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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미국주식 매크로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4. 21. 09:09반응형
많이 둔화한 뉴질랜드 인플레이션 (1분기 6.7% vs. 7.1%…다만 식품 11.3%↑)
‘50bp 깜짝 인상’했던 뉴질랜드…5월엔? (4월 연 5.25%로…“5월24일 25bp 인상 가능성”)
12개월째 밀린 경기선행지수…“침체 예고” (3월 -1.2% MOM vs. -0.7%)
- 콘퍼런스보드는 "경기 둔화는 향후 몇 달 안에 미국 경제 전방위에 강하게 퍼질 것"이라며 올해 중순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 더블라인 캐피털은 "과거 경기선행지수가 12개월간 이렇게 많이 하락한 것은 경기 침체 때나 볼 수 있었던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17개월만의 최고’…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계속청구 186.5만 명, 신규 24.5만 명)
- 계속 청구 건수의 증가는 실직자들이 새 일자리를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 언리미티드펀드의 밥 엘리엇 설립자는 "실업률이 여전히 4% 이하에 머무는 등 노동시장은 정말 뜨거웠던 작년 여름보다 냉각되고 있지만 상당히 천천히 둔화하고 있으며 은행 혼란 이후에도 급격히 둔화하는 조짐은 없다. 이런 지표가 침체 수준까지 떨어지려면 6~9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JP모건은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25만 건을 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P모건은 "청구 건수의 상향 추세를 주시해야 한다. 향후 몇 달간 지속해서 25만 건을 넘는다면 이건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확 떨어진 4월 필라델피아Fed 제조심리 (-31.3 vs. -19.3…팬데믹 빼면 2009년 3월 후 최저)
- 월가에서는 세부 지수를 보면 지수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수주나 배송, 고용 등은 모두 올랐습니다. 지불 가격이나 재고가 크게 하락해 지수가 급락한 것이죠.
- 사실 지난 17일 발표된 뉴욕 연은의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3월 -24.6에서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플러스로 전환했었습니다. 두 지역은 붙어있는데, 제조업 경기가 천양지차로 나타난 것이죠.(길기 확인 필요함)
감소세로 전환한 3월 기존주택 판매 (-2.4% MOM vs. -1.8%…2월엔 +13.8%)
- 전미부동산협회(NAR)의 로렌스 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은 회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모기지 금리에 매우 민감하다"고 말했습니다.
3월 기존주택 가격, 11년만에 최대 하락 (중간값 37만5700달러로 -0.9% YOY)
애플보다 높아진 美 5년 CDS 프리미엄 (2011년 후 최고치)
금주 MMF 680억달러 이탈…“위기 진정”
미국 신용카드 시장 점유율 (신용판매 기준, 2021년)
신용카드 발행기업별 순위로 보면
미국 휴대폰 서비스 시장은 3파전
美 국내선 기준 5위 항공사는?
지역은행 주가도 부진했습니다.
- 어제 실적을 발표한 자이언 은행(-4.89%)의 3월 말 예금 잔액은 전 분기 대비 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게다가 은행은 예금 감소에 직면해 차입금이 한 분기 만에 115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로 연방주택대부은행(FHLB)에 모기지 채권을 맡기고 빌렸습니다. 이는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불렀습니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3.77%) 키코프(-2.8%) 코메리카 뱅크(-2.7%) 등도 하락했습니다.
- 블룸버그는 "지역은행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다면 더는 나쁜 서프라이즈는 없다는 것이지만, 나쁜 소식은 그들이 계속해서 예금을 조금씩 잃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더 큰 비용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KBW 지역은행 지수는 은행 혼란이 지나갔지만, 그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까지 S&P500 기업 중 80개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익이 월가 추정치를 넘어선 곳은 78%, 매출이 상회한 곳은 60%로 감소했습니다. 지난주 말 기준 90%, 63%보다 상당 폭 낮아진 것입니다.
- PNC자산운용의 어맨다 아가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은행을 제쳐두고 다른 산업의 결과는 덜 고무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만약 경기 침체가 온다면 주가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S&P500 지수는 경기 침체가 생겼을 때 그 직전에 바닥을 찍은 경우가 없습니다. 침체가 발생하면 그 이후에 저점을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Fed 컨센서스
존 윌리엄스 (뉴욕Fed 총재)
- “인플레 너무 높다…우리 정책 도구 사용할 것”
- “지표 보면 경제는 탄탄한 속도로 확장 중… 올해 성장률은 완만한 수준 보일 것”
- “은행 위기는 3월 이후 안정됐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Fed 총재)
- “금리, 좀더 제약적 수준 이동 뒤 한동안 유지… 다만 이제 금리 인상의 마지막에 매우 근접”
- “추가 긴축 수준은 경기∙금융 환경에 달렸다”
- “Fed는 연착륙 시키는 데 초점 맞추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연내 3.75%까지 둔화할 것”
월가 컨센서스
유리 셀리거 (BofA 신용시장 담당 전략가)
- “부채 상한 협상이 금융 시장의 잠재적 위협… 정부 셧다운 되면 큰 혼란 불가피”
- “조기 또 더 큰 금리 인하 유도할 수 있으나 금융 불안의 폭은 훨씬 클 수 있다”
필립 힐더브랜드 (블랙록 부회장)
- “연착륙이 발생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경착륙 온다.
- “연내 금리를 낮추는 건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
- “시장, Fed가 과거 40년과 얼마나 다른지 이해 못 해”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니에크 전략가
- "Fed가 추가 긴축 방침을 고수한다면 광범위한 금융 여건이 계속 긴축되고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며 주식은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파이의 리즈 영 전략가 : 기다려라
- "투자자 감정은 비관적이고 S&P500 선물 계약에 대한 포지셔닝도 지난 10년 동안 가장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이 무너져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주식은 올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고 변동성 지수(VIX)는 크게 하락했다"라면서 "이게 폭풍 전야의 고요함인지, 아니면 지속적 상승 모멘텀인지 아무도 진정으로 답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과거 강세장이 시작됐을 때 특징과 지금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 먼저 과거 상승장에서는 소형주가 랠리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형주(러셀2000 지수)는 다른 지수에 비해 거의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경기에 민감한 소형주가 소외되어 있다는 뜻이죠.
- 두 번째로는 구리 대 금의 비율입니다. 경기 확장기에 구리는 금(안전자산)의 상승률을 쉽게 능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주가 상승이 경기 확장세에 기반한다면 그 비율은 상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그런 일은 없습니다.
- 그는 "잠잠한 VIX 지수와 강력한 주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이런 모순된 신호에 따른 것"이라며 "지금은 단기 국채, 금, 유틸리티 및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은 상품에서 엄청나게 흥미롭지는 않지만 낮은 수익률을 즐길 때다. 이는 주식이 더 강력한 위험/보상 프리미엄을 제공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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