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2 미국주식 매크로

아시아 마켓 요약

•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미국 시장이 4년 연속 하락한 후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 중국의 미국 기술 접근에 대한 새로운 제한에 따라 연휴 이후 거래가 재개되면서 칩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본, 한국, 대만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홍콩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우리 선물은 떨어졌다.
• 달러 강세의 척도는 이번 달에 정점에 가까웠고 엔은 일본 당국이 9월에 통화를 방어하도록 자극한 수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미국 국채 거래가 콜럼버스 데이 연휴 이후 재개되면서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14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10년물 수익률은 3.98%로 10bp 상승했다.
•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의 매파적 입장의 변화를 시사하는 연준 관리의 발언을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Fed의 Brainard는 이전의 금리 인상이 여전히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Fed의 Evans는 정책 입안자들이 오버슈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편안하게 일시 중지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시장 요약

•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과 회사 수익성이 기대 이하일 수 있다는 징후에 대한 반응으로, 주식은 정부 수익률 상승의 압력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달러 가치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 S&P 500 및 NASDAQ 100 선물은 모두 Stoxx Europe 600 지수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가 또 다른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Meta Platforms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 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다른 잘 알려진 기술 회사들 사이에서 하락했습니다.
• 목요일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으며, 이 수치가 예상보다 높다면 또 다른 75bp의 금리 인상이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경제 발전에 대한 잠재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연준 관리들은 지금까지 금리 인상 주기를 중단할 의사가 있다는 징후를 거의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 30년물 금리는 2014년 이후 최고치, 국고 2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
• 영국 은행이 "fire-sale 역학"(fire-sale : 상품이나 자산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라고 불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강화해야 했기 때문에 영국 채권 시장의 격변은 화요일에 잠잠해졌습니다. 10월 4일 이후 50bp 이상 인상된 영국 10년 만기 정부 금리는 6bp 하락한 약 4.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시장 요약

•  미국 주식은 시장 지원 중단에 대한 영란은행 총재의 발언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면서 늦은 거래에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S&P 500은 기술주 재매각으로 하락했고 나스닥 100은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장기 국채가 손실을 입었고,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가 투자자들에게 중앙은행이 이번 주 말에 계획대로 시장 개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보유할 수 없는 포지션 청산을 끝내라고 촉구한 후 파운드가 하락했습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S&P 500 지수 가치가 1조 6000억 달러 하락한 4일 연속 하락 이후 위험 심리가 취약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큰 부족분이 없다면 목요일의 데이터는 연준 회의에서 또 다른 75 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의 근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관료들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야 하며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당국자들은 가까운 장래에 금리 인상 주기를 중단할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 영국의 연금 기금은 국 시장에 대한 영국 은행의 개입이 이달 말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영국 은행 총재의 IIF 행사에서의 발언은 금요일에 QE를 끝내고 계획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힘입어 파운드화는 폭락했고, 그 영향은 거래 마지막 시간에 시장 전체에 파급되었다.

 

 

시장 위험

• BoE 총재 Bailey: 연금 기금에 보내는 메시지는 이 작업을 완료하는 데 3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파운드 약세)
• EU는 가스 구매에 의무적인 협력을 부과하려고합니다 - FT.
•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 바이든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 관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Fed의 Mester: 인플레이션은 내년에 3.5%, 2025년까지 2%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프랑스 국방부: 프랑스는 동유럽에서 군사력을 증강할 것입니다.
•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Gourinchas: 특히 유럽의 에너지 쇼크는 일시적인 충격이 아닙니다.
  
• 금리 인상후 유지기간이 관건임. 

 

 

 

앤드루 베일리 영국 중앙 은행(BOE) 총재

• 영국은행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가 연기금들에 오는 14일 채권 매입 종료 전까지 모든 포지션 재조정을 마칠 것을 주문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 연기금에 남은 시간은 단  3일(연기금의 31일까지 연장 요구 거절)
• 14일 후 채권 매입 연장 안 할 것(650억 종료)
• 앞으로 사흘간 영국 연기금들의 추가 자산 매각으로 영국의 채권 금리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영국 시장과 금리를 주시해야 합니다. 1.115달러에 거래되던 영국 파운드화는 순식간에 1.098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 베일리 발언 후 급락한 영국 파운드 (시장 악영향으로 작용 : 강달러 작용)

 

 

독일, 내년에도 인플레 8% - 로이터

• 인플레이션 : 올해 7.9%, 내년 8%
• 성장률 : 올해 2.2% → 1.4%, 내년 2.5% → -0.4% (침체 : 유럽은 독일이 먹여 살린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매우 큼)

 

 

 

IMF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 내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 1월 3.8% → 4월 3.6% →  7월 2.9% → 10월 2.7%
• 미국 : 올해 1.6%, 내년 1.0%
• 중국 : 올해 3.2%, 내년 4.4%
• 한국 : 올해 2.6%, 내년 2.0%

경기 침체 전망

 

뉴욕 Fed 가계 설문조사(9월)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8월 2.0% → 9월 2.2% (3년 기대: 2.8% → 2.9%)
• 1년 기대 인플레 :  5.75% → 5.4%
• 가계 소비 전망, 역대 최저 : 집값 기대 심리, 2020년 6월 후 최저

 

장기 기대 인플레 : 꾸준히 둔화

 

 

노무라 미국 경제 예측

• 침체 : 곧 시작돼 내년까지 지속, 당초 예상보다 침체 강도 심할 것
• 실업률 치솟을 것 : 정점 6.0% → 6.4%
• 실질 성장률 : 내년 -1.2% → -1.6%
• Fed 금리 5.5%까지 : 내년 9월 금리 인하

 

지지선 붕괴?

• S&P500 지수는 이제 장기 지지선인 200주(1000일) 이동평균선에 바로 위(녹색선)에 있습니다. 최고점에서 25% 하락한 곳이기도 하고, 팬데믹 이후 최저점과 최고점의 딱 중간 지점이기도 합니다.
• 월가에서는 이 선에서 지지가 무너진다면 3000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녹색선 : 200주 이동평균선

• JP모간 트레이딩 데스크는 "CPI 지수가 너무 높게 나오면 증시가 5%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 지난 9월 13일 8월 CPI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됐던 당시 S&P500 지수의 하루 낙폭은 4.3%에 달했는데, 그때보다도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겁니다.
• JP모간이 예상하는 9월 CPI 예상치는 전년 대비 8.1% 상승입니다. CPI가 8.1~8.3% 상승 수준으로 나와도 시장이 1.5~2% 하락할 수 있다고도 예상했습니다. 반대로 8% 아래 정확히 7.9% 미만으로 내려온다면 시장은 2~3%의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Fed 컨센서스

로레타 메스터(클리브랜드 Fed 총재)

• 향후 2~3년간 추세 밑도는 성장 및 침체 가능
• 수요 둔화 및 공급 개선에도 인플레 둔화 없어
• 개인적으로 Fed 컨센서스보다 강한 긴축 선호
• 인플레 위험이 성장 둔화 위험보다 훨씬 

 

 

월가 컨센서스

레이 달리오(브리지워터 창업자)

• 정부와 Fed가 돈 뿌리면서 거품 생겨났다.
• Fed는 경제 고통 유발할 때까지 금리 인상
• 진짜 고통 닥칠 것 : 퍼펙트 스톰 오고 있다.
• 향후 5년간 70년대처럼 저조한 수익률 줄 것

 

케빈 심슨(캐피털 웰스 플래닝 창업자)

• 변동성 클 때는 배당 많이 주는 종목 골라야
• UPS는 10년간 배당 상향 : 배당 수익률 4%
• 배당 2.6%인데 주가 급락한 퀄컴도 좋아 보여
• 3~6개월 내 좋은 종목들 싸게 살 기회 올 것

 

 

 

 

 

 

출처 : 한경 글로벌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