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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1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3.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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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안심에 집중하는 ECB

    •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 유로존 CS 노출(AT1 채권 문제발생) : 수백만 유로 불과
      • 인플레는 매우 오래, 높은 수준 유지할 것
    • 야니스 스투나라스 위원(그리스CB)
      • 금리 인상, 과거 얘기 : 유럽 시스템엔 문제없다.
      • 더 이상 선제 가이던스 제공 안 해 : 지표에 의존

     

     

    월가의 3월 FOMC 금리 전망

    • 골드만삭스 : 중소은행에 대한 확신 부족 : 금리 변화 없을 것(은행권 대출 축소만 해도 25~50bp 인상 효과)
    • JP모간 / 씨티그룹 : 이번엔 25bp 인상 : 최종금리 5.5%(씨티)까지

     

     

    스위스 1, 2위 은행의 역사적 합병

    • 1위 UBS, 2위 CS 인수 (총자산 1조 6000억달러  > GS 자산)  총32.5억달러(CS 22.48주당 UBS 1주 : 전액주식)
    • 173억달러 AT1(코코본드, 신종자본증권 : Additional Tier-1) 상각 (휴지처리) : 유럽 내 2750억달러 규모 시장 ▶ 채권값 급락
      • AT1 : 주식보다 선순위 : 주주 가치가 제로 됐어야(아퀼라자산운용 매니저)
      • AT1 완전 상각 : 유럽 시스템 위기로 전이될 수도(에버코어 ISI 전략가)

     

    AT1은 은행이 자산부실 등 위기에 처했을 때를 대비해 발행한 완충재 역할의 채권으로, 코코본드라고도 불립니다. 은행의 자본비율이 미리 정한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투자자 동의 없이 상각 또는 보통주로 전환해 은행 자본을 늘려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은행 위험을 납세자가 아니라 채권 보유자에게 넘기기 위해 도입되었죠.

     

    JP모간 : 은행권 부담 커졌다.

    • 대다수 은행의 AT1 금리, 최근까지 연 8~10% : 투자자들은 앞으로 더 높은 비용(금리) 요구할 것
    • AT1 상각 처리: 시스템 전반의 비용 상승 요인

     

     

     2023년 통화 긴축 및 미국 은행 취약성

    • USC의 장 에리카 쉬에웨이, 노스웨스턴대의 그레고르 마트보스 등이 쓴 '2023년 통화 긴축 및 미국 은행 취약성: 시가평가 손실 및 무보험 예금자 이탈?'이라는 제목의 논문입니다.
    • 이 논문은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미실현 증권 손실과 예금에 대한 무보험은 예금자들이 인출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붕괴됐다. 무보험 예금자의 절반만이 예금을 찾기로 하더라도 거의 190개 은행이 잠재적인 손실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UBS CDS 프리미엄 : 11년래 최고치로(S&P : UBS 부정적 관찰 대상)

    은행문제 해결 완료된 것이 아니다

     

     

    BofA : UBS 수혜 볼 것

    • 앨러스테러 라이언 애널리스트
      • 중립 ▶ 매수 / 목표가 22.65 달러 ▶ 24.81달러
      • 최대 경쟁자였던 CS 인수로 비용 절감 등 기회
    • 마이크 메이요 웰스파고 애널리스트
      • 미국 대형 은행들엔 점유율 더 확대할 기회 줄 것

     

     

    FRC 투자등급 또 낮춘 S&P

    • 퍼스트 리퍼블릭은행 투자등급 : 3단계 강등 BB+ ▶ B+ (지난 15일 A- ▶ BB+ : 4단계 ▼)
    • 11개 은행 지원 및 Fed 차입 + 배당 중단 : 최근 심해진 자금 중단 및 유동성 압박 입증

     

     

    파산한 시그니처은행 : 헐값 매수한 NYCB

    •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 매각 발표, 예금 대부분 및 일부 대출 , NYCB 자회사(플래그스타)에 매각
      (대출 129억달러 포함한 자산 384억달러, 27억달러에)
    • 시그니처은행 40개 지점, 즉각 플래그스타 지점으로

     

    또 다른 위기로 기록될 SVB/SB 사태

     

     

    추가 구조조정 나선 아마존

    • 아마존의 2차 구조조정 9000명 (클라우드 / 광고 / 인사)
    • 작년 11월 1만800명 감원

     

     

    목재 가격은 정상화

     

    물류비(선박)도 정상화

     

     

     

     

    Fed 컨센서스

     

    에릭 로젠그렌(전 보스턴Fed 총재)

    • 이미 금융 긴축 상황에서 Fed 기름 붓지 않을 것
    • 25bp 올리면 금융 환경 악화를 증폭시킬 가능성 : 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엔 미미한 영향만 줄 것
    • Fed 신뢰 얘기하는데, 합리적 경제 대응이 최선

     

    리처드 클라리다 전 부의장(핌코 고문)

    • "나는 Fed에 25bp를 올리라고 조언하겠다. 그들이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한다면 시장은 '그들이 우리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안다'라고 불안해하는 상황으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블룸버그 인터뷰

    ▶Fed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봅니까?

    • 50bp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고 금리를 인하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진짜 질문은 0이냐 25bp냐입니다. 은행 시스템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인플레이션 문제도 있습니다. Fed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한편으로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내가 Fed에 있다면 아마 잠시 멈추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는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지금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면 많은 이들이 왜 지금 그만두냐고 물을 겁니다. 은행 시스템 상황은 생각보다 더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보험 예금과 미실현 손실로 인한 신뢰 문제라는 점에서 지난번 글로벌 금융 위기와는 매우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경제도 당시처럼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엔 2007년 12월부터 침체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침체가 아닙니다. 경제는 실제 꽤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압박을 받는 은행은 커다란 은행 시스템의 작은 일부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큰 금융위기가 아니라 일부 은행에 대한 신뢰 부족이란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올해 말 100bp 이상의 상당한 금리 인하를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 매우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Fed가 은행에 신뢰할 수 있는 유동성 지원 제공에 실패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저는 Fed가 성공적으로 은행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ed가 이미 실시한 것(BTFP)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제가 Fed에 있다면 어떻게 유동성 측면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할 것입니다.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면 Fed는 더 금리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지난주 Fed의 대차대조표가 다시 확장되었습니다. 그것이 양적 긴축(QT)의 끝이라는 의미인가요?

    • 간단히 말해 은행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서 최종 대부자로서 유동성을 대출해 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채와 모기지 증권을 감축하는 QT는 줄어들지 않고 계속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이 도구들이 잘 분리되어 있고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QT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월가 컨센서스

     

    JP모간(트레이딩 노트)

    • 지속적 상승 나오는게 어려워진 환경 : 증시 오른다 해도 "약세장 랠리"(재하락) 그칠 것
    • 재상승하려면 인플레 3.5% : 은행 위기 ▼, 실적 ▲
    • 은행 위기에다 불확실성 커져 경기 침체 확실시

     

    마르코 콜라노비치(JP모간 수석전략가)

    • 지속 불가능 투기 및 정책 : "민스키 모먼트" 임박(누적 부채/투기, 임계점 지나며 자산붕괴 + 경제 위기)
    • 위기 전이 막더라도 더 급격한 금융 경색 불가피
    • 미/유럽 신용 균열 확대 : 주가 반등하면 매도 하라

     

    마이크 윌슨(모간스탠리 CIO)

    • Fed / FDIC 의 지원이 또 다른 양적 완화란 주장 아니다. 성장압박과 함께 마지막 약세장 시작
    • 예금 비용 증가 속 대출 기준 엄격해질 것 : 은행 순이자마진 줄어들면 신용 경색 위험 커졌다.
    • 기술주도 위험 : 방어주 / 저변동성주 확대할 필요

     

    에드워드 모야(오안다 선임분석가)

    • 은행 전반적으로 자신감 하락하며 채권 쏠림
    • UBS의 CS 인수 등 시스템 안정 노력에도 Fed의 금리 인상 종료까지 위험 회피 지속
    • 금융 경색 계속되겠지만 침체 접어들며 정책 완화

     

    제프리 건들락(더블라인 창업자)

    • 차트를 보면 국채금리, 아직 바닥 안 쳤다.(지난주 10년물 30bp▼, 2년물 70bp ▼)
    • 긴 시간 곡선 역전 후 급작스런 변화 중 : 매우 빠른 시일 내 침체 올 것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Fed 신뢰 회복 위해 3월 25bp 금리 인상)

     

    마크 해켓(네이션와이드 수석 전략가)

    • 채권시장은 동결, 증시는 25bp 인상 가능성 반영 : 만약 동결한다면 두 시장서 모두 패닉 유발할 것(안 올리는 것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함)
    • 채권시장은 이번 폭풍 이겨낼 것 : 2008년과 비교할 때 기반 탄탄하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스텐 슬록 이코노미스트

    • "소규모 은행은 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대출기준을 강화하고 대출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중반까지 미국 경제는 경기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은행 위기로 인해 빡빡해진 금융여건과 앞으로 더 강화될 대출기준 등을 고려하면 지난주 사태는 기준금리 1.5% 포인트 인상과 맞먹는다고 추정한다"라며 Fed가 금리를 더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긴축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게펜 이코노미스트

    • "Fed는 두 가지 목표와 두 가지 도구를 갖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금융 시장 안정이고 중기적으로는 물가 안정이다. 그래서 그들은 한 번에 두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다. 그동안에도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최종 대부자로서 은행들에 대출했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본다.
    •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구체적 가이던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메시지가 더 비둘기파적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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