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파산의 물결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7월 11일                |           다니엘 박                      |                  출처

 

 

일반적으로 주가가 약세장 저점을 찍을 때 상승하는 국채와 달리 고위험 회사채는 위험 선호도 및 주가와 함께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 15개월 동안 대부분의 회사채가 가치를 잃으면서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었습니다.

미국 정크본드 가격이 폭락하면서, 절망적이고 규율 없는 자금이 "대안이 없다"는 광기에 휩싸여 위험 관리를 회피하던 2021년 4% 미만에서 약 8.75%로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수익률의 급격한 두 배 증가는 가치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는 고무적인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입니다. 수많은 저금리 부채가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채무 불이행, 기업 구조조정, 파산 파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불매 가격(따라서 더 높은 수익률)이 아직 오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기업 파산의 물결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파산이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기업 채무 불이행의 시작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년 동안의 값싼 자금 공급은 기업 경영진과 사모펀드 매니저들에게 잘못된 무적 의식을 심어주었고, 이들은 일반적으로 호황 뒤에는 부실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이제 수요 약화, 인플레이션 급등, 과도한 부채, 훨씬 더 높은 차입 비용의 조합은 취약한 차입자에게 너무 많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2023년 첫 6개월 동안 미국의 파산 건수는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조사 대상 기업 중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기업 파산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웨덴의 파산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독일에서는 6월 파산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해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파산 건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의 미국 기업 도산은 이미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아래 파란색 막대). 부실 압력은 하반기에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래피드 레이팅스의 CEO 제임스 겔러트가 다가오는 부채 만기에 대한 기업의 리파이낸싱 문제를 검토합니다. 직접 동영상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