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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0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6.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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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1년까지 자동화로 급속 대체될 직업 (美 노동부 조사…출납∙비서∙고객응대∙회계 등)

     

     

    또 급락한 튀르키예 리라 환율

    리라 가치가 더 떨어짐.

     

     

     

    파산은행 CEO를 중앙은행장 앉힌 에르도안 (2019년 이후 5번째 중앙은행 총재 지명)

    • 하피가 가예 에르칸 전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공동 CEO (골드만삭스 출신 첫 여성 튀르키예 중앙은행 총재, 44세)
    • ‘에르도안노믹스 전환’ 메시지 → 시장은 “글쎄…”

     

     

    “역주행 2년” 급속히 인하된 튀르키예 금리 (2021년 3월 연 19% → 올해 2월 8.5%)

    물가 상승률은 계속 높아짐.(역행 금리 정책 시행중)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기업 파산 (자산 최소 1000만달러 기준, 올 1~5월 286건작년比 2배)

     

     

    1분기 중국 新에너지車 시장 점유율

     

     

     

    美 국채 10년물 年 3.75% (+0.02%P) 2년물 4.59% (+0.07%P)

    매파적인 발언 예상이 반영됨.

     

     

     

    2년래 최대 규모의 원유 비축한 중국 (6월 기준 9억6300만 배럴…5년 평균치는 8.58억)

     

     

     

    지속적으로 감소한 美 전략비축유 (SPR) (현재 3억5500만 배럴…1983년 이후 최저치)

     

     

    미국 주식의 강세장 과 약세장의 역사

     

    • LPL리서치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지수가 강세장 임계 값 20%를 통과하면 12개월 후 평균 18~1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이번 주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 설문을 보면 향후 6개월간 강세장을 예상하는 비율이 44.5%로 한 주 동안 15.4%포인트 증가해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약세장을 예상한 투자자는 24.3%로 일주일 전의 36.8%에서 급감했습니다.
    • 전문 투자자 대상의 액티브 투자 매니저 설문에서도 주식투자 수치가 90.07로 일주일 전의 53.92에서 급등했습니다. 주식을 실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상대로 주식에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를 묻는 것인데요. 0이면 현금만 가진 것이고, 100이면 전부 주식을 샀다는 것을 뜻합니다.

     

     

     

    강세장이 돌아왔다

    • JP모건 자산운용은 "최악의 약세장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경기 침체 여부와 관계없이 시장은 작년 10월 저점을 다시 테스트하지 않으리라고 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약세장은 끝났지만) 아직 강세장이 아닐 가능성이 크며 하반기까지 변동성을 예상한다. 그렇다고 노출을 줄이는 대신 잠재적 변동성을 활용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처럼 주장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① 주가의 원동력인 기업 이익 성장의 잠재력은 많은 투자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좋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은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 않다. 이익과 마진은 모두 사상 최고치에서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판매는 회복력이 있고, 운송 및 에너지 비용은 더 낮아졌으며 달러는 약세(미국 수출업자에게 유리함)로 돌아섰고, 인력 확보를 위한 쟁탈전도 가라앉고 있다. 그 결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12개월 이익 기대치가 높아지기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② 많은 투자자가 다가올 경기 침체에 집착하고 있지만, 몇몇 산업은 이미 그들만의 침체를 극복했다는 것입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은 "기술산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투자 축소와 집중, 인력과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겨울 동안 정리 해고가 급증했고 올해 1분기 월가 추정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내놓았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과잉재고가 거의 사라졌다는 징후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③ 투자자 포지셔닝도 다시 바닥을 테스트하지는 않을 것이란 자신들의 견해를 확인시켜준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은 "대부분 투자자는 주식 비중을 축소하거나 하락에 베팅했다. 현재로서는 매도할 투자자가 많지 않다. 반대로 좋은 소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시장이 상승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JP모건 자산운용은 "물론 반갑지 않은 소식은 매각을 촉발할 수 있다. 지역은행은 아직 숲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대출을 얻기는 더 어려워졌으며 인플레이션은 경직적이며 밸류에이션은 너무 올라 오류의 여지가 거의 없다. 그러나 매도세가 발생하면 잠재적 매수 기회로 볼 것"을 권했습니다. 즉 다음 강세장에서 갖고 있을 주식을 사라는 겁니다. 중·소형주를 사서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에너지 전환 및 차세대 디지털 혁신, 헬스케어 주식들을 주시하라고 밝혔습니다.

     

     

    모두가 "강세장이 왔다"라고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신들이 보는 강세장 진입 조건의 절반 50%만이 충족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전 12개월 사이에 미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했는가
      △실업률이 12개월 최저 수준에서 상승하고 있는가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이 6개월 최고치에서 50bp 이상 하락했는가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는가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2개월 최저 수준에서 개선되고 있는가 등 10가지 조건을 따져보는데 이 중 5가지만 현재 충족됐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과거 통상 강세장 진입 시에는 8가지, 즉 80%가 충족됐었다고 밝혔습니다.

     

    • 리처드 번스타인 리서치는 "이번 랠리가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변화하는게 가능은 하지만, 역사적 선례를 보면 절대적 결론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네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① 강세장을 결정짓는 기술적 지표는 없다=이런 수준의 베어마켓 랠리는 비교적 흔하다. 2000년, 2007년 시작된 약세장에서도 저점에서 상승률이 20%를 넘었던 베어마켓 랠리가 있었다.

      시장의 폭이 넓어야 강세장이다=랠리의 폭이 좁다. 역사적으로 강세장은 종종 다양한 부문에 걸친 광범위한 상승세로 시작됐다. 이번이 강세장 시작이라면 시가총액 가중 S&P500 지수가 동일비중 지수를 능가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1990년 이후 첫 강세장이 될 것이다.

      ③ 이번 랠리의 리더십은 미래보다 과거에 기반한다=이번 랠리의 리더십은 하락의 반전에 불과한 경향이 있다. 올해의 큰 승자(정보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작년의 큰 패자였고 올해의 큰 패자(에너지, 헬스케어)는 작년의 큰 승자였다. 다가오는 강세장의 리더십은 지금까지 랠리와 상당히 달라지는 게 정상적일 것이다.

      ④ 궁극적으로 랠리가 강세장으로 발전하려면 펀더멘털이 필요하다=지속해서 주가가 오르려면 기업 이익과 시장 유동성, 밸류에이션 등 핵심 요인에서 지원이 있어야 한다. 지금의 랠리는 이익 펀더멘탈 개선, 유동성 증가 또는 훨씬 저렴한 밸류에이션의 징후가 없다. 강세장의 시작이라면 전례 없는 시작일 것이다.

     

     

     

    미 재무부는 이달 말까지 현재 700억 달러 규모인 일반계좌(TGA) 잔액을 4250억 달러로 높여놓겠다고 발표

    •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 대규모 국채 발행에 나섭니다. 월요일, 12일이 핵심인데요. 단기 국채(T-bill)를 1230억 달러어치 발행하고요. 또 3년물 400억 달러, 10년물 320억 달러를 함께 경매에 부칩니다. 모두 합치면 1950억 달러 규모입니다. 또 화요일, 13일에도 830억 달러 규모의 T-bill을 발행하고 30년물 국채도 180억달러 어치를 찍습니다.

     

    • 라두 트레이딩의 크레이크 샤피로 매크로 자문은 "재무부의 다음주 국채 순 발행액만 1490억 달러에 달하며 다음주 15일에는 2분기 법인세로 500억~750억 달러 세수가 예상된다. 앞으로 7일간 2000억 달러 규모의 TGA 계좌가 재구축된다. 이렇게 단기에 은행 준비금이 감소하는 것은 시장에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에드 클리솔드 네드데이비스 리서치 전략가는 “재무부와 Fed가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게 발행량 등을 조절할 것이고, 그동안 투자자들도 이에 대비해온 만큼 5조 달러 이상으로 늘어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많은 채권 구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제러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

    • Fed가 7월에 25bp 높인다면 충격 줄 것… 5.5%의 금리는 현 경제 여건에서 너무 높다”
    • “다음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매우 중요… 정치 시즌엔 Fed가 고용에 민감하기 때문”
      (실업 빠르게 늘면 Fed는 금리 인상 포기할 것)

     

     

    톰 리 (펀드스트랫 파트너)

    • “시장, 3년여 만의 최저 찍은 VIX지수 과소평가… VIX가 전년比 낮을 때 지수 상승률 22%(30년 역사)”
    • “올해 S&P지수는 20% 이상 상승할 것”
    • “다음주 물가∙FOMC가 하반기 시장 좌우할 것… 물가가 현실 반영한다면 Fed는 7월에도 동결”

     

     

    롭 긴스버그 (울프리서치 거시전략가)

    • “작년 초부터 득세했던 약세론자(곰)들이 항복 중… 황소는 2021년 하반기 양상으로 폭발 중”
    • “VIX지수↓, 소형주지수 매수↑, 풋옵션↓… 매수 심리가 급속히 강화되고 있다”

     

     

    스티븐 서트마이어 (BofA 기술전략가)

    • “증시 심리 개선…내년 2월 4750, 6월 5000 예상”
    • “1980~90년대 이후 최악이던 투자 심리가 회복… 파렐지수, 임계점 0.5 넘었는데 강력한 상승 신호

    • Farrell 심리지수, 작년 6∙10월 S&P지수 저점 때 최저… 올 2월17일, 6월8일 임계점↑(4주~2년 평균 상승률 16.3%↑)

     

     

    키스 앱튼 (UBS 전략가)

    • “당초 올 상반기 침체 예상했다 하반기로 바꿔… 지금은 아예 침체 없을 가능성 상정하고 있다”
    • “순환주 매수 재개하는 등 포트폴리오에도 변화… 산업∙금융∙에너지∙소형 및 중형주 등 괜찮을 것”
    • 달러 약세로…급등한 기술주 대신 해외 성장주↑”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성 조 기술 부분 공동 헤드

    • △거품이 되려면 암호화폐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새롭게 등장한 자산 클래스이어야 하고
      △다음 시대를 휘어잡을 ‘넥스트 빅씽’(The Next Big Thing)이란 컨센서스가 있어야 하며
      △가격은 순전히 멀티플 확장에 의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 AI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이며
      △넥스트 빅띵이지만
      △지금 가격 상승은 멀티플 확장이 아니라 주로 펀더멘털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번 분기 이들 기술기업의 약 75%가 매출 및 이익에서 월가 기대치를 넘어섰다. AI가 일부 이바지하고 있지만, 기술주들은 둔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비해 정말 강력하다. AI와 관련된 기술주 주변의 최근 랠리는 기본적으로 펀더멘털에 의해 주도되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의 1분기(2∼4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월가의 전망치보다 약 10%와 20% 웃돌았고 회사측이 밝힌 2분기 매출 전망치는 월가 추정을 50% 이상 웃돕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에는 S&P500 기업의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에는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분기 예상 이익 증가율은 0.8%, 4분기는 8.2%입니다. 4분기 8.2%가 실제 달성된다면 2022년 1분기(9.4%)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게 됩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36.3%), 정보기술(12.4%) 등 기술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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