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자산운용의 마크 헤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의 강력한 PMI 수치는 기대했던 경제 회복세를 확인시켜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고 있고 최근엔 중국의 러시아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월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의 회복은 원자재 가격을 높여 인플레이션 둔화를 가로막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안다는 "경기를 둔화시키는 더 높은 금리는 유가의 주요 하방 위험으로 남아 있지만 중국 경제가 잘 회복하고 있는 것은 이런 하방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
단기간 1조달러 투입 + 경제 재개발 효과
2월 독일 인플레이션 마저 재 상승(9.3% YOY 예상 9.0% : 1월 9.2%)
에너지 가격은 작년 최고치에서 떨어졌지만, 식품 및 서비스 가격은 계속 더 빠른 속도로 올랐습니다.
ING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한 ECB는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7bp 상승한 2.714%까지 올라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의 금리가 또다시 상승했습니다.
여전한 위축 : 2월 ISM 제조업 지수(47.7 예상 47.8 : 1월 47.4)
지불 가격이 6.8포인트 급등해 51.3까지 오른 것입니다. 5개월 내 최고치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뜻이죠. 또 신규수주는 4.5포인트 증가한 47.0을 기록했습니다. 언스트앤드영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업황은 둔화하고는 있지만 급락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물가와 공급망 압력은 여전히 걱정거리로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태그플레이션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지표였습니다. 라스무센은 "제조 상품 가격은 4개월 연속 하락한 후 이번 달에 소폭 상승했다. 이는 수급 불균형이 정상화되면 상품 인플레이션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인플레이션이 경직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더 많은 이유가 생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용지수가 전월보다 1.5포인트 하락한 49.1로 위축 국면으로 접어든 게 시장에는 긍정적이었습니다. ISM의 티머시 피오레 회장은 "기업들은 상반기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경기 개선에 대비해 인력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올린 '오랫동안 활발했던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 징후를 보인다'(Long-Robust U.S. Labor Market Shows Signs of Cooling)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는 노동시장이 계속 뜨거워지고 있지만, 민간의 채용공고를 보면 오랫동안 기다리면 근로자 수요에 대한 냉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썼습니다. 최근 온라인 구인정보업체인 집리크루터(ZipRecruiter)와 리크루트 홀딩스를 보면 채용공고 수가 노동부의 집계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주 발표된 이들 기업의 4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고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집리크루터는 콘퍼런스콜에서 12월 채용공고가 팬데믹 이전보다 26% 많은 수준에 불과했고 1월에는 더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 공식 통계(57% 많은 수준)보다 훨씬 적습니다. 이 회사의 이안 시겔 최고경영자(CEO)는 "분명히 우리는 거시경제 침체기에 있으며 온라인 채용은 전국적으로 냉각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줄리아 폴락 이코노미스트도 "아직 고용 데이터에서 둔화를 보지 못했지만, 곧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고객과 대화하는데, 기업들은 과잉 고용의 위험이 걱정된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리크루트 홀딩스의 히사유키 이데코바 CEO는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면서 고용 감소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기준 1100만 개의 채용공고(일자리)와 570만 명의 실업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이런 격차가 실제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민간 데이터를 보면 일자리는 900만~1000만 개 정도이고, 이런 채워지지 않은 일자리의 감소는 임금 상승률을 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부에선 정부 데이터가 설문 응답률 하락으로 부정확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응답률은 2020년 2월 56.4%에서 지난 9월 30.6%로 떨어졌습니다.
급증하는 미국 내 파산보호 신청(1월 20곳 : 2009년후 가장 빠른 속도)
역대 침체기 실업률 : 마지막까지 모른다
Fed 컨센서스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Fed총재)
지속적 금리 인상에도 서비스 물가 못 잡았다. 침체 피하고 싶지만 우선 순위는 물가 잡기
차기 회의 때 25bp 일지 50bp 일지 못 정했다.
임금 상승률 지나쳐, 연착륙 여부 모르겠다.
작년 말 5.4% 올릴 필요 판단 : 3월 점도표 중요
래피얼 보스틱(애틀랜타 Fed총재)
여전히 최종금리는 연 5.25%가 맞다고 생각 : 다만 높은 수준을 내년까지 계속 유지할 필요
인플레 전쟁아직 끝나지 않았다. : 올해 금리 인하할 거라고 생각 안 해
인플레 완전히 꺾이기 전 완화 땐 재점화 역사
월가 컨센서스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켜진 데 대해 월가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모두 3월 10일과 14일에 발표되는 2월 고용과 물가를 주시하고 있다. 어제 나온 소비자신뢰지수나 오늘 PMI는 모두 설문 조사에 기반한 소프트 데이터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지만, 고용과 물가는 하드 데이터여서 그와 달리 나올 수 있으므로 모두 그것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로레알 CEO)
글로벌 소비자들, 더 나은 제품에 소비 늘려 : 우리 화장품 및 향수 가격 지속적 인상하는 중
전반적으로 판매 둔화 조짐은 전혀 없다.
중국의 향수 소비 확산 중 : 미국선 팬데믹 전 주말에만 쓰다 매일 쓰는 사람 ▲
데이비드 아인혼(그린라이트캐피탈 창업자 : 기술주를 공매도 ,작년 수익률 36.6% 기록)
인플레는 강세, 주식은 더 약세 보일 것
장/단기 금리 모두 시장 예상보다 더 높을 것 : Fed는 분명히 주가가 떨어지길 바란다.
보수적 입장 견지하나 일부 종목 터무니 없이 싸
삭소뱅크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4%를 넘기면 지난 10월 고점인 4.3%까지는 별다른 저항선이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