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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3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5. 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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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체 회피 가능성 높인 영국 1분기 성장률 (0.1% vs. 0.1%…BOE “올해 성장률 0.25%” 전망)

     

     

     

    예상보다 호조 보인 말레이시아 1분기 성장률 (5.6%…“서비스 부문 7.3% 성장이 견인”)

     

     

    인공지능(AI)가 지수 상승 이끌었다” SG “AI 열풍 없었다면 지수 3800선 (2%↓)

    일부 대형주만 이끌어가는 주식은 올바르지 않다. 불안전한 장세 의미

     

     

    “6개월래 최저” 5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57.7 vs. 63.0…4월엔 63.5) : 예비치

    • 경제 전망은 악화하고 물가는 오르다 보니 소비자들은 규모가 큰 소비에 대해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가전제품, 주택 등에 대한 구매 의사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 미시간대의 조애너 수 교수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심리지수가 급락했다. 현재 거시 데이터는 침체 징후를 보이지 않지만, 5월 부채한도 혼란 등 부정적 뉴스가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졌다. 미래 전망도 크게 떨어져 경기 침체가 짧지 않을 것이라고 소비자들이 걱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후 최고” 5월 미시간대 장기 기대 인플레 (3.2% vs. 2.9%, 1년 기대는 4.5% vs. 4.4%)

    • 장기 인플레 기대는 미 중앙은행(Fed)가 주시하는 물가 지표입니다. 단기(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전월(4.6%)보다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3월(3.6%)보다 크게 높습니다.
    • 찰스 슈왑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지난 4월 예비치가 2.9%였는데 확정치는 3%로 올랐고, 5월에 추가 상승했다. 이는 Fed가 피하고 싶어 하는 인플레이션이 '경직화'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금리 장기적으로 동결을 의미하는 데이터

     

     

     

    상승 전환한 4월 수입물가지수 (0.4% MOM vs. 0.3%…에너지 4.5%↑, 전년比 -4.8%)

    전월 기준으로는 높음.

     

     

     

    SPDR S&P 지역은행 ETF (KRE)

     

     

    역대 최저치 기록한 지역은행 ETF (KRE)

     

     

    “예금, 지난주 138억달러 추가 유출” - Fed

     

     

    “대형은행 -172억달러, 소형은행 -82억달러

     

     

    “지난주 은행 대출 157억달러 감소로 전환”

     

     

    잭스 “지역은행 위기, 안 끝났다” : 브라이언 멀베리 잭스인베스트먼트 분석가

    • “중고차값 재상승 등 보면 금리 인하 기대 못해… 지역은행, 더 높은 자본 비용∙예금 유출 심화 직면”
    • “상대적으로 규모 작은 지역은행주 매도 중”

     

     

    금리 올릴수 있다는 심리로 2년물 오름.

     

     

    4% 놓고 일주일간 급등락한 2년물 금리

     

     

     

    오늘 달러인덱스(DXY) 움직임 (“더 오래 고금리” + “안전자산”)

     

     

     

    BofA “, 여전히 탁월한 헤지 수단” : 사비타 수브라매니언 전략책임자

    • “10년간 양적완화 후 주식∙채권∙대안투자 등 상승… 금은 항상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
    • “지정학적 긴장과 제재 등 감안 때 헤지 수요↑”

     

     

    하락세 보이는 올해 구리 가격 움직임 (“작년 11월 후 최저”…산업용 소비 둔화하나 中 공급 확대)

     

     

     

    부채한도 관련 불안감도 시장에 계속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 회동은 다음 주 초로 연기됐지만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실무 협상은 이어지고 있고 생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고 주말 내내 진행될 것"이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화당 내 보수파인 더스티 존슨 의원도 "지난 48시간은 우리에게 희망의 이유를 더 많이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언론은 에너지 채굴 허가를 확대하고, 사용하지 않은 팬데믹 관련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에 의견 접근이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 초당파조직인 미 의회예산국(CBO)은 오늘 보고서에서 "6월 첫 2개 주 중 어느 시점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할 중대한 위험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CBO는 재무부가 만약 6월 15일까지 버틸 수 있다면 2분기 세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적어도 7월 말까지 자금을 계속 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월가는 결국 부채한도 관련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야누스 핸더슨은 채무불이행 발생 확률이 1% 미만으로 봅니다. 1960년 이후 부채한도는 78번 증액되었고, 2001년 이후에만 20번 인상됐습니다. 재무부가 지금처럼 돈을 아껴 쓰는 특별조치에 들어간 적은 여섯 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시장과 경제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합니다.
    • 코메리카 자산운용의 존 린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는 막판 합의를 원하지만, 경제와 시장 변동성을 더욱 심화시킬 중대한 드라마 없이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브라질 페루 등 남미 국가보다 훨씬 더 높게 뛴 상황입니다

    • 6월 초 만기를 맞는 국채는 5.8% 수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5월 말 만기 국채와의 금리 차이가 1% 포인트도 더 납니다. 투자자들이 피한다는 뜻이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자금 흐름 동향

    • 지난 10일까지 한 주간 채권 펀드로 63억 달러가 유입되어 6주간 최대를 기록했고요. 또 금 펀드로 13억 달러가 들어와 2022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돈이 몰렸습니다.

     

     

    • 안전자산으로 돈이 쏠리고 있는 것이죠. 또 주식형 펀드를 보면 기술주 펀드에는 30억 달러가 순유입되어 2021년 12월 이후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금융주 펀드에서는 21억 달러가 빠져 작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돈이 유출됐습니다. 부채한도 불안, 은행 불안 등이 합쳐진 것입니다.

     

     

    정말 침체는 올까요? 온다면 언제 닥칠까요. 또 시장에는 언제, 어떤 영향을 줄까요?

    ▶'침체 온다'

    • 뉴에지웰스의 카메런 도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침체가 올 것으로 봅니다. 그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 위험은 크지만, 아직 데이터에 확실히 나타나지 않고 있으므로 시장은 계속 평평하게 옆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발생할 수 있지만, 2024년에 나타날 수도 있다. 흥미로운 것은 채권시장은 침체로 인해 하반기 금리 인하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그 시점에 기업 실적이 반등하고 다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를 지켜보는 약간의 냉소주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도슨은 "당분간 시장은 (경기 침체가 나타날 때까지) 포지션이나 투자자 감정 등 기술적 지표나 모멘텀에 따라 트레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단기 시장을 좌우할 것이다.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펀더멘털이 중요해질 것이다. 나는 S&P500 지수 4200 수준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이 지점에서는 지수가 크게 뛸 위험이 있다. 사람들이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수가 이를 돌파한다면 어쩔 수 없이 쫓아가 매수해야 하는 큰 고통 거래(pain trade)가 발생할 수 있다. 이건 펀더멘털에 의해 정당화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기술적 지표, 투자자 심리와 포지셔닝이 그렇게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그는 "지금은 2006~2007년을 생각나게 한다. 경기가 확실히 약화하기 시작했지만, 데이터로 명확하게 나타나진 않았고 Fed가 금리 인상을 멈췄기 때문에 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2008년이 되자 실업이 증가하면서 Fed가 반응을 시작했다. 경기 사이클마다 이런 전례가 많다. 그냥 단순히 그 시점(침체)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페인트가 마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모멘텀에 의해 오를 수 있다고 보지만, 중기적으로는 펀더멘털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생각한다. 개구리를 물을 넣고 삶으면 갑자기 어느 때 개구리가 살 수 없는 순간이 온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물론 2008년과 같은 극단적 상황이 온다는 게 아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없었고 경기 침체에 가까웠지만 결국 침체를 피할 수 있었던 2016년과 2008년 그 사이쯤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착륙 가능'

    • 반면 골드만삭스는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은 35%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골드만삭스의 얀 헤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적어도 노동시장은 우리 예측대로 움직이고 있다. 일자리가 줄어 불균형이 재조정되고 있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그것은 매우 온건한 형태의 재조정이다. 나는 우리가 합리적인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 있다고 말하겠다. 기본 시나리오는 내년 6월까지 노동시장의 재조정이 완료되고 인플레이션은 3%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때면 지금과는 매우 다른 위치에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기준금리는 여전히 지금과 같은 5~5.25%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Fed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노동시장이 조정되는 것을 본다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넘더라도) 조금 더 관용을 베풀게 될 것이다. 기준금리가 5%에서 7%로 인상되는 것보다 5%에서 3%로 가는 게 훨씬 더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는 지나치게 공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헤치우스는 "분명히 은행 혼란, 부채한도 이슈 등 많은 이벤트 위험이 있다. 은행 혼란은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우리는 GDP 증가율을 0.4%포인트를 낮출 것으로 본다. 1분기 은행 시니어 대출담당자 설문조사(SLOOS)를 보면 대출 축소가 두려워했던 것보다는 덜 나빴다. 아직 은행 혼란이 대출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은행 문제 중 일부는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GDP를 0.4%포인트 정도를 낮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선 "지금 많은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데드라인(X-date)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몇 주 동안 핵심 이슈로 작용할 것이다. 복잡한 정치 역학 속에 정확히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하지만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데드라인에 임박해 합의안을 얻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일부 지출 삭감이나 상한을 갖게 될 수 있다. 다만 지난 2011년 상황만큼이나 심각한 것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헤치우스는 이에 따라 시장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상승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런데도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고 연착륙을 위해선 주요 선진국 전체에서 "지속적인 추세 이하의 성장"이 필요하므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까지 S&P500 기업의 92%가 1분기 실적 보고(팩트셋)

    • 이들 중 78%는 월가 추정치보다 높은 주당순이익(EPS)을 공개했습니다. 10년 평균인 73%보다 높은 것입니다.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기업의 예상 실적을 더해 추정한 1분기 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약 -2.5%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초 -7.0%보다 훨씬 나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되며, 2분기 EPS도 전년 대비 -6.5%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Fed 컨센서스

     

    미셸 보먼 (Fed 이사)

    • “더 뚜렷한 인플레이션 둔화 징후 없다면 더 많은 긴축, 금리 인상하는 게 적절할 것”
    • “고용과 CPI∙PPI 등에서 긍정적 지표 나왔지만 물가가 지속적 하향 경로라는 증거는 아니다

     

     

    월가 컨센서스

     

    얀 해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

    • 은행 위기가 침체 유발할 것이란 게 월가의 시각… 하지만 SVB 파산 후 2개월 지났어도 영향 제한적
    • “침체 없이 임금∙물가 디스인플레로 향하는 경로… 미국 경제는 고금리 견딜 만큼 충분히 강하다”
    • “성장 지속과 함께 Fed는 내년까지 현 금리 유지… 증시, 걱정의 벽 타고 오르겠지만 고평가∙해외악재”

     

     

    크리스 하비 (웰스파고 전략책임자)

    • “S&P지수, 4200 근처에서 정점 찍은 후 하락 중… 3~6개월 안에 3700선(10% 이상↓)까지 밀릴 것”
    • “투자자 관심이 ‘1분기 실적’에서 거시 경제로… 금리 불확실∙부채 협상∙학자금 대출∙신용 긴축∙침체
    • “예상대로 하락하면 경기 순환주 노출 확대할 만”

     

     

    댄 크리프턴 (스트래터가스 파트너)

    • 장기간 이어질 ‘긴축의 시대’ 막 시작됐다”
    • “낮은 세금과 지출 확대하던 공짜 점심 끝… 35년 만에 처음으로 부채 상환비용 급증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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