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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7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4. 7. 09:30

     

    ‘1990년 이후 최저 성장률’ 예측한 IMF :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총재

    • “세계 성장률, 향후 5년간 3%선” (팬데믹 전 10년간 연평균 3.8%↑)
    • “올 성장률 3% 미만…절반 중국∙인도” “선진국 90%에서 올해 경제 활동 둔화”

     

    캐나다∙호주 이어 인도‘금리 동결’ (동결 vs. 25bp↑…“피봇 아니라 잠시 중단”)

     

     

    ‘9주 연속 예상 상회’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8만 명 vs. 20만. 계속청구 180만…’21년 12월 후 최대)

     

    “노동부의 통계 기준 변경” (3월19~25일, 19.8만 명 → 24.6만 명)

    • 직전주 수치는 24만6000건(+4만8000건)으로 상향 조정됐고, 지난주 청구 건수는 오히려 1만8000건 감소한 게 됐습니다. 이전주만 바뀐게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수치가 대부분 높아졌습니다. 지난 3월 중순에 이미 기존 발표분보다 5만 건이나 많은 25만 건에 육박했고, 9주 연속으로 청구 건수가 20만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수정된) 청구 건수는 최근 몇 주 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는데, 이는 노동시장이 서서히 식으면서 노동 수요가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청구 건수 증가는 그동안 노동시장을 볼 때 누락됐던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제 해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CG&C 감원 계획과 실업급여 청구 건수를 보면 기술 및 금융 업종의 해고가 내일 발표될 고용에 하향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해고된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빨리 새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믿는다. 줄어든 노동 수요가 더 적은 고용보다는 더 적은 채용공고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해고를 늘리기보다 채용을 줄이는 식으로 대응할 것이란 뜻입니다. 다만 골드만은 "계절 조정 요인의 변경에 따른 실업급여 청구 건수의 변화를 너무 많이 읽지 말라"라면서 "명백하게 수치가 높아진 것은 실제 청구 속도가 급증한 탓이라기보다는 기술적 왜곡이 끝났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월 CG&C 감원 보고서 살펴보니 (총 8만9703명…전달比15%↑, 1년전比 319%↑)

    •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집계한 3월 기업 감원 계획이 8만9703명으로 지난달보다 15%,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319% 증가한 것으로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 1분기 전체로 따지면 27만416명으로 2020년 1분기 이후 최대로 집계됐습니다. 기술, 금융 업종이 감원을 주도했습니다.
    • CG&C는 1분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기술업종의 감원은 2001년 닷컴버블 붕괴 때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앤드루 챌린저 부사장은 "경제가 여전히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올해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있고 기업들이 비용 절감에 나서면서 대규모 해고가 이어질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5월 기준금리 변화 전망은? - Fed워치

    • 동결 : 48.7% , 25bp 인상 : 51.3%

     

    잇따른 ‘둔화 신호’25bp 인상 확률↓

     

     

     

    미국에서 선호되는 술 종류 (갤럽 조사)

     

    미국 내 맥주 유통∙수입업체 점유율

     

    매출로 따진 세계 맥주시장 점유율 (2022년)

     

    판매량으로 보면 조금 다른 결과 (2021년)

     

     

     

    채권 금리 하락에 더 떨어진 모기지 금리

    • 프레디맥 발표 (30년 분할상환 기준)
    • 지난주 6.32% → 금주 6.28% (1년 전 4.72%, 11월 7.08%)
    • 60만달러 대출 때 月상환액 3706달러 (작년比 1100달러↑)

     

     

    유가 급등 때 최대 타격 받을 국가는?”

    • 파벨 몰차노프 레이몬드제임스 분석가
    •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넘을 때 가장 큰 고통을 받은 곳, 미국 아니다”
    • “자국 내 원유 생산 못하는 곳 → 한국 일본 인도 독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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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전망

    • 골드만삭스는 오늘 보고서에서 "다가오는 어닝시즌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암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S&P500 기업의 이익이 1년 전보다 7.1% 감소해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죠. 매출 감소보다는 마진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예상됩니다. 더 높은 금리, 은행 시스템의 스트레스, 수요 둔화라는 역풍 탓입니다.
    • 골드만삭스는 어닝시즌 동안
      ▲향후 마진에 대한 전망
      ▲인공지능(AI)에 대한 언급
      ▲보유현금의 사용 둔화 여부
      ▲중국 경제 재개에 따른 상승 효과 등 네 가지를 지켜볼 것을 권했습니다.

    추정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

     

    • 팩트셋은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106개가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았는데, 이 중 78개 기업은 주당순이익(EPS)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28개는 긍정적인 EPS 전망을 내놓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어닝시즌 전 부정적 가이던스를 내놓았던 기업은 5년 평균 57개, 10년 평균 65개인데 그보다 훨씬 많은 것입니다.

     

    • 반면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펄리 설립자는 "월가가 기업 이익에 대한 순풍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비용절감
      ▲재고 정상화
      ▲공급망 정상화
      ▲달러 약세
      ▲중국 수요 등은 순풍이다. 팬데믹 기간 많은 역풍이 있었는데, 그런 역풍이 뒤집히고 있다"라면서 "기업 이익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1분기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게다가 높은 인플레이션은 명목 매출을 높이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난 어닝시즌에도 전망은 나빴지만, 충격은 없었습니다.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증가분 이상으로 가격을 올렸고, 소비자들이 이를 그대로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어제 "담당 지역의 기업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괜찮은 상태다. 그들은 거시경제에 대해 걱정하면서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장 EPS 추정치 전망 : 좋아질까요?

     

     

     

     

     

    Fed 컨센서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Fed 총재)

    •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쉽게 안 떨어질 것… 이게 美 경제의 최대 위협”
    • “2% 물가 회귀 쉽지 않기 때문에 긴축 유지해야”
    • “금융 긴축 상황이지만 2007~2009년보다는 낫다

     

     

     

     

    월가 컨센서스

    고용∙경기지표 둔화에 ‘긴축 종료 기대↑’

     

    데이비드 디체 (피팩PWM 투자책임자)

    • 인플레이션, 여전히 시장의 가장 큰 역풍… Fed 긴축 자극하고 소비 꺾고 채권 우위로”
    • “적정한 주식 투자 시점을 찾는 건 불가능… 올해 부진했던 소형주에 진입하기 좋은 시점”
    • “MSFT 등 급등주와 금∙코인 등 피난처 조심해야”

     

     

    데이비드 코스틴 (GS 수석전략가)

    • “애널리스트들 1분기 EPS 추정치, 1년전比 7%↓2020년 3분기 이후 최대 둔화 기록이며 최저점
    • 마진 축소가 완만한 매출 증가율보다 클 것… 에너지∙산업∙임의소비재만 마진 증가 보일 가능성”
    • 마진∙AI∙현금흐름∙中경제 재개 신호 등 4가지 주목… 은행 위기에 소기업 더 영향. 은행 실적은 11%↑”

     

     

    마이크 윌슨 (모간스탠리 CIO)

    • “시장의 신호들 보면 좀 더 방어적 태도 요구수익률 곡선의 가파른 상승 등 위험 커지고 있다
    • “비용 효율적이고 수익성 높은 기업이 방어주… 기술주, 경기 의존 높다는 점에서 방어주 아니다”

     

    JP모건

    • 오늘 "우리는 1분기 성장률을 3.25%로 추정하지만 2분기에는 심각한 성장 둔화 움직임이 있어 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도 "비록 올해 후반에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만, 이런 성장 냉각이 아직은 금세 침체로 굴러떨어질 것이란 신호를 주고 있진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토니 파스쿼릴로 헤지펀드 담당 글로벌 헤드

    • CNBC 인터뷰에서 S&P500 지수가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는 "나는 그동안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았다. 지난 1분기까지 3개월, 6개월 동안 그런 전망은 매우 유익했고 S&P500 지수는 3800~4200에서 움직였다. 나는 이런 역학이 크게 바뀌었다고 보지 않으며, 당분간 이곳에 갇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우리가 박스권에 갇혀 있다고 보지만 꼬리 위험을 본다면 위쪽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기업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데, 주가수익비율(PER)을 18배나 지불하고 있다. 이번 주 본 것처럼 경제는 약간 모멘텀을 잃고 있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지역은행 불안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험이 있다면 아마도 상승보다는 하락에 더 가까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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