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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4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2. 24. 09:13

     

     

    아시아시장 요약

    • 금요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기술 기업의 하락과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결정을 뒷받침하는 추가 경제 데이터에 따라 하락세를 재개했습니다.

    • 홍콩에 상장된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했으며 지역 주가 지수는 7일 동안 여섯 번째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호주, 한국의 벤치마크 지수는 모두 악화 조짐을 보였다.

    • 미국 무역 기간 동안 기본 지수가 2.5% 하락한 후, 나스닥 100 지수의 선물이 더 높아진 칩 제조업체인 Micron Technology의 암울한 전망으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 달러 강세 지수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국채 수익률이 소폭 상승하여 목요일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습니다.  일본의 벤치마크 10년물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럽시장 요약

    • 미국의 선물은 11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했음을 보여주는 향후 데이터가 예상됨에 따라 금요일 소폭 상승했습니다.

    • 나스닥 100과 S&P 500 지수의 계약은 손실을 없애고 석유 회사들이 시판 전 이익을 주도하면서 이날 상승세로 거래되었습니다. 억만장자 Elon Musk가  Tesla 주식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후 상승했습니다.  유럽의 Stoxx 600은 상승하여 3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목요일, 주식은 미국 노동 시장의 강세와 탄력적인 소비 지출을 보여주는 보고서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경제 데이터는 연준이 금리를 50bp씩 더 느리게 인상하더라도 계속해서 인상할 것임을 어느 정도 확인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주들은 20년 전 닷컴 거품이 터진 이후 최악의 12월을 맞았습니다.

    • Bank of America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는 12월 21일로 끝나는 주에 약 420억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연준, 유럽 중앙 은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시장 요약

    •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고 있으며 미국 주식이 금요일 세션을 이익으로 마감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이 목적에 부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소화했습니다.

    • S&P 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모두 하락세로 주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매파적인 연준과 더 많은 금리 인상을 견딜 수 있는 회복력 있는 경제를 나타내는 데이터와 씨름하면서 지수는 3주 연속 하락했으며 9월 말 이후 가장 긴 연속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국채 수익률은 연휴 단축 세션이 끝날 때 하락했습니다.  벤치마크 10년물 수익률은 이번 주 4월 초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하여 금요일에 약 3.75%를 마감했습니다.  달러는 이번 주 동안 하락했습니다.  엔화는 6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는 일본 은행(BoJ)의 예상치 못한 수익률 거래 밴드 증가로 인해 일본 투자자들이 본국으로 자금을 조달하도록 장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오늘 데이터는 연준이 면밀히 관찰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냉각되고 소비자 지출이 정체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시간 대학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의 예상 인플레이션은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두 데이터 세트 모두 시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올해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반복해서 밝혔지만 시장은 종종 이러한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데이터는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연준이 노동 시장 약화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직업 관련 정보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 최근 몇 달 동안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강한 경제를 나타내는 데이터는 종종 시장에 대한 고르지 못한 세션을 초래했으며 일부 트레이더는 미국 경기 침체가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안심시키는 반면 다른 트레이더는 연준이 계속 공격적일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5.5% 10월 6.1%, 근원 4.7% 10월 5.0%)

    •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꺾이고 있습니다. 근원 물가의 경우 지난 석 달간 연 3.6% 상승 수준의 속도를 나타냈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의 목표 2%대에 상당히 근접한 것이죠.

    Fed 전망보다는 낮지만 시장 전망보다는 높았다.

     

    물가 영향 끼치는 주요 요인 모두 둔화

    • 인플레가 낮아진 건 대부분 상품 가격 하락 덕분입니다. 상품과 서비스로 나눠 보면 상품 물가가 전월보다 0.4% 하락했지만 서비스는 전월보다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지난 10월에도 0.4% 상승했었습니다.
    • 네드데이비스 리서치는 "서비스 물가는 전년 대비로 따지면 5.2% 올라 전달의 5.5%보다 낮아졌다. 이는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이 물가 압력을 둔화시키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Fed의 목표치인 2%를 훨씬 넘고 있는 만큼 Fed는 내년에도 금리를 추가 인상하고 높은 상태를 내내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11월 개인 소비지출 증가세 뚝(전월 기준 0.1%⬆︎ 예상 0.2% ⬆︎, 10월 0.9%⬆︎)

    • 11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10월(0.7%)보다는 낮았지만, 예상(0.2%)보다 높았습니다. PCE 물가(0.1% 상승)를 감안한 실질 소득도 0.3% 늘어난 것이죠. 실질 소득은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 11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1% 증가해 10월(0.9%)보다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든 것은 물론 예상(0.2%)을 밑돌았습니다. 7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입니다. 게다가 물가(0.1% 상승)를 고려하면 하나도 늘어나지 않은 것이죠. 이를 상품과 서비스로 나눠 보면 상품 소비는 1.0% 줄었고 서비스 소비는 0.7% 늘었습니다. 역시 소비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임금 상승률, 팬데믹 이전 수준 근접(민간 4.9% ,10월 3.5% / 정부 5.5% , 10월 5.0%)

    임금 감소 추세

     

    11월 내구재 주문, 팬데믹 후 최대 하락(-2.1% MOM 예상 -1.0%)

    • 11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월보다 2.1% 감소한 2706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예상(1.1% 감소)보다 더 나빴습니다. 지난 7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넉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 다만 세부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감소 대부분이 민간 항공기, 자동차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들 교통 관련을 빼면 내구재 주문은 0.2%(예상 0%) 늘었습니다. 항공기와 군수품을 뺀 자본재 주문도 0.2%(예상 0%) 증가했습니다.

     

     

    역대급 부채 늘고 저축률 하락 : 의미?

    • 11월 저축률도 전달 2.2%보다 높은 2.4%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역사적 최저 수준입니다. 소비자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겠지요.

    소비가 줄어들어 경기침체 가능성 높아짐

     

    12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 더 하락(예비 4.6% ➞ 최종 4.4% / 11월 4.9%)

    • 계속된 휘발유 가격 하락이 소비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
    • 미시간대의 조앤나 수 교수는 "소비자 심리가 올해 6월 사상 최저치에서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경로는 노동 시장과 소득의 강세가 유지될지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깜짝 증가한 11월 신규 주택 판매(전년비 9개월째)

    • 5.8% MOM 예상 -5.1% |  10월 수치도 7.5% ➞ 8.2%)

     

     

     

    4분기 성장 전망은 깜짝 증가(2.7% ➞ 3.7%)

    • 전반적으로 오늘 발표된 경제 지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11월 개인소비지출이 0.1% 증가에 그친 것이 약간 우려스러웠지만 감소한 것은 아닙니다. 11월 개인소득이 0.4% 증가한 것은 소비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임금 상승에 의한 것으로 Fed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어서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50년전 발견된 "산타클로스 랠리"

    • 12월23일 ~ 내년 1월3일(7일간) : 1950년 이후 산타 랠리, 5번중 4번(평균 1.3%⬆︎)
    • 1월 새 자금 유입 기대, 새해 낙관, 연말 보너스 : 기관들 대거 휴가로 낙관적 개인 투자자 거래 ⬆︎
    • 제프 허쉬(트레이더 연감 편집자) : 산타 랠리 실패 땐 내년 약세장 우려 커질 것

     

     

    월가 내년 최대 상승 기대주(기술주 : 15곳 이상 커버+ 시총 50억달러 이상 : 팩트셋)

     

     

    11월 비둘기 파월 수준으로 뛴 10년물 금리

     

     

    경제지표는 좋은 듯했으나 자산가격은 오르락내리락 한 이유는?

     

    1. 경제 지표가 좋아도, 나빠도 부정적?

    • 네블리어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네블리어 설립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오늘 나온 경제 지표는 투자자의 어려운 처지를 보여준다"라며 "약한 수치는 경기 침체 공포를 가져오지만 좋은 수치는 Fed 공포(긴축)를 부추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이런 거시경제 수치들을 가지고 돈을 벌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겠지만 이는 소비 감소 때문이어서 주가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 더 활발한 소비와 강력한 성장은 증시에 간접적으로 좋지 않고(Fed의 더 강력한 긴축을 촉발할 수 있으므로), 그렇다고 느린 소비와 성장 둔화는 기업 실적이 감소한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주식에 직접적으로 좋지 않다"라며 "증시는 코너에 몰려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 JP모건이 S&P 3835에 못을 박았다?

    • 오늘 S&P500 지수는 3815~3845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3844로 끝났습니다. 전날 종가는 3822였습니다. 옵션스 인사이트의 임란 라카 옵션 트레이더는 "이번 주 S&P500 지수는 3835에서 2% 이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JP모건의 콜옵션 베팅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의 뮤추얼 펀드는 S&P500 지수가 오는 30일 3835선에서 마감되는 4만 건 이상의 콜옵션을 매도한 상태입니다. 150억 달러 규모의 이 펀드는 손실을 제한하고 이익을 확정 짓기 위해 매 분기 이런 옵션 계약을 맺는데 이번 분기 3835선 수준에서 계약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옵션 전문용어로 collar(목줄)라고 합니다. 묶어놓는다는 것이죠. WSJ은 "이런 계약은 지수가 3835에 근접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콜옵션을 산 거래 상대방은 지수가 이 수준에 가깝거나 그 이상이면 위험을 헤지해서 시장 움직임을 억제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라카 트레이더는 "이게 바로 지수를 일정 범위로 묶어 높은 힘이다.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는 건 감마(옵션에서 기초자산 변화에 따른 변동성)가 커지기 때문에 다음 주에도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지펀드 텔레메트리의 토마스 손튼 설립자도 비슷한 주장을 합니다. 그는 "JP모건이 S&P 3835선에서 collar라고 불리는 거대한 콜 포지션을 구축했다. 이 큰 포지션은 이 수준에서 옵션 딜러들의 헤지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즉 지수가 3835를 넘으면 지수 선물을 팔아서 지수를 낮춰야 하고, 3835 밑으로 떨어지면 지수 선물을 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지금은 연말 휴가철이어서 시장 유동성이 얇습니다.

    • 큰 뉴스가 터지지 않는 한 지금 가격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트레이더는 "지금은 사실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은 다 휴가 중이라서 트레이딩 룸에는 주로 주니어들만 있고 이 친구들 북 사이즈(마음대로 운용하는 자금의 양)도 아주 작아서 지금부터 올해 말일까지 움직임이 별로 상식적이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스콧 레들러(T3 라이브 파트너)

    • 지금 증시는 과거와 다른 형태 보여, 주가 급락에도 저가 매수 서두르지 않는다.
    • 단기 신호 포착하려면 애플과 테슬라 봐야, 애플 129달러, 테슬라 122달러 지지선 중요
    • 다음 주는 미치거나 변동 별로 없거나

     

    케이티 스톡튼(페어리드 기술분석가)

    • 변동성지수(VIX)가 다시 뛰어야 약세장 종료 : 지금까지 VIX 급등 없이 약세 사이클 끝없었다.
    • 기술적으로 이번 약세장 끝나려면 48 찍을 필요
    • 주요 지수의 고/저점 수준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

     

    마크 잔디(무디스 수석이코노미스트)

    • 역사적으로 Fed가 물가 잡기에 나설 때마다 침체 : 보통 조용히 다가오지만 이번엔 모든 사람이 얘기
    • 올초 새 일자리 월 60만, 현재 25만, 내년 제로 될 것 : 충분치 않지만 고용 시장 냉각 ➞ Fed  덜 긴축
    • 부채 부담 낮고 가계/기업 견조 : 경제 펀더멘털 탄탄

     

    다이앤 스윙크(KPMG 수석이코노미스트)

    • Fed 실업률 전망 : 현재 3.7% ➞ 4.6%, 성장 0.5% : Fed가 침체 유도하고 있지만 스스로 말 안 해
    • Fed 주도 침체여서 기본 대차대조표는 견조 : 얕고 짧은 침체 후 Fed  피봇 동반해 빠른 회복
    • 매파적 Fed 태도 계속되면서 연착륙 어려울 것

     

     

    톰 시몬스(제프리스 이코노미스트)

    • 내년 초부터 매우 전형적인 침체 경로 진입 : 마진 압박 ➞ 비용 축소 ➞ 성장 둔화 ➞ 인플레 하락
    • 시장의 피봇 기대 크나 Fed는 인플레 신뢰 초점
    • 이번 침체는 2024년말 까지 지속될 것

     

     

    크리스 자카렐리(인디펜던드자문 CIO)

    • 매파Fed / 침체가 인플레 둔화 호재 가리고 있다.
    • 물가 둔화 긍정적이나 소비 감소로 발생한 것 : 결국 기업 실적 악영향 주며 주가 압박할 것
    • 소비/성장 좋으면 Fed 자극, 나쁘면 실적 타격 : 증시는 코너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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