도 상·하원 중 하나라도 승리한다면 이는 채권 금리를 떨어뜨리고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잠재적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재정 지출이 동결되고 재정 적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므로 10년물 금리를 크게 낮아질 것이고 베어마켓 랠리가 이어지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명 투자자인 케빈 오레이리

    •  "상원은 민주당 다수에서 공화당 다수로 뒤집힐 것이고 이는 완전한 교착 상태로 이어질 것이다.
    • 앞으로 2년 동안 더 이상의 법안이나 재정 지출 증가, 세금 증가 등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이는 미국 기업들이 경제를 되찾을 것이란 얘기이고 우리에게 숨을 쉴 공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만사태 후 최대 급락한 맨하임 중고차 지수 (역대 5번째로 큰 하락 폭)

    딜러들 경매로 결정된 중고차 지수

     

     

     

    오늘 또 급등한 미국 천연가스 가격

    갑자기 쌀쌀해진 북미 날씨가 원인

     

     

    경기침체 전망

     

    바클레이스 : 중립

    • 침체가 발생하면 Fed가 전환해도 약세장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 Fed 긴축 중단이 이번에는 강세 신호가 아닐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완화로의 전환은 역사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신호였지만 이미 진행 중인 경기 침체와 동시에 발생하면 약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지난 10여 년간의 저물가 시대엔 Fed는 침체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긴축을 중단할 수 있었고 이는 주가 상승의 길을 닦았다"라면서도 "Fed가 인플레이션과 싸우던 시기에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사이의 시차가 축소되고 종종 겹친다. 마지막 금리 인상이 끝날 때 침체가 발생하면 Fed의 긴축 중단은 일반적으로 강세 신호가 아니라 약세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즉 지속한 금리 인상으로 침체가 생기면 뒤늦게 Fed가 전환해도 일정 기간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블랙록 : 경기 침체를 기정사실

    •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근원 인플레이션의 주로 노동시장의 지속적 제약으로 인해 고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Fed는 과도한 긴축으로 경제를 완만한 경기 침체에 빠뜨릴 것이다.

    인플레에 대한 희망적 생각 : 내려올 것으로 예상하나 계속 올라감

     

    • Fed가 과거에 했듯이 빨리 인플레이션을 목표(2%)로 완전히 되돌리려고 한다면 깊은 경기 침체가 다가올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이유로
      ▲인구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의 제한
      글로벌 공급망 재배치 및 미·중갈등으로 인해 물가가 낮았던 대안정기(The Great Moderation)의 종말
      ▲탄소 제로로 가는 에너지 전환(고비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 "끈질기게 버티는 경제는 Fed가 과도하게 긴축할 가능성을 높일 뿐이며 경제는 더욱 악화하고 위험 자산에는 나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시장의 균열 위험도 현실화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 "중앙은행이 그들이 초래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결국 금리 인상을 중단하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생산능력이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안고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 "투자자들은 수십 년간 안정적 성장 및 물가가 이어진 대안정기의 강세장에서 저가매수가 높은 이익을 거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모든 인물이 반지에 끌리는 것처럼 이런 충동은 여전히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저가매수가 고통을 부른다고 생각한다.
    • 하락장이나 단기 랠리에 매수하려는 반지의 유혹(오래된 플레이북)을 피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건 골룸처럼 인생을 망칠 위험이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골드만삭스 : 여전히 연착륙할 수 있다

    • "향후 12개월 동안 침체에 빠질 확률은 여전히 35%"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의 설문 조사에서 나온 평균 63%보다 훨씬 낮습니다.
    • "고인플레이션 경제에서 저인플레이션으로 가는 매우 그럴듯한 연착륙 4단계 경로를 보고 있다"라며
      a) 성장률은 추세보다 낮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비율(1% 수준)로 낮추고
      b) 노동시장의 균형 재조정 및 제한적 실업 증가
      c) 임금 상승률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d)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떨어뜨리는 길을 제시했습니다.

    물가가 내려갈것으로 예상

    • 그러면서
      ▲성장률은 이미 추세 이하로 감소했고
      ▲노동시장의 재조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명목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임금 지표나 고용비용지수(ECI) 등에서 그런 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근원 물가가 ISM의 구매관리자지수(PM) 둔화와 렌트 상승률 둔화 등으로 앞으로 낮아질 것으로 봤으며
      ▲Fed는 과도한 긴축과 침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는 제한적으로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유럽의 경기 침체 시나리오도 다소 후퇴했고
      ▲중국 정부도 코로나 제로 봉쇄에서 내년 2분기로 예상되는 경제 재개방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로스 메이필드(베어드 전략가)

    • Fed 최종금리 연 5.25%까지 올리기 어렵다. 12월 금리 인상 후 정책 전환(피봇)에 나설 것
    • 지표 악화 보면 솔직히 4.5% 인상도 어렵다.
    • 진짜 5.25%로 올리면 심각한 침체/글로벌 충격

     

     

    제러미 시걸(와튼스쿨 교수)

    • Fed는 지금 잘못된 지표를 보고 있다. 과거보다 현재 데이터 봐야 인플레 확인
    • 주택시장등 현실 보면 정책 전환할 때
    • 파월이 직시하기까지 시간 좀 더 걸릴 것

     

     

    마이크 윌슨(모간스탠리 CIO)

    • 금주만 잘 버티면 약세장 랠리 더 오래 지속
    • 중간선거 후 국채 금리 하락 → 주가 상승
    • 하지만 S&P지수 3950까지 뛰면 급락 가능성
    • 기본적 약세장 : 4분기 실적 발표 때 추가 하락

     

     

    얀 해치우스(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

    • 미국 경제 여전히 침체 피할 가능성 높다. 12개월 내 침체 확률 35% 수준
    • 임금상승 둔화/물가완화/고용시장 조정 필요
    • 유로존/영국 못 피해, 이미 4분기부터 시작, 유럽 내 난방비 부담에 가처분소득 급감 원인

     

     

    아렌드 캡틴(UBS 수석이코노미스트)

    • 아직 바닥 아냐, 내년 2분기 3200까지 추락
    • 통화 긴축 제대로 반영 안돼, 내년 완만 침체
    • 내년 글로벌 디스인플레 경험하면 연말 3900
    • 헬스케어/.컴서/소비재/성장주/⇧   X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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