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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3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2. 23. 09:54

     

    금리 50bp 올린 뉴질랜드 중앙은행(연 4.25% ▶ 4.75% : 2009년후 최고 / 최종 5.5%)

     

     

    중국에서 미국 4대 회계법인과 단절 : 국가안보 위협

    미중관계 더 악화하고 있다.

     

     

    2월 FOMC 의사록 요약

    • 물가, 목표보다 훨씬 높아 : 고용이 인플레 상승에 압력
    • 거의 모든 25bp 인상 찬성 : 일부 50bp ▲ 선호(3월 회의 때도 25bp 인상 시사 - WSJ)
    • 성급히 긴축 종료할 땐 경제 상황 악화 우려된다.
    •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 정책 수준과 전반적 금융여건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라는 문구가 있었고 "여러(several) 참가자는 지난 몇 달 동안 금융여건의 몇몇 측정치가 완화되었음을 관찰했다"라고 말도 있었습니다. 파월 의장과 달리 여러 인사가 금융여건 완화(금리 하락, 주가 상승)를 걱정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연 5.35%까지 뛴 시장의 최종금리 전망

     

     

    글로벌 성장률 전망 상향한 씨티그룹

    •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 2.2%(0.25%P ▲)
      • 중국 경제, 예상보다 덜 불확실(견조함)
      • 따뜻한 날씨 덕에 유럽, 심각한 위축 없음
      • 미국의 최근 지표 보면 "회복력 입증"
    • 올해 각국 금리 인상 효과 본격 발휘 : 성장 전망 상향에도 40년래 저조한 수준

     

     

    미국 집값 : 작년 6월 고점 후 2.3조 달러 증발

     

    모기지은행협회(MBA)의 지난주 모기지 신청 지수

    • 전주보다 13.3% 감소해 2022년 9월 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전 주의 7.7% 하락보다 하락 속도가 더 커졌습니다. 최근 시중 금리 상승으로 모기지 금리가 6.62%로 다시 올라간 탓입니다.
    •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캔트로위츠 전략가는 "모기지 신청은 28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아직 주택 시장은 바닥을 다지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새로운 강세장은 (금리 인상으로 가장 먼저 타격받는) 주택 시장이 개선되기 시작해야 나타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바닥도 아니고 강세장도 아니다는 의미

     

     

    758개 헤지펀드의 최대 보유종목 : GS(2.3조달러 규모 : 올해 수익률 평균 10%)

     

     

    시장은 기술적으로 변곡점 위치함.

    • S&P500 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 멈춰 섰습니다. 이런 이동평균선을 지킨다면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이게 깨진다면 투자 심리는 악화할 것입니다. 시장 방향은 어디로 향할까요?

     

    • 상황은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인플레이션 내림세는 느려진 것 같고 Fed는 추가 긴축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금은 경제 지표가 괜찮다고 해도 어느 시점에선 급격히 둔화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석 달간의 랠리로 인해 주가 밸류에이션은 비싸졌고, 랠리를 지원하던 계절성(1월의 유포리아)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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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의 장 보뱅 블랙록연구소 브리핑

     

    • 보뱅 연구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년간의 대안정기(Great moderation-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서 자산 가격이 상승하던 시기)가 끝났다고 봅니다.
    • 인플레이션은 쉽사리 스스로 2%로 내려오진 않으며, Fed가 이를 2%로 끌어내리려면 경제적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단기적이라기보다는 약간은 중장기적인 미국과 세계 경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팬데믹을 겪으면서 ① 커다란 공급망 충격 ② 탈세계화 ③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 세 가지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으로 비용,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들 세 가지 변화는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학적 변화 위에 나타나고 있으므로 충격이 더 크다.

    • 올해 봐야 할 것은 세 가지다.
      • 첫 번째, 중앙은행의 물가 잡기에 따른 피해가 얼마나 될지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얼마나 고통이 필요할까 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스스로 쓰러지지 않는다. 중앙은행은 더 금리를 올려야 하고 그 피해가 나타날 것이다. 긴축에 따른 피해는 이제 나타나고 있다. 소프트랜딩은 어렵다고 본다. 물가를 2%까지 낮추려면 충분히 위축해야 한다. 좋은 경제 뉴스는 더 많은 인플레이션과 더 큰 피해를 의미한다.
      • 두 번째, 포트폴리오에서의 채권의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국채 단기물이 4~5% 수익률을 돌려준다.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장기물은 다르다. 10년물 국채의 경우 역사적으로 안전자산, 피난처였다. 장기물 금리는 침체 위험이 커지면 낮아졌다. 그러나 과거는 인플레이션이 낮은 시기였고, 중앙은행은 침체가 나타나면 금리를 내려 경제를 구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높은 인플레이션 시대다. 침체가 발생해도 높은 물가 탓에 중앙은행은 구조할 수가 없다. 이번엔 지난 사이클과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2%에 가까운데, 좀 높아져야 한다. 이게 장기물 채권에 대한 도전이다. 단기물이 장기물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 세 번째, 주식은 이런 경제적 피해를 반영해야 한다. 전혀 이런 금리의 경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시장은 얼마 전까지 올해 말이면 Fed가 기준금리를 75bp 내릴 것으로 봤었다. 결국, 선진국 주식은 이런 피해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아직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신흥국 주식에는 조금 더 긍정적이다. 중국이 강력한 드라이버가 되면서 신흥국 경제는 다시 살아나고 있다."

     

     

     

    Fed 컨센서스

     

    제임스 불러드(세인트루이스 Fed총재)

    • 미국 경제 예상보다 강한데 침체 가능성 과대평가 : 최종금리 (5.375%) 도달 후에야 인상 속도 조절
    • 이제 조금 더 올리면 돼 : 기술 감원도 도움 안돼
    • 인플레 더 안 떨어질 위험 : 그럼 추가 행동해야 : 올 성장률 점진 둔화 : 인플레 억제 성공할 것.

     

     

     

    월가 컨센서스

     

    제프리 건들락(더블라인 창업자)

    • 우린 재무부 채권 사들이며, 경착륙 대비해왔다.
    • 급격한 침체 가능성에도 시장은 준비 안돼 : 침체 빠지면 경착륙이든 연착륙이든 중요치 않다.
    • 수익률 곡선 역전은 여전히 강력한 침체의 징표

     

    마르코 콜라노비치(JP모간 수석전략가)

    • S&P지수, 단기적으로 5% 추가 하락 가능성 : 변동성 큰 기술주는 5~10% 더 움직일 것
    • Fed의 정책 전환 이전에 단기 매도세 커질 것 : 다만 지수가 연말 4200 갈 거란 전망은 유지
    •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려면 금리 인하 필요

     

    리사 셸럿(모간스탠리 CIO)

    • 완만한 성장(노랜딩) 시나리오에 베팅 말라 : 인플레 다시 상승 기미 보이며 경착륙 확률▲
    • 채권 시장은 새 확률 반영했으나 주식 못해 : 하반기, 현실 직시하며 주가 재하락할 가능성
    • 고통, 1~2개 분기 지연됐을 뿐 : 소비 / 인플레 ▲

     

    톰리(펀드스트랫 파트너)

    • 연초 증시가 좋은 모습 보였으나 과거 사례보면 3월초( 2월 16~3월 7일까지)까지 일시 고달플 가능성
    • 인플레 둔화가 올해 Fed를 덜 지표 의존적으로 : 결과적으로 주식/ 채권 변동성 모두 감소할 것
    • 변동성 감소는 증시 강세를 의미

    우리는 계절성도 존중해야 하며 아래와 같이 2/16-3/7은 여전히 ​​시장이 정체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첫 5일의 규칙"에 따라 시장이 1.4% 이상 상승한 7개의 선행 연도를 종합한 것입니다.

     

    사티타 수브라매니언(BofA 전략책임자)

    • 자본 부족에 허덕여온 경기 순환주가 유망 : 에너지 / 소재 / 주택 등 구 경제 주도주 뜰 것
    • 구경제 주도주의 위험 프리미엄, 기록적 할인
    • 강력한 경기 지표가 침체 지연 / 리플레이션 ▲ : 약세장선 시장 주도주 바뀐다는 게 역사 교훈

     

     

    리처드 클라리다 전 Fed 부의장(핌코 고문)

    • 핌코 홈페이지에 글을 띄워 "Fed가 올해 후반 금리 인상을 일시 중지하기 전에 해야 할 어려운 일을 이미 대부분 마쳤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Fed의 2% 목표로 돌아가는 경로에 있다. 최종금리 최고치는 5.5%가 될 것이다.
    • 핌코의 기본 사례에는 경기 침체가 포함되지만, Fed의 긴축이 깊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초래한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것도 시장에는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타가스

    • 자신들의 LES(Liquidity-Earnings-Sentiment) 모델이 2000년 닷컴버블이 터진 이래 가장 부정적이라며 "이는 향후 2년간 평균 이하의 수익률을 시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건전성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인 유동성, 기업 이익 및 투자 심리를 추적해서 만드는 시장 상황을 예측하는 모델입니다.
    • Fed는 긴축을 지속하고 있고 광의의 통화량(M2)은 감소하고 있으며, 기업 이익 추정치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변동성 지수(VIX), 풋/콜 옵션 비율, 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 등을 보면 투자 심리는 낙담하기보다는 안일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익을 거둔 위험자산 거래(주식 랠리)에 신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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