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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1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4.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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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외로 뛴 영국 성장률(4분기 0.1%, 예상 0%)

     

     

    3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일단하락(6.9%로 5개월째 둔화 : 에너지 2월 13.7% ▶ -0.9%)

     

    유로존 근원 인플레는 또 역대 최고치(3월 5.7% , 2월 5.6%)

    •  ING는 "실업률이 여전히 6.6%로 낮은 상황이어서 임금 상승 압력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서비스 측면에서 다소 경직적인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식품/주류/담배(FAT, 15.4% YOY) 최대 문제(비에너지 상품 6.6%, 서비스 5.0%)

     

     

    근원 인플레 뛴 후 상승한 25bp 인상 확률

     

     

    프랑수아 빌루아 드 갈로:ECB 위원 (프랑CB)

    • 금리 인상 사이클 거의 막바지 : 다만 갈 길이 조금 더 남아 있다.
    • 막판 인상 후엔 그 수준 지속 유지할 필요
    • 그동안 인상 여파, 1~2년간 꽤 크게 닥칠 것

     

     

    SPDR S&P 은행 ETF(KBE) (30.4% 밀렸던 2020년3월후 최악의 1개월)

    아직 은행사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 예의주시 필요

     

    그나마 4대 은행 버티고, 지역은행은 급락

     

     

    예상 하회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2월 4.6% YOY, 예상 4.7%, 0.3% MOM, 예상 0.4%)

    • 미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이 주시하고 있는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슈퍼 코어)도 0.3% 증가에 그쳐 1월(0.5%)보다 하락했습니다.
    • 판테온 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이 추세가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을 뿐 아니라 작년 7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를 기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서비스 물가가 문제

     

     

    다만 인플레이션 문제가 금세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지금은 작년 이맘때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는 작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여서 기저효과도 사라집니다.
    •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 넉 달 동안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이 0.6% 이상이 찍힌다 해도 6월까지 CPI가 3%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즉 3~6월에 매달 0.6%씩 올라도 6월 CPI는 3.99%가 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하반기 들어선 바뀝니다. 만약 0.6%씩 계속 오른다면 연말 CPI는 다시 7.40%로 치솟고요. 0.5%씩 올라도 6.233%, 0.4%씩 상승한다면 5.07%로 다시 올라갑니다. 0.3% 이하의 상승률이 지속하여야 올해 12월 CPI가 3.93%로 둔화할 수 있습니다.
    •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Fed의 행동이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2% 목표까지 끌어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도 "향후 2년 안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소득보다 훨씬 크게 둔화한 소비(소득 0.3% MOM, 1월 0.6%, 소비 0.2%, 1월 2.0%)

     

     

    인플레이션 반영하면 소비 되레 감소(-0.1% MOM : 최근 4개월 중 3개월간 감소)

    •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채권 전략가는 "개인소비지출이 0.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줄어든 것이다. 좀 더 빡빡해진 금융여건이 앞으로도 소비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소비를 대변하는 지표 중 하나인 3월 자동차 판매 수치(예비)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전년 대비로 보면 소득/소비 모두 둔화

     

     

    인건비 둔화 먹구름 : 다시 뛴 민간 임금(1월 6.7% ▶ 7.7%, 정부 임금은 5.2% ▶ 5.0%)

     

     

    가파르게 치솟는 민간부문 인건비 증가세

     

     

    저축률은 소폭 상승(1월 4.4% ▶ 2월 4.6% : 작년 1월 후 최고치)

    경기침체 대비해서 저축률이 올라가는 경향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 62.0 예상 63.4 : 2월 67.0)

    • 미시간대 조사 책임자인 조앤 쉬 교수는 "소비자 심리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은행 부문의 혼란은 실리콘 밸리 은행이 붕괴하기 전에 이미 하향 모멘텀을 보이던 소비자 심리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지수와 함께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떨어졌습니다. 단기(1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3.6%로 2월(4.1%), 3월 잠정치(3.8%)보다 더 하락했습니다.5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9%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이는 PCE 물가에서 확인한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부추겼습니다.

    소비 심리는 안좋게 되고 있음

     

     

    1년 후의 기대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3.6% , 1월 3.8% : 2021년 4월후 최저)

     

     

    긍정적이지만, 5월 25bp 인상 유지

    • 라스무센은 "2월 PCE 데이터는 전반적으로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Fed의 목표보다 훨씬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 이는 Fed가 이달에 25bp 인상한 것을 합리적으로 만든다. 또 긴축 사이클이 이제 몇 달 남지 않았다는 우리의 예상도 재확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에드워드 존스는 "인플레이션이 뜨거웠던 1월에 비해 실질적으로 완화됐다는 소식은 긍정적이다. 근원 물가가 여전히 4.6%에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있으며 Fed가 앞으로 몇 달 안에 금리 인상을 일시 중지하고 옆으로 물러날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보스턴 연방은행의 수전 콜린스 총재는 PCE 보고서가 나온 직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물가 압력의 핵심 동력이 통화 정책 전망을 바꿀 만큼 충분히 식었다고 아직 믿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로운 데이터가 지난 몇 달만큼 상승하지 않았다는 것은 희소식이지만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아직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4월 시장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 LPL리서치에 따르면 1950년 이후 S&P500 지수는 4월에 평균 1.5%, 중앙값 1.2% 올랐습니다. 11월에 이어서 두 번째로 수익률이 좋은 달입니다. 최근 20년만 따지면 가장 좋았고요. 특히 4월에는 첫 12거래일 동안 1.4% 상승해 수익률 대부분을 챙겼습니다.

     

     

    이번 랠리는 여기가 한계라는 주장

    • 사토리펀드의 댄 나일스 설립자는 오늘 CNBC 인터뷰에서 "이제 공매도를 추가하려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3월 10일 실리콘밸리 은행이 붕괴한 날 트위터를 통해 "많은 공매도를 커버한다"라고 밝혔던 사람입니다. 그는 "실리콘밸리 은행이 실패한 지난 10일 시장이 바닥이 칠 것으로 생각했다. 리먼브러더스 위기를 겪었던 정부가 주말에 뭔가 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날 S&P500 지수는 3810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랠리가 나타났고, 지금까지 250포인트 정도 상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 공매도에 나서려 할까요? 그는 "지난 3월 14일 CNBC 인터뷰에서 나는 S&P500 지수가 4100까지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그 범위에 들어갔다.
    • 4월 14일 JP모건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 랠리에 팔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금융 안정성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실적이 중요하다. 예금 이탈과 예금 이자 인상으로 순이자 마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은행들의 주당순이익(EPS)은 10~20% 감소할 것이다. 은행들이 어려워지면 일반 기업들의 이익과 이익 전망도 깎일 것이다. 나는 통상 자산의 55%를 공매도에 할당하는데, 이제 공매도를 추가하기 시작했고 이제 25% 정도를 공매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공매도 대상 종목에 대해 "업종별로 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 나일스의 말처럼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주가가 단기에 너무 올랐고
      △S&P500 지수 기준 4100은 강한 저항선이라는 점(오늘 종가는 4109.31)
      △어닝시즌이 다가오는데 실적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듭니다.
      △은행 위기가 걷히면서 Fed의 유동성 주입이 줄어들 것이라고도 지적합니다.
    • 월가 관계자는 "3월 하순에 급격히 오른 것은 은행 위기가 크게 번질 것으로 생각하고 주식 채권 공매도에 나섰던 이들이 급격히 숏커버링을 하면서 나타났다고 본다"라면서 "이제 숏커버가 대부분 이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 UBS 파이낸셜의 아트 캐신 플로어 운영 이사는 "우리가 지켜본 것은 안도의 한숨 랠리"라면서 "다음 주에 이번 랠리가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Fed 컨센서스

     

    수전 콜린스(보스턴Fed 총재)

    • 약간의 추가 긴축 예상 : 그 수준 연말까지 유지
    • 5월3일 전 지표 봐야 : 침체 없이 물가 잡기 가능
    • 은행 스트레스에 따른 신용 충격 조금은 볼 것
    • SVB에 대한 Fed의 일부 감독 실수 있었다.

     

    존 윌리엄스 (뉴욕Fed 총재)

    • 인플레가 첫 번째 정책 목표란 점 변화 없으나, 이번 은행 위기가 초래할 결과도 예의 주시
    • “특히 신용 시장에 미치는 파급에 주목… 이에 따른 성장∙고용∙인플레 영향 따져봐야”

     

     

    월가 컨센서스

     

    앤드루 가스웨이트 (CS 글로벌주식책임자)

    • “반도체주, 비금융 순환주와 비교할 때 과매수… 역사 보면 6개월 후 7.5%, 9개월 후 12% 부진”
    • “챗GPT 열풍 등에 수요 및 기초 여건 개선 중… 다만 PER뿐 아니라 PBR,PSR도 고평가 됐다”
    • 주가 오르면 매도하는 전략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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