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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13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4. 13. 09:37

     

    금리 또 동결한 캐나다 중앙은행 (“물가, 수 개월 내 더 빠르게 둔화할 것”)

     

     

    3월 소비자물가 큰 폭 둔화…22개월만의 최저 (5.0% vs. 5.1%)

    •  CFRA의 샘 스토발 전략가는 "미 중앙은행(Fed)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고무적이지만, Fed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만큼 충분히 낮지는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반길만한 CPI 수치가 나왔지만 그게 문제였습니다.
    •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CPI 추세를 확인하려면 변동성이 큰 한 달 치를 보는 것보다 3개월 평균치(연율)로 환산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헤드라인 수치의 지난 3개월(1~3월)은 연율 3.8%로 그 이전 3개월(10~12월) 연율 3.6%보다 약간 높습니다. 근원 수치도 지난 3개월 연율이 5.1%로 이전 3개월 4.3%보다 높고요. 아직 확실히 상승 추세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4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입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거든요.
    • 언스트앤영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3월 CPI 보고서를 보면 디스인플레이션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데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 상품 및 서비스 최종 수요의 성장 둔화,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 완화 및 완만한 임금 상승이 결합하여 예상보다 빠른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너지 물가 하락세가 가장 크게 기여 (계란값은 36년만 최대인 11% 하락)

     

     

    중고차 11.2%↓, 에너지 6.4%↓ (작년 동기 기준)

     

    ‘CPI 30%’ 주거비 물가, 작년 11월 후 최저 (2월 0.79% MOM→ 3월 0.66%, 임차료 2월 0.71% → 3월 0.45%)

    레깅 데이터이기 때문에 추후 떨어질 것으로 기대함.

     

     

    슈퍼코어 물가도 작년 7월 이후 최저 (주거비∙에너지∙식음료 제외…5.73%)

    • 미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주시하는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 이른바 슈퍼코어 인플레이션도 2월 0.5%에서 3월 0.4%로 둔화했습니다.

     

     

    근원 물가 상승세는 불안 요인 (2월 5.5% → 3월 5.6%…전달 대비로는 0.4%↑)

     

     

    큰 비중 차지한 운송∙교통비 인플레이션

     

     

     

    애틀랜타Fed의 ‘물가 끈적임 지수’ 보니 (2월 6.8% YOY → 3월 4.7%)

    떨어졌지만 그래도 높은 수준

     

     

    24개월 연속 하락한 실질 임금

     

     

     

    3월 FOMC 의사록의 내용은?

    • “하반기 완만한 침체로 접어들 가능성… 완전히 벗어나는 데 2년 걸릴 수 있다”
    •  "은행 및 금융 상황, 거시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기본 가정보다 더 악화하면 위험은 하방으로 치우칠 것"
    • “일부는 잠정적인 금리 인상 중단 주장
    • “고용 견조…한 번 더 금리 인상하는 게 적절”

     

     

    뚝뚝 떨어지는 카드 지출 (BofA 자료: 3월 0.1% YOY…2021년 2월 후 최저)

     

     

    임금 상승률 꾸준히 하락…“1년전比 2%↑” (“고소득층 임금, 가장 빨리 둔화하는 중”)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추가 긴축’ 베팅

     

     

    일본은행에 ‘유연성’ 충고한 IMF : IMF 금융안정 보고서

    • “일본은행의 수익률 곡선제어(YCC) 정책, 더 유연해야 추후 급격한 변화에 대처 가능” (YCC : 10년물 국채 금리 -0.5%~+0.5%)
    • 우에다 총재도 “장기 금융완화 부작용 대처 고민”

     

     

    전략비축유 계속 방출하는 바이든 정부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중국

     

     

    금값/유가 지수↑…“침체 확률 상승” (유가 대비 금값 24…장기 평균은 17)

    경기침체가 올 확률이 높다는 의미임.

     

     

    기술적 배경은 주가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의 스콧 럽너 매니징 디렉터는 증시가 긍정적일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⑴ 투자자 포지셔닝이 공매도에 치우쳐 있고,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이들도 노출이 적다.
      ⑵ (모멘텀을 좆는) CTA 펀드로부터의 기술적 자금 흐름은 호의적이다. 세금납부일이 지났으며,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창구는 열려 있다.
      투자자 감정은 여전히 약세다. 'JOMO'(Joy of Missing Out : 변동성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기쁨)는 다시 'FOMO'(fear of missing out : 랠리에서 소외될 것이란 두려움)으로 바뀔 것이다.
      유동성은 2023년 최고 수준이다.
    • "변동성이 폭발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가능한 숏스퀴즈를 노려 상승에 투자하는 것은 매력적인 위험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모두가 비관적이어서 숏스퀴즈로 인한 예상치 못한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Fed 컨센서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Fed 총재)

    • “美 인플레, 연내 3%대 중반까지 떨어질 것… 내년엔 목표치(2%) 근접할 것으로 믿고 있다”
    • “물가 둔화 속도는 시장 예상보다 느릴 것… 침체 예상에 대해서도 시장보다 덜 낙관적”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Fed 총재)

    • 인플레 정점 찍었겠지만 여전히 갈 길 멀다… 특히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가 너무 높다”
    • 수요가 지속 감소하는 징후도 보고 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Fed 총재)

    • “강한 고용과 인플레 수치 보면 할 일 더 많아… 다만 금융 환경 위축되며 성장 점차 둔화할 것”
    • “3월 물가 좋은 소식이나 ‘슈퍼코어’ 지켜봐야”
    • “인플레이션 낮추려면 추가 경기 둔화 필요… 다만 그게 꼭 침체 수준일 필요는 없다”

     

     

     

    월가 컨센서스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

    • 은행 위기 안 끝나…하지만 겁낼 필요 없다”
    • “은행주∙애플 매도 생각 없다…코인 투자는 도박”
    • “시장에 도박 같은 투기 심리가 폭발적으로 증가
    • (Fed 긴축 너무 셌냐는 질문에) “누가 알겠느냐”

     

    래리 핑크 (블랙록 CEO)

    • “잘 안 떨어지는 물가 상승률, 더 오래 지속할 것”
    • “각 정부의 친환경∙반도체 투자, 긴축과 반대 방향”
    • “조만간 4%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 안 해… Fed 및 타 중앙은행들이 더 센 긴축 나설 것

     

    손성원 (로욜라메리마운트대 교수)

    • “표면적으론 물가 둔화하고 있으나 문제는 ‘근원’… 서비스 물가(빵값 95%는 노동∙에너지) 잘못된 방향”
    • “Fed, 고물가∙신용경색…금리 더 올리면 진짜 침체

     

     

    제러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

    • “은행 붕괴∙심각한 대출 경색에도 금리 인상해 충격… Fed의 과도한 긴축, 향후 3~6개월간 증시 하락 유도
    • “올해 말 경기 침체 불가피하고 기업 실적도 부진… 연내 금리 인하할 거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에드 하이먼 (에버코어ISI 회장)

    • “Fed 두 번 실수…“인플레 일시적” 이후 과도 긴축”
    • “급격하지 않더라도 곧 침체(경착륙) 맞게 될 것… Fed는 이제 금리 인상 중단하고 경기 지켜봐야”
    • 수익률 곡선 역전과 통화 긴축 보면 침체 임박

     

     

    웰스파고

    • "근원 CPI는 계속 Fed 목표(2%)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우리는 경제가 냉각되고 팬데믹 이후 더 나은 균형을 찾으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느린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다. 아직은 Fed가 만족하기엔 여전히 너무 뜨겁다.
    • 5월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추가로 25bp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긴 하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더 둔화할 것이라는 전향적 신호가 있다. 제조업의 지속적 위축은 상품 물가 추가 둔화를 시사하며, 지난 1년간 주택 가격과 임대료의 급락에 따라 주거비 CPI도 정점을 지나 둔화되기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5월 3일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드 야데디 설립자가 이끄는 야데니 리서치 : 영원한 강세론자

    • "우리는 작년 10월부터 베어마켓이 끝났고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진영에 있었다. 그러나 금융시장에서 뭔가 깨지기 시작했고 만약 Fed가 금리 인상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시 비관론자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전날 "S&P500 지수의 2월 고점은 이번 랠리에서 보는 최고치다. 추가적 단기 상승장으로 이어지기 전에 넓은 범위의 박스권 거래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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