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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27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4. 27. 10:30

     

    한국 성장률 하향한 뱅크오브아메리카

    •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1.9% → 1.4%
    • 고금리가 가계 지출 점차 압박… 하반기 소비 둔화할 것
    • “기술 사이클 하강도 수출∙투자 압박”

     

     

    더 둔화한 호주 1분기 물가 상승률 (7.0% vs. 6.9%…“5월에도 금리 동결”)

    더 이상 인상 확률이 낮음.

     

    월가의 투자 방법 제시

     

     

     

    깜짝 증가한 3월 내구재 주문 (3.2% MOM vs. 0.5%…2월엔 -1.2%)

     

    하지만 보잉(78.4%↑)∙운송(9.1%↑) 덕분 (운송 뺀 ‘근원 내구재’ 주문 0.3% vs. -0.2%)

     

     

     

     

    브랜드 가치로 본 세계 호텔 순위

     

     

    시가총액으로 본 호텔 순위

     

     

     

    자산 헐값 매각’ 몰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 최대 1000억달러의 MBS∙투자증권 매각 추진 (금융당국에도 개입 요청)
    • 증자∙매각 등 추가 자본 조달 방안 모색
    •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리 체제 가능성
      • 헤지펀드 라두크 트레이딩의 크레이그 샤피로 설립자는 "재무부의 미 중앙은행(Fed) 일반계좌(TGA)에 남은 자금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 FDIC의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를 위해 빌려줄 돈이 있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 블룸버그는 FDIC가 퍼스트 리퍼블릭에 대한 은행 등급(Camels ratings)을 강등해 Fed로부터 더 돈을 빌릴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정 등급 이하는 Fed의 재할인창구 등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모닝스타는 "예금 기반의 거의 60%를 잃은 상황에서 쉬운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수익성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이대로라면 분기당 5억 달러 이상씩 손실을 낼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BMO의 융유마 전략가는 "지역은행 주가 지수는 저점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미국 경제에서 유동성이 축소될 것임을 상기시켜준다. Fed의 추가 금리 인상을 일주일 앞두고 이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주일 연속 SPR 방출한 바이든 정부 (“국제 유가는 ‘OPEC+ 감산’ 이전으로”)

     

     

    금/원유지수 급등이 뜻하는 건? (금값 뛰고 유가 하락…24 vs. 장기 평균 17 “침체 예고?”)

     

     

     

    경기 둔화 두려움

    • 경기가 둔화하면 기업 실적은 악화할 것입니다. 이미 지나간 1분기 미국 경제는 연율 2%(컨센서스)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3월 중순 은행 혼란을 계기로 경기 둔화는 가속화되고 있고 하반기 침체라도 닥친다면 기업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입니다.
    • 내일 아침 1분기 GDP 발표를 앞두고 오늘 애틀랜타 연방은행이 집계하는 GDP나우는 1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2.5%에서 1.1%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최근 경제 지표 악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주 1분기 소매판매 수치가 기존 1.7%에서 1.1% 큰 폭으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GDP 통계 계산에 들어가는 통제그룹(주유소, 자동차, 건축, 식품서비스 등 제외) 수치는 2.3% 증가가 1.3% 증가로 바뀌었고요. 미국 경제가 잘 버티는 요인이 소비였는데, 그 소비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온 것이죠.
    • 바클레이스도 이번 주 1분기 GDP 추정치를 기존 1.3% 성장에서 0.6% 성장으로 낮췄습니다.
    • S&P글로벌도 기존 1.9%에서 1%로 하향 수정했습니다.

     

     

    • 네블리어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네블리어 설립자는 "실적을 볼 때 아마도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실적 추정에는 이익 침체가 반영되지 않았는 것"이라면서 월가의 올해 S&P500 기업의 EPS 추정치가 4월 초부터 219달러로 변화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크레디스위스의 존 우즈 아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시장은 일부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특히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 둔화의 무게를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분석가는 "기업 이익이 시장 상승을 촉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빅테크 몇몇이 좋은 실적을 보고했지만, 그 전에 이미 랠리를 벌였기 때문에 한 단계 추가 상승하려면 더 높은 수준의 이익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특히 다른 역풍(경기 둔화)이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오늘 실적을 발표한 트럭운송회사 올드 도미니언은 1분기 매출이 3.7% 감소한 뒤 주가가 9.4% 하락했습니다. UPS, JB헌트 등도 소비 둔화 등을 거론하며 부진한 실적을 신고했지요. 또 알파벳의 루스 포랏 CFO는 "도전적 경제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혔고, 조금 전 메타의 수전 리 CFO는 "매출에 대한 역풍이 여전히 강하다. 또 거시경제 변동성도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JP모건이 발표한 고객 설문조사 

    •  '다가오는 며칠, 몇 주간 주식 익스포져를 늘리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단지 24%가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P500 지수 변동성에 대해 롱(매수-변동성 확대), 숏(매도-변동성 감소) 중 어떤 걸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에는 '롱'을 선택한 사람이 70%였습니다.

     

     

     

    달러는 지난 9월 고점에서 약 11% 하락 : 향후 달러 강세 전망(모건스탠리)

    • 우리는 △비싼 밸류에이션 △잠재적 미국 경제 둔화 △더 분열된 지정학적 배경 등으로 인해 대부분 투자자가 달러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우리는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달러는 미국의 성장이 매우 뜨거우면 더 높은 금리 덕분에, 미국의 성장이 매우 약하면 안전자산 및 유동성 추구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반면 성장이 중간 정도이거나 소위 연착륙이 예상되면 약세를 보일 수 있다. 이럴 경우 Fed는 침체 걱정 없이 완화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달러 외에 더 저렴하고 변동성이 큰 통화를 찾게 될 것이다. 그런데 투자자가 이렇게 위험자산을 편입할 때도 헤지 수단으로서 달러를 살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에게 달러의 가장 큰 매력은 투자 다각화다. 주식, 하이일드 채권 등 위험자산과 일반적으로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체 수익률을 노릴 뿐 아니라 헤지 역할을 하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정학적 변화도 달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도 달러는 세계 무역의 지배적 통화로 남아 있다. 중요한 것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당했던 작년 한 해 동안 계속해서 올랐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많은 투자자는 달러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높은 수익률과 투자 다각화를 위한 강력한 잠재력 덕분에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월가 컨센선스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Fed는 신뢰 잃었다… 부양책∙저금리로 5% 인플레가 새 기준 됐다”
    • 침체 가능성 높아…금리 인상은 이제 막바지”
    • “부채 한도 관련한 디폴트 위험은 2% 미만”

     

     

    스탠리 드러켄밀러 (전 듀케인캐피탈 회장)

    • “지난 몇 년간 달러 강세 놓친 게 가장 큰 실수… 현재 달러 약세에 베팅하고 있다”
    • “Fed는 결국 경기 둔화 막으려 금리 낮출 것”

     

     

    영유마 (BMO캐피탈 CIS)

    • “기술주의 깜짝 실적은 짧은 시간 위안만 줄 뿐… 단기 역풍 맞는 상황에서 증시 끌어올리기 어렵다”
    • FRC의 예금 유출에다 UPS는 소비 둔화 보여줘… 지역은행지수 저점 기록하는 건 긴축 강화 예고”
    • “기준금리 추가 인상까지 앞둬 투자자엔 암운”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캔트로위츠 전략가

    •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상승할 때까지는 월가가 연착륙과 경착륙으로 나뉘어 다투다가 이게 본격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봤다. 그런데 그게 나타나기 시작했고 주시하고 있다. 과거 실업 증가는 신용 감소, 소득 감소로 이어져 경착륙이 발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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