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3-07-1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7. 19. 10:25
    반응형

     

     

    미국 밖엔 어떤 일이 있었나

    • 캐나다 6월 CPI 예상 하회...전년비 2.8%(예상치 3.0%)

     

    •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7월 유로존 금리 25bp 올려야 ...추가 인상은 미지수
    • 일본은행 총재 “아직 2%대  인플레 달성 어려워...당장 통화정책 기조 안 바꿀 것”
    • 유럽중앙은행(ECB)의 클라스 노트 집행위원회 위원이 "7월에는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7월 이후에는 기껏해야 가능성일 뿐 확실하지 않다"라고 말한 뒤 유럽 지역의 채권 금리가 급락했습니다.

     

     

    ECB 위원 “추가긴축 불확실”  : 독일 국채금리 하락

     

     

    미 증시 영향 준 요인

    • ‘생각보다 호실적’ 내러티브 지속
    • MSFT가 덧댄 AI 기대감...관련주 약진
    • 금리 인상은 한 번만?
    • 예상보다 낮았던(?) 소매판매

     

     

     

    6월 소매 판매, 기대보다 나빠 보이지만

    • 전달보다 0.2% 증가했습니다. 예상치 0.5% 증가에 못 미쳤습니다. 

     

     

    5월 소매 판매 상향 조정 살펴야

     

     

    6월 소매 판매 간단 체크포인트

    • 한 달 새 가구(+1.4%)·가전(+1.1%) 판매 늘고 주유소(-1.4%)·백화점(-2.4%) 판매 줄어
    • 온라인 판매(1.9%)는 반 년만에 최고치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 고려 시 다음달 더 좋을 것”
    •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즉, 자동차와 휘발유에 사무용품 담배 건축자재 등까지 뺀 통제그룹의 6월 소매판매는 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상치 0.3% 증가를 훨씬 넘는 것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고요. 통제그룹 소매판매는 기본적인 지출의 강도를 더 잘 나타내는 지표로 GDP를 추정할 때 반영됩니다.
    • EY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6월 소매판매를 보면 소비자는 구매하는 상품의 양과 외식 횟수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하고 있으며 6월은 전자 제품, 온라인 판매, 가구, 자동차와 의류 판매에는 좋은 달이었다. 소비 후퇴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 RSM의 조셉 브루셀라스 이코노미스트는 "6월 소매판매는 연착륙을 향한 또 다른 승리다. GDP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그룹의 소매판매는 0.6%나 늘었고, 지난 3개월 평균을 연율로 환산하면 2.1%나 증가했다. 이는 2분기 GDP 전망치 1.7%에 부합하며 약간의 상향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7월은 소매판매가 다시 한번 증가하는 달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아마존이 프라임데이(11~12일)에 기록적 매출을 올렸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6월에도 전월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고금리에도 지출은 아직 ‘살아있네

     

     

     

    6월 산업생산은 예상 하회

    • 전월비 -0.5% vs 예상치 0.0%
    • 제조업은 0.3%, 유틸리티는 2.6%, 광업은 0.2% 하락하는 등 모든 부분이 위축
    • 2개월 연속 0.5% 감소
    • 설비 가동률은 78.9%...장기 평균 0.8% 하회

     

     

    NAHB 주택시장지수 1년여만에 최고

    •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한 7월 주택시장 지수는 56으로 전월 55보다 약간 상승했습니다.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업황 악화와 개선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계속해서 웃돌았습니다.
    • 월가 예상치 57보다는 살짝 낮았습니다. 잠재적 구매자의 트래픽을 측정하는 지표는 3포인트 상승한 40으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재료는 같은데 레스토랑·식료품 물가는 왜 - 바클레이즈

    원가 떨어지는데 ... 외식물가는 오르고 있음.

     

    미국 외식 기업들 가격 인하 가능성?

    • “코로나 때 외식 추월했던 집밥 물가    이제 다시 역전...레스토랑은 가격 안 내려
    • 비용 민감 소비자들은 외식 줄일 가능성   외식 기업 가격 전략 변화 주목” : 외식 가격 하락  , 실적 저조 예상

     

     

     

    7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

     

    ① 연착륙 예상 증가

    • 68%가 연착륙을 예상하는 반면 21%만이 경착륙을 예상했습니다. 4%는 불착륙을 내다봅니다. 연착륙에 대한 응답은 몇 달 동안 증가해 왔습니다.

     

     

    경기 침체는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 대부분은 가벼운 경기 침체가 2023년 4분기/2024년 1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8개월 내 침체가 없을 것으로 보는 응답도 19%에 달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③ 여전히 조심스럽다

    • 투자자들의 현금 비중은 5.3%로 전달 5.1%보다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0월의 6.3%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④ 여전히 빅테크 매수

    • 가장 붐비는 거래로는 빅테크 매수(59%)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본 주식 매수 △중국 주식 매도 △국채 매수 △미국 달러 매도 △미국 은행주 매도 순입니다.

     


    ⑤ AI 낙관론

    • AI가 향후 2년 내에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42%에 달했습니다.

     

    ⑥ 금리 인하는 내년 2분기

    • 투자자들은 이제 Fed가 2024년 2분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1분기 인하를 예측했습니다.

     

    ⑦ 가장 큰 꼬리 위험은 인플레이션

    • 중앙은행을 매파적으로 유지하는 높은 인플레이션
    • 은행 신용 경색 및 세계 경기 침체
    • 지정학적 위험 및 AI/기술 버블 악화
    • 시스템 신용 이벤트 등이 꼽혔습니다. 미국/EU의 상업용 부동산은 신용 이벤트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적됐습니다.

     

    ⑧ 중국 경제 비관론

    • 중국의 경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5명 중 1명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5명 중 4명이 그렇게 봤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4.6%에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월가 소매 판매 지표 분석은

    데이비드 러셀  트레이드스테이션 부사장

    • “경제, 과열 없이 순항 중
    • 7월 이후 추가 금리 인상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겐  다소 긍정적인 데이터”

     

    윌 콤페르놀  FHN 파이낸셜 전략가

    • “연준 긴축정책에도 의미 있는 소비 둔화 관측 안 돼
    • 탄력적 소비, 연준 추가 긴축 아이디어에 무게

     

     

     

    월가 제조업 지표 분석은

    앤드류 홀렌호스트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

    • “최근 경제 활동 탄력적, 제조업 흐름 몇 달간 지속 가능성
    • 내년 상반기 침체 가능성 시나리오는 유지”

     

    ING

    • “제조업 약해지고 인플레 둔화 조짐 확인
    • 7월 연준 금리 인상, 올해 마지막 될 수 있어”

     

     

     

     

    찰스 슈왑의 케빈 고든 전략가

    • "경제 데이터가 우려만큼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순환, 특히 소형주에 상승세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최근 시장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중·소형주로 이뤄진 러셀2000 지수는 오늘 1% 이상 올라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고먼 CEO

    • CNBC 인터뷰에서 7월 이후 추가 인상과 관련 "더 많은 금리 인상을 주장하기 어렵다. 한 번 더 인상될 수 있지만, 확률은 확실히 낮다"라고 말했습니다.

     

    악사인베스트먼트의 자일스 구이부 포트폴리오 매니저

    •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 감소 이야기임이 분명하다. 투자자들은 희망을 먹고 있다. 미국 금리가 더 빨리 하락하고 중국이 소비를 늘리기 위한 부양책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레디 스위스  조너선 골럽 전략가

    • 올해 말 S&P500 전망치를 기존 4050에서 4700으로 높였습니다. 
    • "우리의 기본 사례는 경기 침체를 피하고 인플레이션이 현재 수준에 가깝게 유지되며 통화 정책이 점진적으로 긴축되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

    • "S&P500 지수가 우리 연말 목표인 4500에 도달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도전이다. 그것은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GDP가 2% 안팎 증가한다는 우리의 경제 예측에 부합한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 방어주 대비 경기 순환주의 가격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것은 대략 2%의 GDP 성장을 반영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충분히 올랐다. 그래서 개별 주식을 선택하는 게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장은 매우 높은 배수로 거래되므로 근본적으로 더 오르려면 이익 증가가 필요하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를 보는 하나의 접근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전체 시장에서 가치 찾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시장 내에서 헬스케어, 에너지 부문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 경제가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고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비은행 금융 회사, 일부 자본재 회사, 일부 반도체 회사가 나아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 :  여전히 비관적임.

    • "지난주 6월 소비자물가가 낮게 나오면서 주식과 채권 모두 뛰었다.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하락은 예상보다 훨씬 약한 이익 성장을 뒷받침한다. 그래서 주식에 대한 우리 견해는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디스인플레이션으로의 이동하면 밸류에이션이 상승하기 때문에 주식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일어났다. 우리는 경제의 많은 부분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는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했던 2020년과 2021년에 일어난 일의 거꾸로이다. 그 당시 인플레이션은 기업과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고 예상보다 훨씬 더 나은 이익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제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하여 가격 결정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이는 많은 기업과 투자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미 소비재 및 원자재와 같은 많은 영역에서 가격이 인하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주택과 자동차도 하락을 보이며, 특히 현재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전기 자동차에서 그러하다. 6월 CPI에서도 수요가 여전히 탄탄한 두 영역인 항공사와 호텔 가격 모두에서 디플레이션을 목격했다. 요컨대, 지난주 인플레이션 하락은 Fed, 그리고 물가와의 전쟁에서 희소식이었지만, 이익 성장에 대해선 파멸의 길이므로 주식 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