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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4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2. 14. 09:07

     

    아시아시장 요약

     

    • 내년 금리 인상 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신중한 거래가 진행되는 가운데 달러가 하락하는 동안 주식은 상승했습니다.

    • 홍콩이 도착하는 여행자에 대한 3일간의 코비드 모니터링 기간을 폐지하기로 한 결정은 아시아 무역에 대한 정서를 높여 도시의 주가를 상승시켰습니다.  미국 선물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 달러화는 대부분의 주요 통화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화요일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수익률을 3.6% 이상으로 끌어올린 월요일 상승에 이어 소폭 하락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국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시장 위험을 계속 주시할 것입니다.  일본과 네덜란드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기계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데 미국과 함께 원칙적으로 합의한 영향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아시아 반도체 주식 거래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시장 요약

    • 세계 최대 경제가 올해 최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달러는 하락했고 미국 지수 선물은 급등했습니다.

    • 월요일 기본 지수가 12월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한 후 S&P 500과 나스닥 100의 계약은 각각 최소 0.5% 증가했습니다.  국채가 상승하는 동안 달러의 이틀간의 상승세가 끝났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추가 완화 조짐에 유가가 상승했다.  Oracle Corp.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고한 후 뉴욕에서 시판 전 거래가 증가했습니다.

    • 월요일 미국 증시는 11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7.3%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상승했습니다.  이 예측이 맞을 경우 5년 연속 하락이자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해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할 것이지만, 수요일에 0.5포인트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통화 긴축 속도를 일시 중지하는 데 충분한 정당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실망과 매도의 문턱을 낮춥니다.

     

     

     

    미국시장 요약

    • 지난달 물가가 예상보다 적게 상승했다는 최신 데이터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격적인 입장을 바꿀 것인지를 투자자들이 고려하면서 미국 증시는 화요일 상승했습니다.

    • S&P 500과 Nasdaq 100은 최악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데이터가 나타난 후 변동성이 큰 장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약한 소비자 물가 지수 데이터가 주식 시장에서 짧은 랠리를 촉발시켰지만, 투자자들이 최근 수치가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에 의미하는 바에 관심을 돌리면서 상승세는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 CPI 데이터 발표 후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이 24bp나 하락하면서 국채가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면밀히 주시한 에너지 및 임대료를 제외한 서비스 가격 측정치는 계속해서 완만하게 유지되었습니다.

    • 연준이 수요일에 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추가 정책 단서에 대해 관료들이 말하는 것을 지켜볼 것입니다.  스왑 시장은 이제 빠르면 연준의 2월 회의에서 4분의 1 포인트 인상을 선호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최신 CPI 수치를 과장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11월 CPI 보고서

    • 헤드라인 수치가 7.1%로 나왔는데 특히 전월 대비 상승률이 0.1%에 그쳤습니다. 예상은 각각 7.3%, 0.3%였지요. 또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도 6.0%,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역시 예상 6.1%. 0.3%보다 낮습니다.
    •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전월 대비 상승률이 0.1%를 유지할 경우 내년 3월이면 헤드라인 CPI가 4%대로, 5월이면 3%대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에너지 물가가 한 달 만에 1.6% 하락해 인플레이션 수치를 끌어내렸지만, 식품 물가는 0.5% 올라 일부를 상쇄했습니다. 근원 물가에서는 주거비가 0.6%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식품, 주거비도 각각 10월 0.6%, 0.8% 상승에 비해선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또 중고차와 항공료, 의료비 등이 내렸고 신차 가격도 제자리(0%)를 유지했습니다. 신차는 지난달에만 해도 0.4% 올랐었습니다.

     

    • 상품과 서비스로 나눠보면 근원 상품 물가는 전달 대비 0.5% 내렸습니다. 10월에는 0.4% 내렸는데 11월 하락 폭이 커진 것이지요.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지만 11월 0.4% 상승해 9월 0.8%, 10월 0.5% 등에서 상승 폭이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게 확인됐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높은 것에 주의!!!)

     

    • 이코노미스트는 "11월 CPI 보고서는 더는 좋을 수 없다. 대부분 상품과 서비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 휘발유와 교통비는 제자리걸음을 했고 식비와 주거비는 더 느리게 상승했다. 예상보다 많이 오른 요소는 없었다. 근원 물가가 전월보다 0.2% 오른 것은 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와 일치한다. Fed가 만족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이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종금리 예상

     

    • 크게 달라진 것은 향후 기준금리 전망입니다. 내년 1월 FOMC(1월 31~2월 1일)에서 25bp를 인상할 가능성이 전날 35%에서 53%로 높아지고, 50bp 베팅은 51%에서 40%로 줄었습니다. 또 최종금리 전망치는 전날 5% 수준에서 4.8%대로 20bp가량 떨어졌습니다.
    • 지난주 11월 생산자물가(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뒤 내년 2월에 50bp를 또다시 올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었는데, 이런 걱정이 줄어든 것이죠.

     

     

     

     

    아직도 주가는 너무 비싸다

    • 바이탈 날리지는 "CPI 보고서는 강세장 신호지만, 주가가 추가 상승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지금부터 시장을 공격적으로 쫓아가는 것은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기업 이익(EPS)이 월가 예상인 230달러에 달한다고 해도 주가수익비율(P/E) 18배를 곱해야 4200입니다. 18배는 지난 10년간 저금리였을 때 P/E 밴드의 상단입니다.
    • 만약 Fed가 기준금리를 더 올리고, 이에 따른 경기 둔화기업 이익이 감소한다면 지금의 주가 수준은 쫓아가기엔 높습니다. 월가 전략가들의 내년 EPS 전망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205달러, 모건스탠리는 195달러, UBS는 198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0달러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JP모건은 205달러를 기준으로 Fed가 완화로 전환하면 내년 말 4200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 식어야→내일 매파적 회견?

    •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주거비뿐 아니라 레크리에이션(0.5%) 교육/커뮤니케이션(0.7%)은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라스무센은 "지난 2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치솟게 했던 원자재, 에너지 및 상품과 같은 주요 요인은 완화되고 있지만 임금 압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택 및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지난 11월 30일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가격 추세는 더 넓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반영하며 인플레이션의 미래 경로를 측정할 때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임금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동 시장은 이 범주의 인플레이션을 이해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규고용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 모건스탠리는 "이제부터는 CPI가 아니라 노동 시장이 핵심 지표가 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의 하락 추세가 확고해짐에 따라 FOMC는 노동 시장을 정면으로 응시할 것이다.
    • 내일 50bp 인상은 이미 시장에 밝힌 것이고 이번 물가는 2월에 25bp 인상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만약 월간 신규고용이 월 10만 개 수준을 향해 감소한다면 우리는 3월 FOMC에서 금리 인상 중단을 예상한다. 이는 최종금리를 4.625%(4.5~4.75%)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근원 상품과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 간의 차이는 공급 측면의 개선, Fed의 긴축, 팬데믹 이후 소비자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노동 시장 여건이 여전히 빡빡하고 임금 상승률이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더 오래 지속하다가 2023년에 점진적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대로) 내년 3월에 긴축이 중단되어도 기준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 "공급망 개선, 피난처 비용 하락, 운송 비용 감소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져 내년 중반까지 Fed가 편안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수치로 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3~5개월은 경제 지표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더 있겠지만 그 후 Fed는 긴축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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