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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8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2. 28. 10:48

     

     

    1월 내구재 수주 감소(-4.5% MOM , 예상 -4.0% : 2020년 4월 후 최대▼)

    • 라스무센은 "2, 3월에도 비슷한 수치가 나타난다면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이끄는 큰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연초 데이터는 계절적 변동의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는 'big if'(생길 것 같지 않거나 불확실한 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운송장비 뺀 근원 내구재 주문은 증가(1월 0.7% MOM, 예상 0.1% : 작년 3월 후 최대)

     

    • 알고 보니 민항기 주문 급감(보잉의 신규 주문 1월 -54.6% MOM)

     

     

    1월 잠정주택 판매 깜짝 증가(8.1% MOM, 예상 1.0% : 2008년 8월 후 최대▲)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로렌스 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모기지 금리가 내리면서 매수자의 구매력이 좀 나아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금리는 이달 들어 큰 폭으로 반등했기 때문에 이런 판매 반등 추세는 오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금리 하락에 1월 주택 바닥 : 2월은?

    1월은 모기지 30년 금리(빨간색 : 값 반대) 하락하면서 주택 값이 올랐음. 금리인상 예상으로 모기지가 오르고 있음

     

     

    2월 댈러스Fed 제조업지수(전망)(-13.5 , 예상 -9.3 :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모간스탠리의 새 Fed 금리 정책 전망

    • 내년 3월에 첫 기준금리 인하(종전엔 올해 12월에 첫 인하)

     

     

    주식 매력 저하, 채권 매력 상승

    • 2년물 금리가 5%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자 S&P500지수 기대 수익률과 국채 1년물 금리 사이의 스프레드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좁혀졌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주가에 부정적입니다. 국채는 안전자산인데요. 이걸 사면 5% 수익률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굳이 주식에 투자해야 할 이유가 줄어들게 됩니다. 미 국채 중 만기 1년물 이하는 모두 금리 5%를 넘고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단기 국채 수익률이 지난 4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라면서 "이는 세 가지 방식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데, 모두 투자자가 주식을 사야 할 동기를 감소시킨다"라고 분석했습니다.

    16년만의 최고 찍은 미국 국채 2년물

     

    • 첫 번째, 높은 단기 금리는 투자자가 기대하는 수익률의 기준을 높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12개월 동안 단기 국채를 보유하고 5%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훨씬 더 변동성이 큰 주식이 매력적으로 되려면 얼마나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야 할까"라고 반문했습니다.
    • 두 번째, 높은 수익률은 이른바 레버리지 투자자의 캐리 투자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는 헤지펀드 등의 활동에 부정적이라는 것이죠. 지난 12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단기 금리가 낮을 때는 이 레버리지 매수 전략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단기 금리가 급등하면 이런 레버리지 투자자는 미국 주식이나 채권을 사거나 보유할 인센티브가 감소하게 됩니다.
    • 세 번째, 미국의 단기 금리가 높을수록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사려 할 때 통화를 헤지하는 비용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채권을 구매하고 내년까지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하려는 일본 투자자의 경우, 헤지 비용으로 미국 1년물 국채 금리와 일본 1년물 금리의 차이를 물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이런 헤징 비용이 훨씬 비싸졌습니다. 이는 잠재적으로 미국 자산에 대한 해외 수요를 감소시키고, 그 수요를 다른 시장으로 몰아냅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자산에 대한 헤징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유럽과 같은 시장이 상대적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플레이션과 단기 현금 수익률은 모두 아시아에서 훨씬 낮다"라며 "이는 아시아 주식이 앞으로 다른 글로벌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몇 가지 이유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계속 기준금리가 6%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에디타 비헤이브 이코노미스트는 ”수요 주도 인플레이션의 탄력성은 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되돌리려면 금리를 6%에 가깝게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금리를 올리면 경기 침체가 가장 가능성 있는 결과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려면 소비자 수요를 상당히 약화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미국경제의 비소비자 부문은 이미 약해 보이기 때문에 이것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월의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강세는 Fed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금리를 상당히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최종 금리에 대한 상승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년물 채권 수익률 투자가 대세로 여겨짐

    • 울프 리서치도 오늘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제 Fed가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하향 경로로 설정하기 위해 금리를 6%까지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다”라며 ”상대적으로 깊은 경기 침체가 앞으로 몇 달 안에 닥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프 리서치는 작년 말에 나온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경제 데이터는 '헤드 페이크'(투자자를 속이는 잘못된 지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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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반등은 기술적 요인이라는 분석

     

    페이리드 스트레티지의 케이티 스톡턴 설립자

    • "S&P 500이 3주간의 매도 이후 지난주 목요일부터 과매도 상태가 되었다"라며 "일시적으로 3940 부근에서 안정화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하락하는 스토캐스틱 지표를 보면 다음 주 하락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 기술적 분석가

    • 지난 몇 년 동안 거래량이 많았던 3925~3950에서 단기적으로 지지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 영역이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 아래로 내려가면 12월 저점(3775)을 향한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계속 이번 주기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금리와 달러는 더 큰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

    • "S&P500 지수가 중요한 기술적 지원을 받고 있다. 지수는 패시브 투자 전략에 중요한 200일 이동평균선을 되찾았다. 펀더멘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기술적 요인은 시장의 다음 큰 움직임을 결정할 수 있다.
    • 이번 랠리가 '불 트랩'(bull trap : 강세장인 줄 알고 들어가지만, 약세장이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수준이 유지된다면 증시는 기업 이익 하락을 완전히 주가에 책정하기 전에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올라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기업 이익 감소가 끝나지 않았다는 우리 전망을 고려할 때 3월은 주식이 다음 하락장으로 떨어질 위험이 큰 달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실적 추정치(12개월) 하락 시작했고 곧 가격 반영 : 주가 재상승하기 위해선 달러 / 금리 하락 할 필요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200일 이동평균선이 깨지면 모멘텀 투자를 하는 CTA 펀드에서 500억 달러 규모의 매도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추정했습니다.

    예시 5: 현재 가격에서 놀라운 지지를 받으면 금방 저항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이 세계 경제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 이제 세계화 시대가 끝났고 지정학적 고려가 정책 결정의 점점 더 중요한 동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경제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두 블록으로 분열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블록 내에서 정책 선택이 점차 지정학적 고려 사항에 의해 형성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글로벌 프랙처링(골절, 분열)"이라고 부릅니다.
    • 대부분의 소비재 생산에서는 공급망을 재배치해야 할 지정학적 정당성이 없습니다. 대신 지정학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에서 분열이 진행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배터리, 바이오(생명공학) 등 일부 상품과 기술이 포함됩니다.
    • 마지막으로 강조할 점은 분열이 세계를 절반으로 나누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미국과 동맹을 맺은 블록은 중국 블록보다 더 크고 경제적으로 다양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미국 블록이 분열로 인한 도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중국과 동맹을 맺은 블록은 적응하기가 더 어려울 것입니다.
      세계 경제는 균열의 결과로 전체적으로 더 나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보다는 중국은 잃을 것이 가장 많습니다.

     

     

     

    Fed 컨센서스

     

    필립 제퍼슨(Fed이사)

    • 임금 압력 줄며 서비스 인플레 점진적 완화 : 2% 물가 복귀까지는 시간 많이 걸릴 것
    • 주택 제외한 근원 물가 전망이 불확실 :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하는 데 초점 맞춰야
    • 인플레 목표 상향 조정은 Fed 신뢰에 타격 줄 것

     

     

    월가 컨센서스

     

     

     

     

    데이비드 켈리(JP모간 수석전략가)

    • 95%가 실적 내놨는데 4분기 EPS, 전년비 13%▼ : 작년 전체로는 6% 하락했을 것(2021년엔 70% 상승)
    • 올해 침체 피해도 기업 실적은 어려운 해 될 것 : 진짜 침체가 온다면 급격한 실적 추락 불가피
    • 저성장 / 저인플레 / 중저금리 안착 땐 실적 점진 회복

     

    스티브 아이즈먼(뉴버거 선임매니저)

    • 단순히 기술주 투자로 승리하던 시대 끝났다. : 고금리가 주식 / 자산, 특히 기술주에 타격 줄 것
    • 10년간 저금리는 이익 없는 초성장주에 수혜 : 패러다임 바뀌면서 매출 성장보다 이익 초점
    • 얼마나 깊을지 모르지만 어떤 형태든 침체 올 것

     

    애덤 크리사풀리(바이털나리지 창업자)

    • Fed의 더 센 긴축 우려는 상당부분 과장됐다
    • 1월 고용 / 소비 / 물가 등 뜨거웠으나 문제는 2월 : 2월 수치는 달라졌을 것. 특히 일자리 완화됐을 것
      (3월 10일 고용, 14일 소비자물가 지수 확인)

     

    마크 모비우스(모비우스캐피탈 창업자)

    • Fed와 달리 신흥국 상당수는 되레 금리 인하 : 러시아 저가 원유 수입한다는 점에서 전쟁 수혜
    • 특히 인도는 놀라운 성장률 및 기술 제조 확대 : 반도체 선두인 대만 역시 중국 역풍에도 상승 여력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네디 설립자

    • "주식과 채권 시장은 예상보다 강력한 PCE 데이터에 흔들렸지만, 우리 생각에는 이런 지표가 1월의 비정상적으로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인해 상승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2월에 나올 경제 지표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야네디는 우선 소비지출의 근원이었던 소득의 큰 폭 증가가 2월에는 이어지지 않으리라고 봤습니다. 그는 "1월 인플레이션 조정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는데, 세후 가처분 개인소득은 1.4% 증가했다. 이는 세금 원천징수가 늦게 집계된 것과 관련이 있다. 또 사회보장 수당이 1월 8.7% 늘어난 것이 영향이 컸다. 이는 자녀 세액 공제 만료 등과 같은 다른 정부 보장 혜택 감소로 상쇄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PCE 물가에 대해선 "예상보다 높았지만, 여전히 연간으로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품 인플레이션율은 분명히 작년에 정점을 찍었다. 서비스는 아직 그렇지 않지만 올해 중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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