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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9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3. 9. 10:16

     

     

    드디어 기준금리 동결한 캐나다(연 4.5% , 예상 4.5% : BOC 총재 : 인플레 급격히 둔화)

    • 캐나다는 미국과 붙어있고 경제도 상당 부분 통합되어 있어 인플레이션이나 통화정책이 비슷합니다. 트루인사이트의 제로엔 북랜드 설립자는 "2000년부터 보면 캐나다는 미국 Fed보다 먼저 금리를 올리고 먼저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최종금리 수준은 평균적으로 미국보다 75bp 정도 낮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실제 캐나다는 작년 3월 Fed보다 조금 앞서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북랙드는 "만약 캐나다의 최종금리가 4.5%로 유지된다면 Fed의 최종금리는 5.25%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캐나다의 결정은 시장에 긍정적이었습니다.

     

    디스인플레 속 성장둔화 우려

     

     

    오늘 새로 나온 제롬 파월 발언(하원)

    • 금리 인상 폭 미정 : 들어오는 지표(다음주 2월 소비자물가(CPI)와 생산자물가(PPI) 등) 봐야
    • 정책 / 인플레 지체(시간차이) 알아 : 속도 둔화 후 확인
    • 최종금리, 종전 전망치보다 높을 가능성

     

     

     

    3월 50bp 인상이 이제 Fed의 기본 시나리오

    • 일부에서는 어제 파월 의장의 명확한 매파 발언은 3월 50bp 인상이 이제 Fed의 기본 시나리오가 된 것이고, 2월 고용과 물가 데이터가 예상보다 훨씬 약하게 나와야만 25bp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풀이합니다.
    • SGH매크로의 팀 듀이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3월 50bp를 인상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50bp 인상 가능성을 배제했을 것"이라며 "놀라울 정도로 약한 데이터만이 지금 50bp 인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종금리는 6%까지 높아질 것

    •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모멘텀을 되찾았다. 일부 근원 영역은 완고하게 강세를 보였고 중고차 물가를 선행하는 만하임 중고차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우리가 목격한 강력한 고용과 인플레이션의 끈끈함을 고려할 때 Fed가 기준금리를 6%로 끌어올린 다음,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2%까지 낮추기 위해 이를 장기간 유지해야 할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도이치뱅크는 "이전에 제시한 선제적 가이던스를 뒤집으려는 파월 의장의 의도는 충분히 제약적인 기준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하게 제기한다. 시장은 지금 5.5% 수준인 최종금리 예상에 편안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2일 FOMC 앞두고 베이지북 공개 : 긍정적

    • 반적인 경제 활동은 2023년 초에 약간 증가했다
    • 높은 인플레 / 금리가 임의재 소비 / 구매력 저하
    • 일부에선 신용카드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표명

     

     

    2월 ADP 민간고용 보고서(24.2만▲ , 예상 20만 : 1월 11.9만일때 BLS 일자리 51.7만)

    • 다행히 임금 상승률(중간값)은 7.2%로 전월(7.3%)보다 소폭 둔화했습니다. 이는 1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소기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고용이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서비스 부문에서 19만 명 늘었습니다.
    • 넬라 리처드슨 ADP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의 적극적 채용은 경제와 노동자에게 우호적이지만, 임금 상승세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단기간 인플레이션 완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규모 클수록 채용 더 늘렸다.

     

    ADP수치 , 대부분 BLS일자리 큰 폭 하회

    • ADP 수치는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1월만 해도 ADP 수치는 10만6000개(오늘 11만9000개로 상향 수정)였지만, 노동부 수치는 51만 7000개에 달했죠. ADP는 그래서 지난해 통계 방법을 바꿨었습니다. 오늘 ADP는 "새로운 통계법을 지난 6개월 동안 적용했는데, 네 번 노동부 수치보다 적게 나왔다"라고 밝혔습니다.

    ADP와 BLS 일자리 차이를 보여는다. : 많이 차이 났음

     

     

     

    탄탄한 고용 : 1월 구인 / 이직 보고서(공고 1082만개 , 예상 1055만 : 29개월 중 27개월 상회)

    • 실업자 1인당 채용공고 수는 여전히 전달과 같은 1.9개를 유지했습니다.

    후행 데이터

     

    자발적 퇴사자▼ : 다만 역사적으론 높다.(1월 388만명 : 2021년 5월 후 첫 400만▼)

    • 퇴직 중 자발적 퇴직(quits)은 전월보다 20만7000명 감소한 39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발적 퇴직은 근로자가 노동시장(취업)에 얼마나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인데, 4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2021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자발적 퇴직자 비율도 2.5%로 전월 2.6%보다 낮아졌습니다.

     

    • 해고(layoff and discharges)는 전월보다 24만1000명 증가한 17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많습니다. 해고율도 1.1%로 전월 1.0%보다 약간 높아졌습니다.

     

    • 1월 채용공고를 보면 건설업에서 24만 개나 급감했습니다. 한 달 만에 49% 줄어들어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0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Fed의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주택 건설시장이 얼어붙은 탓입니다.
    • 소파이의 리즈 영 전략가는 "건설업 고용이 통상 전체 노동시장을 선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언스트앤드영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은 상당히 빡빡하다. 채용공고는 1월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다. 실업자당 1.9개 일자리가 있다 △ 자발적 퇴직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0.2%P 높다 △고용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0.1%P 높다 △ 정리 해고는 증가했지만,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면서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두드러진 특징은 빡빡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낮은 급여(서비스업종) 인력 더 줄었다.(팬데믹 직전대비 전체인력 -5.6%, 저급여 -21.1%)

     

    • 특히 심각한 식당들의 구인난

     

     

    여전히 역전 심각한 침체 전조(2년/10년물 수익률 곡선 역전 107bp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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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향방은 2월 고용과 CPI 등 데이터에 달려 있습니다.

    •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아폴로 에셋 매니지먼트의 토스텐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관리자지수(PMI) 설문조사에서 고용 상황을 보면 금요일 신규고용 수치는 상방 위험이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2월 신규고용이 월가 컨센서스(22만5000개)를 밑도는 19만 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경제 활동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실업률은 3.4%로 유지될 것이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한 달 전보다 0.3%, 1년 전보다 4.7% 올랐을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골드만삭스의 경우 2월 고용이 25만 개 늘어나고, 근원 CPI는 0.45%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은 3월 25bp 인상 예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데이터 조합으로 인해 FOMC가 3월에 25bp가 아닌 50bp를 올릴 수 있는 약간의 위험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ING는 "금요일에 신규고용이 15만 개 이하로 나오면 금리 인상 추를 다시 25bp 인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 특히 임금 상승률이 약간 진정될 때 그렇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채한도 위기는 숨겨진 시한폭탄입니다. 

    • 만약 3월 50bp를 올리고 5월, 7월에도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 경기 침체 위험은 매우 커질 것입니다. 특히 7월부터는 부채한도 위기가 불거질 수 있습니다. 침체와 부채한도 문제가 한꺼번에 터지면 정말 큰 문제겠지요.
    •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3월 50bp가 인상된다면서 또다시 세 차례 인상이 이어질 수 있고 미국 경제는 그런 높은 금리를 껴안은 상황에서 여름 한복판으로 들어가 부채한도 위기와 만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하지 않아도 시장에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전날 부채한도 위기가 미국 경제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라며, 잠시라도 디폴트가 생기면 실업률이 5%까지 상승하며 불황에 빠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 연방적 자를 거의 3조 달러까지 삭감하는 내년 예산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업에 대한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을 합친 것이죠. 이는 부채한도 증액을 지원하는 대가로 급격한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공화당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물론 공화당이 세금 인상을 골자로 한 이 방안을 지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Fed 컨센서스

     

    토마스 바킨(리치몬드 Fed 총재)

    • 고용시장, 믿기 힘들 만큼 탄탄한 모습 : 고령화 같은 구조 변화, 더 긴 일자리 경색 뜻
    • 인플레이션은 저소득층에 가장 큰 타격 : 기준금리 지속적으로 인상해 정상화해야

     

     

     

    월가 컨센서스

     

    제프리 건들락(더블라인 창업자)

    • 3월 FOMC서 금리 50bp 인상 가능성 매우 높다.
    • 2년물, 수 년간 거의 완벽하게 Fed 금리 반영, Fed 필요 없고 2년물 움직임만 보면 된다.
    • 50bp 안 올릴 유일 방법은 고용 / 물가 깜짝 둔화 : 최근 패턴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

     

     

    모하메드 엘에리언(알리안츠 고문)

    • Fed의 급작스런 전환(실수)이 침체 유발할 것
    • Fed는 일찌감치 25bp보다 높은 인상 했어야 : 인플레 전쟁서 뒤처지며 경제 불안만 조성
    • Fed는 스스로 판 땅에 갇힌 꼴 : 계속 파는 중

     

     

    켄 그리핀(시타델 창업자)

    • Fed는 무딘 메스로 수술하려는 모양새 :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 싸우는 데는 한계 있다.
    • Fed는 금리 인상 지속하며 경기 침체 돌입할 것
    • Fed, 브레이크 떼려 할 때마다 시장을 끌어올려 : 말 줄여야
    • 2020년 높은 인플레 예견.(현 순자산 367억달러)

     

     

    에드워드 모야(오안다 선임분석가)

    • 월가는 침체가 닥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심각성은 향후 2~3개 물가지표에 달려
    • Fed는 경기 지표에 따라 움직일 것 : 지금 상황에서 최종금리 6% 가능성

     

     

    조너선 크린스키(BTIG 수석 기술분석가)

    • 여기서 증시 더 뛰면 놀랄 것 : 긴축 전망하는 상황에서 상승 쪽 제약 많다.
    • S&P지수 4020은 확고한 저항선 : 쉽게 안 깨져
    •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지 않고선 반등 어렵다

     

     

    앤드루 가스웨이트(CS 전략가)

    • 지수가 잠시 뛰어도 새 강세장 아닌 약세장 랠리 : 200일 이평선 넘는 일시 반등 과거에도 많았다.
    • 역사 보면 약세장 랠리, 폭 크고 더 오래갈 수도
    • 지수가 4400 넘은 상태가 6월까지 지속되야 강세(약세장 끝 신호 "코폭 곡선" 대입 결과)

    올해 반등, 전형적 약세장 랠리 가깝다(S&P500지수 : 작년 10월 이후 11%▲)

     

     

    세스 카펜터(모간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

    • 파월의 공격적 발언에도 연착륙 길 여전히 있다. : 전제 조건은 비농업 일자리 수 10만개 이하여야
    • 만약 1월처럼 50만개 이상 유지된다면 실패 : 고용 둔화가 연착륙의 신호이고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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