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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7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6. 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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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 낮춘 월가 (“소비∙수출 약화에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 노무라 5.5% → 5.1%
    • JP모간 5.9% → 5.5%
    • 스탠타드차터드 5.8% → 5.4%

     

     

    5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 (6.1% vs. 예비치 6.1%)

     

     

     

    “올해만 거꾸로?” 나스닥과 국채 금리

    보통은 금리가 높아지면 기술주는 하락함(대출비용 등) 하지만 지금은 반대임.

     

     

     

    ‘2년여 만의 최저’ 미시간대 6월 기대 인플레이션 (1년 3.3% vs. 4.1%…5월엔 4.2%. 3년 기대 3.1%→3.0%)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63.9 vs. 60.2…5월엔 59.2)

     

     

    마이크론 “中 이슈로 매출 타격”

    • 중국 매출의 절반이 당국 제재로 타격 받을 것… 글로벌 매출과 비교하면 낮은 두 자릿수 영향”
      (中 당국, 5월 ‘심각한 보안 위험’ 이유로 구매 금지)
    • “中 시안에 6억300만달러 추가 투자” (미∙중 갈등 완화?)

     

     

    예상대로 금융 완화 유지한 일본은행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4월 취임)
    • 단기금리 -0.1% 유지
    • 10년물 국채 금리 0% (±0.5%)
    • “어느 정도 YCC 서프라이즈 불가피”

     

     

     너무 급하게 오르다 보니 과매수 신호가 불거지고 있는 것

    • 나스닥 지수는 이번 주까지 8주 연속 상승해 2019년 이후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S&P500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요.
    • 트루인사이트에 따르면 S&P500 지수의 상대매수강도(RSI)는 70을 넘었습니다. 기준선(50)을 2 표준편차 넘는 것으로, 과매수 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주가 변화 속도 및 모멘텀을 기반으로 산출하는 이 지수가 만약 다시 70선 밑으로 떨어진다면 하락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펄리 설립자는 "저는 한동안 꽤 낙관적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상승세를 고려할 때 그런 생각을 조정해야 할 때라고 본다. 여기서 S&P500 지수가 추가로 1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걸 예상하기는 어렵다. 내년 예상 기업 이익 240달러와 P/E 19배 수준의 가격이다. 가장 좋은 상황을 완전히 반영한 것이다. 랠리가 계속되면서 주식의 위험 보상은 확실히 줄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고무적 시장 환경이 있다고 생각하고 은행과 에너지 주에선 더 많은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라면서도 "시장은 긍정적인 점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서 더 낙관적으로 되기보다는 더 조심스러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씨티그룹도 S&P500 지수가 4400 이상으로 상승할 여지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기업 예상 이익의 상향 수정이 부족하고 침체가 다가오고 있으며, 많은 투자심리 지표가 단기 급등한 주가를 경계하라고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죠. 씨티는 "이를 종합하면 S&P500지수가 4400 이상 상승하는 건 상대적으로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주가 하락에도 변동성 지수(VIX)가 6.62%나 급락해 13.54까지 떨어졌다

    • LPL리서치는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기간 이후에는 변동성이 낮은 기간이 뒤따랐다. 특히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하는 동안에는 더욱 그러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VIX의 연간 계절성을 보면 7월 말부터는 치솟는 게 통상적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약 900명의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Marquee June QuickPoll)에 따르면 최근의 랠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여전히 약합니다.

    • 응답자의 약 절반은 자신을 비관적이라고 표현했으며 4분의 1가량만 낙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많은 투자자가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성장 우려 탓인지 대부분 투자자는 여전히 선진국 채권을 보유하고 주식에 대해선 하락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의 오스카 오스툴런드 매니징 디렉터는 "최근 기술주 랠리는 많은 투자자에게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번 랠리의 주역이었던 AI 관련주를 가볍게 여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툴런드 디렉터는 투자자들이 최근 몇 달 동안 몇몇 관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먼저 "투자자들은 거의 완전히 중국 경제 재개 관련 투자를 포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단기 채권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가격 상승을 기다리며 보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ed의 금리 인상이 막판에 도달했다고 믿기 때문이겠지요. 세 번째, 투자자들은 선진국(DM) 주식에 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중 축소보다 확대할 가능성이 거의 세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Fed 컨센서스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 “Fed 의무는 금리 정책으로 인플레 맞서는 것… 근원 물가 안 떨어지고 있어 더 센 긴축 불가피
    • “미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 “은행 위기 왔던 건 일부의 부실한 위험 관리 탓… Fed 정책 바꿀 이유 없고 위기도 이미 진정됐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Fed 총재)

    • “수요를 줄여야 빠르게 인플레 목표 복귀 가능… 지표들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추가 금리 인상
    • “이게 경기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인플레 싸움 조기 물러서면 더 큰 피해 (1970년대)”

     

     

     

    월가 컨센서스

     

    마이클 하트넷 (BofA CIS)

    • “상반기 증시 전망을 비관했던 잘못 있었다… 골디락스 경기∙은행 위기 진정∙AI 붐 등 예측 못해”
    • “부양책 효과 지속 속 노동 시장, 긴축 영향 없어… 경착륙 위험 증발하면서 투자자들 추격 매수했다”
    • “다만 2000∙2008년처럼 큰 하락 전 일시 상승 믿어Fed 재공포(금리 6%)∙채권 급락∙실업률 4% 악재
    • 지금부터 노동절(9월 4일) 사이에 S&P500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은 기껏해야 100~150포인트지만 내려간다면 300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톰 리 (펀드스트랫 파트너)

    • “최악의 긴축 사이클 끝났고 인플레 압력은 완화… FOMC 성명서까지 주가 반등에 청신호 줬다”
    • “S&P지수 올해 15% 뛰었는데 Fed 언급도 안 해… 슈퍼 매파였던 작년 11월과 차이. 지수 내년 4750
    • “실적 전환점 맞을 땐 순환주∙성장주 긍정적… MSFT∙엔비디아∙엑슨모빌∙옥시덴털∙아멕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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