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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8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0. 18. 10:44

    아시아 시장 요약

    • 조심스럽게 한 주를 시작하면서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고 주요 통화는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의 새로운 약세와 중국 공산당 회의의 강력한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된 데 따른 것입니다.
    • 일본, 호주, 홍콩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기술 기업들이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S&P 500 및 Nasdaq 100 계약은 금요일에 하락한 후 전년도 인플레이션 추정치가 높아짐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급등했습니다. 아시아 거래 세션이 시작될 때 미국 금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 달러는 10개 경쟁자 그룹에 비해 하락하여 통화 시장에 약간의 안도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거래자들은 엔화가 32년 만에 최저치에 가까워지고 미국 달러 대비 중요한 150선에 접근하고 있는 엔화 강세를 위한 향후 개입을 계속 주시했습니다. 영국이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감세 조치를 더 많이 철회할 수 있다는 희망에 파운드가 상승했습니다.
    • 미국 소비자 물가 전망은 연준이 다음 두 차례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추측을 계속 불러 일으켜 글로벌 성장을 더욱 저해할 것입니다.
    • 투자자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글로벌 파워가 강화되고 앞으로 심각한 폭풍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한 베이징의 소식을 접해야 합니다. 코로나 제로 캠페인이나 주택 시장 규제가 경제를 억누르고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었다. 시 주석은 또한 중국이 미국과의 긴장 고조에 직면해 전략적으로 필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시장 요약 

    • 리즈 트러스(Liz Truss) 총리의 미지급 감세가 폐지되면서 파운드화는 강세를 보였고 영국 채권은 상승했다. 이번 주에 투자자들이 몇 가지 중요한 실적 발표를 준비하면서 주식이 상승했습니다.
    • 월요일 TV 연설에서 Hunt 총리는 공공 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세금 인하 약속을 포기하고 에너지 가격 인상 비용의 더 많은 부분을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영란은행(BoE)은 금요일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했으며 반란을 일으킨 백벤쳐들(야당의원)이 그녀를 해임시키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영국 자산에 특히 힘든 한 주가 시작될 것입니다. 곤경에 처한 트러스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면서 총리로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이 Tesla, Goldman Sachs 및 Bank of America를 포함한 비즈니스 결과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미국 주식 계약이 1% 이상 증가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유틸리티와 자동차 회사가 이익을 주도했습니다.
    • 10년물 금 수익률은 35bp 하락한 3.98%, 파운드는 0.8% 오른 $1.1263에 거래되었습니다. 국채 수익률과 달러는 G-10 경쟁자에 비해 평가절하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통화 시장에 잠시 휴식을 제공했습니다.

     

    미국시장 요약

    • 월요일 주식은 S&P 500이 중요한 기술 수준에서 지지를 받고 다른 주요 은행이 견실한 결과를 보고하면서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영국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이 취소된 것도 트레이더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 랠리가 너무 광범위하여 한 시점에서 미국 주식 벤치마크에 포함된 회사의 99% 이상이 상승하여 게이지가 200주 이동 평균에서 멀어졌습니다. 기술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가 7월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 실적은 역사적으로 2013년 이후 S&P 500의 약 76%를 상승시키면서 부실한 주식에 대한 구제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익 추정치는 4개월 만에 3분의 2 이상 감소했는데,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장애물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시장 위험

    • ECB(유럽중앙은행) Hawks: 목표는 2023년 초에 대차대조표 정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 JP모건 CEO 다이먼: 연착륙이 있을지 의심스럽다.
    • 법인세 유턴에 대한 Kwarteng 영국 총리 
    • 미국의 모기지 이자율은 20년 만에 최고치인 6.92%까지 치솟았다.
    • Fed 스왑은 11월에 75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2023년 3월에 4.85%의 최고 정책 금리를 책정합니다.
    • US CPI MoM Actual 0.4% 예측 0.2%, 이전 0.1%) (달러 강세, 미국 주식 및 금 약세, 미국 10년물 수익률 강세)

     

     

     

     

    오늘 미국시장 랠리의 원인은?


    ① 영국 금융시장 안정

    • 영국의 제러미 헌트 신임 재무부 장관은 리즈 트러스 총리의 경제정책을 대부분 폐기했습니다. 소득세율 인하를 취소하고 에너지 요금 지원은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 트러스 총리는 지난달 23일 연 450억 파운드 규모의 감세안을 발표했는데, 헌트 장관은 지금까지 취소된 감세안 규모가 연 320억 파운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파운드화의 달러 대비 환율은 한때 2.2%까지 올랐고 영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40bp 넘게 내려 연 4.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ING는 "영국 채권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이런 흐름이 유지될지는 어려운 질문이다. 영국 정부가 균형예산을 유지하려면 지금 발표된 것 이상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10월 31일 나올 독립기구인 예산책임처(OBR)의 중기재정전망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 ING는 "영국은행은 최근 몇 주 193억 파운드 규모의 채권을 매입한 후 추가 매입을 중단했고, 시장 기능은 당분간 손상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월말에 재개되는 영국은행의 양적 긴축(QT)에 대해서도 불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은 수입 및 해외 투자금도 마이너스 상태임

     

    ②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안정

    • 유럽 벤치마크 TTF 천연가스 가격은 계절적으로 온화한 가을 기온 속에서 하락세를 지속하며 4개월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한때 메가와트시당 345유로를 넘었던 TTF는 오늘 127유로까지 하락했습니다.
    • 유럽 각국이 천연가스 가격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는 것도 현재로선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TTF 거래를 특정 조건에서만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이런 시장 개입이 천연가스 공급 축소나 소비 증가를 부를 가능성 때문에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③ '매파' 제임스 불러드의 선회?

    • 미 중앙은행(Fed)에서 가장 매파적 인물이라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총재가 꼽힙니다. 그는 작년 말부터 시작된 긴축 과정에서 가장 먼저 선제적 금리 인상을 주장해왔습니다.
    • 그런 그가 지난 15일 IMF 연설에서 주목할만한 발언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뿐 아니라 12월에도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75bp 금리 인상을 올해 연말 하거나 내년 1분기에 해도 거시 경제적 관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는 또 "(그동안의) 75bp 인상이 시장에 심각한 혼란을 일으키지 않은 것에 대해 기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관심을 끈 것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을 내년 3%대로 낮추는데 올해 예상 금리 수준이면 충분하다"라는 언급이었습니다. Fed는 지난 9월 점도표에서 내년 4.6%를 최종금리로 제시했지요. 그 이상으로 올릴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현재 기준금리는 3~3.25%이고 만약 연말까지 150bp를 올리면 4.5~4.75%가 됩니다. 내년엔 더는 금리 인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 이는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최종금리 4.9% 수준보다 낮습니다.

     

    ④ 은행의 낙관적 실적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오늘 아침 3분기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매출(247억 달러)과 주당순이익(81센트)은 모두 월가 예상(235억 달러, 77센트)을 웃돌았습니다. 지난주 JP모건, 웰스파고 등에 이은 좋은 실적입니다.
    • 모히니언에 따르면 9월부터 10월 전반기까지 한 달 반 동안 고객들이 신용카드 등을 통해 쓴 액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으며, 거래 건수 역시 6% 늘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율도 2019년보다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 그는 “고객 예금 잔고가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몇 배씩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재정적인 회복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 - 뉴욕연방은행

    • 전월보다 7.6포인트 하락한 -9.1을 기록했습니다. 월가 예상(-5.0)보다 낮았습니다.
    •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데,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 세부 지수중에 지불가격이었습니다. 전월 39.6에서 48.6으로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뉴욕 Fed는 "지난 석 달간 지불가격이 큰 폭으로 급락했었는데 10월 다시 9포인트가 올라갔다"라고 밝혔습니다. 
    • 프로메테우스 매크로는 "지불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지난주 소비자물가(CPI)와 생산자물가(PPI)에서 볼 수 있듯이 인플레이션이 미 경제에 자리 잡았다는 믿음을 강화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금일 숏커버링 발생

    • 지난주 목요일 급등은 숏커버링(공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상승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공매도했던 주식을 되사서 갚는 것)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숏커버링이 주요 역할을 했다는 분석들이 많았습니다.
    •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고객(주로 헤지펀드)의 순매도(명목 금액)는 4개월 내 최고에 달했고 숏(공매도)이 매수(롱)에 비해 거의 5대 1로 많았습니다.
    • 골드만은 "작년을 기준으로 100분위로 나눠보면 상위 94분위에 들어가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선다이얼 캐피털 리서치에 따르면 소액 옵션 트레이더들은 지난주 199억 달러 상당의 풋옵션을 매수했지만, 콜옵션 매수는 65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선다이얼 측은 "풋옵션 매수가 콜옵션의 3배가 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압도적으로 투자자 포지션이 하락에 맞춰져 있었다는 것이죠. 시장이 상승하면 숏커버링이 발생하면서 상승 폭이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블룸버그의 미국 경기 침체 예측

    • 내년 10월까지 1년 내 침체 확률, 65% → 100%(13개 거시 및 금융지표로 1개월~2년 예측 모델)
    • 금융 긴축 / 고물가 / 매파적 Fed 등에 위험 ⇧
    • 별도 42명 이코노미스트 설물 50% → 60%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면 지금은 아직 약한 약세장임(침체가 오기때문에 더 하락 가능성 높다)

     

     

    오펜하이머의 새 연말 지수 전망

    • 연초 5330 →7월 4800 → 10월 4000
    • 고물가 / 긴축 정책 / 공급난에도 미국 경제 회복력 놀라운 수준
    • Fed 인플레 싸움 이기면 주가 빠른 반등

     

    브라이언 모이니핸(BofA CEO)

    • 9월부터 10월 중반까지 소비, 1년전 대비 10%⇧
    • 고물가 영향 있으나 거래 건수도 6% 증가
    • 소비 견조, 예금 잔액⇧, 연체, 팬데믹 전 대비 ⇓
    • 당분간 미국 소비 지출은 탄탄할 것

     

     

    월가 컨센서스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캐피탈 창업자)

    • 인플레 8% 이상 지속, 금리 9% 위로 올려야
    • 단기간 내 물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 주요국 수요 냉각에 원자재 가격 급락 가능성
    • 부채 많고 자본수익률 낮은 기업은 유의해야

     

    마크 잔디(무디스 수석이코노미스트)

    • 고용 견조해 상반기 침체 발생하지 않았다.
    • 고용, 침체 판단 핵심 : 내년 하반기엔 침체
    • 이제 인플레 잡는 방법은 침체 유도가 유일
    • 6개월 내 인플레 절반 ⇩ , 금리 최고 4.75%까지

     

    마크 해펠(UBS CIO)

    • 역사적으로 6~12개월 후 긴축 완화 때 바닥
    • 경기, 최저치로 떨어져야 가능하나 충족 안 돼
    • 내년 1분기 금리 인상 멈춰도 높은 금리 수준 지속
    • 증시는 성장, 실적 하락을 제대로 반영 안 했다.

     

    베뉴 크리슈나(바클레이즈 전략가)

    •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연말 지수 3200
    • 침체 닥치면 연말 2982 찍을 수도 : 19% ⇩
    • 현 PER 15.5배로 공정가치 14배 근접 : 다만 실적 하향, 침체 위협 반영 안했다.

     

    데이비드 코스틴(골드만삭스 전략가)

    • S&P지수에 대한 위험 보상, 매력적이지 않다.
    • 기본 시나리오는 연말 3600, 경착륙 때 3150
    • 현금주, 가치주, 수익 좋은 성장주, 순환주 등
    • 메이시스, GM, 메타, 톨브러더스 등 저평가

     

    마이크 윌슨(모간스탠리 수석전략가) : 비관론

    • 황소 함정(가짜 반등) 나타나며 4000 가능
    • 단기적 200일 이동평균선(4155) 접근할 수도
    • 다만 약세장 랠리란 사실엔 변함 없어
    • 결국 실적 20% 줄며, 3000~3200으로 귀결
    • 기업이익 감소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린다
    • 시장이 충분히 할인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러미 시걸(와튼스쿨 교수)

    • Fed 과도한 긴축으로 심각한 침체 위험
    • 차기 회의서 50bp만 올리고 중단 해야 적절
    • 현 주가 20% 저평가, 장기 보면 상승할 것
    • 다만 단기적으론 추가 하락 가능성 높다.

     

     

    제프리 허쉬(증시 연구가)

    • 3개 분기 연속 하락 후 5개 분기 평균 28.2%⇧ , 1946년 후 손실 낸 적 한 번도 없었다.
    • 4년 주기 증시 사이클에서 최고의 매수 기회
    • 10월 역사적 최고 수익률, 중간선거 해 특히

     

     

     

    UBS

    • "역사적으로 시장은 투자자들이 향후 6~12개월 동안 실질적으로 통화정책 완화를 고려하기 시작했을 때, 또는 경제 활동에 대한 저점이 보이거나, 밸류에이션이 이미 약세장 시나리오를 충분히 반영했을 때 바닥을 쳤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향후 3~6개월 동안 시장에 대한 위험 보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헤펠 최고투자책임자(CIO)

    • "주요 중앙은행들이 내년 1분기까지 금리 인상 사이클을 끝내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또 세계 경제 성장이 새해 초까지 계속해서 감속할 것이라고 본다.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펼치는 동안 세계 금융시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인플레이션 및 노동 시장 데이터의 점진적 개선 가능성, Fed가 곧 금리 인상 사이클을 완료할 것이란 암시, 또는 경제 회복력의 징후를 무시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들 각각은 단기 반등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한경 글로벌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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