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에리안이 말하는 세계 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4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           모건 치텀               |         출처

 

 

 

▶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세계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네 가지 이슈가 있다고 말합니다.

▶ 은행권의 불안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가중시키면서 시장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 엘-에리안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연준의 노력과 미국 부채 한도가 앞으로의 핵심 요소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입니다.

경제 전망이 계속 바뀌면서 월스트리트의 전망은 주식 시장의 폭락에 대한 예측부터 경제의 연착륙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은 2021년 물가 상승이 시작된 이후 연준의 다음 행보에 대해 엇갈린 신호를 보냈는데, 제롬 파월은 이전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확신했다가 그 반대가 사실임이 드러나자 다시 물러났습니다.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파이낸셜 타임즈 기고문에서 "변동성을 보인 것은 시장 내러티브뿐만이 아니다"라며 "금융 시장의 주요 부문에서의 움직임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관된 전망을 종합하기는 어렵지만, 엘-에리안은 현재 세계 경제의 궤도를 이끌고 있는 네 가지 요인이 있다고 말합니다:

 

1) "첫째, 세계가 에너지 전환, 노동시장 경직성, 기업의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긴장이 세계화를 변화시키는 방식에 따라 경제의 공급 측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2) "두 번째는 일자리와 성장에 대한 피해를 억제하고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연준의 능력, 즉 정책적 트릴레마(세 가지 옵션은 상호 배타적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는 트릴레마의 한 가지 옵션만 달성할 수 있음)입니다."

3) "세 번째는 퍼스트 리퍼블릭의 취약성과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대손 충당금 증가, 예금 기반 불안정, 감독 및 규제 강화 가능성 등 은행 대출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을 포함하여 최근 지역사회 및 지역 은행의 흔들림으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의 정도입니다."

4) "네 번째는 국내(미국 부채 한도 포함)와 국제(국가 안보 고려 사항이 경제 고려 사항보다 우선하는 방식 포함) 모두에서 경제와 정치 간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졌다는 점입니다."

 

최고 경제학자는 앞으로 연준과 대형 기관이 빠르게 적응하고 전례 없는 거시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업들이 새로운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상업용 부동산과 같은 경제 영역에 혼란이 발생하고 기업에 더 많은 재정적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국가의 안녕을 위해 이들 기관은 자기 혁신에 더 개방적이고 지배구조에 더 강력한 책임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엘-에리안은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제도적 성숙의 안정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은 신뢰성 약화에 직면하여 더욱 빠르게 약화될 것이며, 한때 지배적이었던 미국의 비교 우위는 국내 및 글로벌 불안정의 더 큰 원인으로 바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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