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분기 경제 성장률 "침체는 모면"(예상대로 0% : BOE 1분기부터 5분기 침체)
3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한 러시아(연 7.5% : 인플레이션은 올해 5~7% , 내년 4% 예상)
1월 캐나다 일자리▲ 15만, 예상 1.5만개(실업률 5% : 평균 임금 상승률 4.8% ▶ 4.5%)
금리 인상 속도 늦춰온 캐나다(연 4.5% : BOC 침체 막기 위해 금리 인상 멈출 것)
바클레이즈 : 미국 최종금리 5.5%로
최종금리 전망 상향 : 5.25% ▶ 5.5%
3월, 5월 6월 각각 25bp씩 올릴 것, 연말 금리는 연 5.25%(연말에 25bp 인하) : 내년 6차례 인하
고용 수요 둔화 확실해질 때까지 Fed 긴축 : 지금 지표 보면 수개월 내 고용 둔화 어렵다.
시장 금리 예상 (Fed 워치)
3월 FOMC에서 25bp 올릴 것(90.8%)
5월에도 중단 없이 또 25bp 인상(73.1%)
6월엔 인상중단(48.9%)하나 추가 인상 확률(금리 5.5% : 37.0%)도 존재
종전 전망과 달리 11월 금리 인하 없을 것(최종금리 5.25% : 40.5%)
12월부터 금리 인하(25bp 인하 : 33.9%) : 안 낮출 가능성도(31.1%)
10년물 금리 폭등
채권 시장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가 중단될 수 있다는 게 컨센서스가 되면서 Fed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는 사라지고 있다. 채권 장기 투자자들도 장기물 매수를 줄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주 CPI가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면 금리가 좀 더 올라갈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이치뱅크는 10년물 금리가 4.2%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찬 놀팅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기 침체는 단기적일 가능성이 크며 Fed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올해 금리 인하를 자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일본은행 총재에 우에다 선정 : 미국 금리 상승 요인
우에다 가즈오 전 도쿄대 교수(전 일본은행 심의위원) : 4월 9일 구로다 이어 새 일본은행 총재로 기용, 경제학자 출신으로 전후 첫 총재
유연한 태도로 실망 : 금융완화 지속 필요(금융완화 정책 출구 찾을 것)
2월 미시간대 소비자 태도지수(66.4, 예상 65.1 : 1월 64.9)
미시간대는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최근 높아졌고,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향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변동 가능성을 나타낸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뛴 1년 기대 인플레이션(미시간대 설문 : 3.9% ▶ 4.2%)
슈퍼볼 광고 보면 침체 아니다(올해 FOX 광고 : 30초당 680만달러, 총 50분)
광고 보려 슈보볼 시청 43%(여성의 광고 목적 시청 60% : 스태티스타 2021년)
미국의 1월 고용이 50만 개 이상으로 나온 것은 강력한 수요를 의미
마스터카드가 내놓은 1월 소매 취급액은 자동차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8.8%나 늘었습니다. 전자상거래 금액이 8.4%, 레스토랑 24.2%, 보석 6.5% 등 많은 영역에서 소비가 증가했습니다.
1월 뱅크오브아메리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취급액도 마찬가지입니다. 1월 전년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저소득층 소비자들은 압박을 받고 있지만, 그들도 여전히 견고한 현금 버퍼와 차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인플레이션이 걱정입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월 온라인 전자상거래 물가는 1년 전에 비해선 1% 하락했지만, 12월에 비해선 1.7% 상승했습니다.
러시아 : 서방 대응 위해 다음 달부터 감산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 : 3월부터 하루 50만 배럴(5%) 감산 , 가격 상한제 따르는 모든 국가에 판매 불허
EU / G7 , 작년 12월 5일부터 러 원유 상한 (60달러) 올해 2월 5일부터는 정제유 등 상한제 추가
한 주 동안 8.63%나 상승했습니다.
원자재 정보 회사인 케플러의 빅토르 카토나 원유 분석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감산이 러시아가 석유 및 정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제재에도 하루 1000만 배럴 이상을 정상적으로 생산해 왔습니다.
마렉스의 라이언 피츠모리스 원자재 트레이더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충분한 원유 공급이 있지만 몇 주가 지나면 매우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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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통계국(LBS) : 오늘 아침 지난해 10~12월 CPI를 줄줄이 상향 수정
계절 조정 요소를 다시 계산한 결과입니다. 지난달 예상보다 낮게 나와 주가 폭등을 촉발했던 12월 CPI는 헤드라인 수치가 기존 전월 대비 0.1% 감소에서 0.1% 상승으로 수정됐습니다.
지난 3개월간 근원 CPI는 수정 전 연율 3.1%에서 수정 뒤 연율 4.3%로 높아졌습니다. 이렇다면 근원 CPI 인플레이션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JP모건의 다니엘 실버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업데이트된 계절 요인이 인플레이션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새로 발표된 테이터에 강력한 상승 추세는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약간 더 높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그동안 생각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Fed 컨센서스
크리스토퍼 월러(Fed 이사)
당국, 암호화폐 불안 요인 낮추는 게 중요 : 코인은 보질적 가치 없어 위험하다
언젠가 가격이 제로 되더라도 놀라지 말라, 납세자들이 손실분 감당할 거란 생각도 말라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 Fed아총재)
두어 번 더 25bp씩 금리 인상할 필요, 5% 넘은 뒤 중단 하겠지만 "5%+알파"는 봐야 중단
종전과 같은 속도로 금리 올릴 필요는 없어, 인플레는 우리가 원했던 궤적으로 둔화 중
인플레 통제하면서 연착륙 유도하는 것 가능
월가 컨센서스
래리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수개월간 증시 뛰며 시장, 인플레 안일해져
중고차값(2.5%) 및 유가 보면 물가 반등 조짐 (1월 만하임 중고차 지수가 2.5%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고, 휘발유 가격도 1월에 올랐고, 식품 가격도 같음) : 더 많은 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 목표 도달 못 해
Fed는 할 일을 반드시 하겠다는 확고한 결심 : 단순히 25bp씩 몇 번 더 올리는 수준 아닐 위험
야데니 리서치
강세장이 시작됐다고 주장합니다. S&P500 지수가 올해 연말까지 지금보다 10~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작년 10월 13일 S&P500 지수가 3491을 찍은 게 이번 약세장의 바닥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연착륙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그는 올해 미국의 실질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을 0~1.5%로 예측합니다.
소비자가 계속해서 소비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듭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그렇습니다. 야데니 설립자는 "소비자를 관찰해보면 이 모든 비관주의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침체를 겪고 있는 산업은 주택건설과 소매유통 두 개에 불과하다고 밝힙니다. 기술기업들은 정리해고,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지만, 그는 "기술 회사는 사업을 접을 위험이 없다. 단지 마진을 개선하려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데니 리서치가 제기하는 또 다른 긍정적인 점은 유로존과 중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로존은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국은 경제 재개방으로 인해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경기 회복은 미국 경제 연착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봤습니다.
골드만삭스 : 올해 증시가 보합수준에 머물 것
작년 말 S&P500 지수가 올해 상반기 3600까지 떨어졌다가 연말 4000으로 회복될 것으로 봤었는데, 최근 올해 상반기 4000, 하반기에도 4000으로 뷰를 바꿔 제시했습니다. 올해 내내 지금보다 2%가량 낮은 수준에서 머물 것이라는 예상이지요.
골드만은 월가에서 소수인 연착륙을 바라보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1월 고용이 50만 개가 넘게 나온 뒤 향후 12개월 동안의 침체 확률을 25%까지 낮췄습니다. 월스트리트 컨센서스는 65%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오르지 못한다고 보는 건 기업 이익 성장이 어려운 탓입니다. 올해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을 작년과 같은 224달러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긴축 효과가 나타나면서 경기가 연착륙은 하겠지만 성장률은 추세 이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는 탓입니다. 골드만은 Fed가 3월과 5월 회의에서 각각 추가로 25bp씩 인상한 뒤 금리 인상을 중단하며, 올해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속적 전쟁,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 고조, 부채한도 증액 관련 불안, 인플레이션이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될 가능성등을 들어 많은 변동성을 예상합니다.
UBS의 시각 (약세장 전망 : 씨티,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UBS는 미국 증시가 좋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것이라고 봅니다. 2분기에 경기 침체가 시작되어 연말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런 시나리오에서 주가가 지금부터 하락해서 현 수준보다 10~15%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UBS는 올해 들어 랠리 하는 시장과 경제 데이터 사이에 중대한 단절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시장 역학을 잘못 읽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그래서 주가에 경기 침체 위험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UBS는 Fed의 긴축 중단 기대에 따른 금융여건 개선, 인플레이션 둔화, 중국의 경제 재개와 유럽의 경기 침체 회피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거하고 시장 랠리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ISM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급락하고 경기선행지수가 떨어지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소매판매가 12월에 마이너스를 보였고 연말 쇼핑철 매출이 가장 큰 월별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UBS는 "이런 현상은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전에 발생하지만, 시장은 경기 침체를 주가에 책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