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2-10-11 미국시장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0. 11. 11:42
     
     

     

    아시아 마켓 요약

    • 강력한 노동 시장 지표가 연준의 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강화한 후 긴축 통화 정책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 아시아 주식은 홍콩 기술주 주도로 하락했고, 미국 선물도 하락했습니다. 미국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고 시진핑의 3선 임기를 앞두고 있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반등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이 일주일 동안의 공백기에서 돌아왔습니다.
    • 호주와 뉴질랜드의 채권 수익률은 금요일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후 금요일에 상승했으며, 이는 연준이 다음 달에 네 번째로 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는 데 베팅했습니다. S&P500 기업의 약 95%가 하락한 반면, 나스닥 100은 거의 4% 하락했습니다.
    • 달러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차입 비용으로 인플레이션을 퇴치하려는 중앙 은행의 캠페인에 무게를 두면서 G-10 통화에 대해 변동했습니다. 중국이 28일 위안화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높게 설정했다.
     

    유럽 ​​시장 요약

    • 중앙은행 정책의 긴축이 세계 경제와 기업 실적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져 월요일 유럽 주식이 4일 연속 하락하고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 유럽의 Stoxx 600 지수와 S&P 500 선물은 모두 0.4% 하락했습니다. 미국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더욱 제한하려는 워싱턴의 움직임과 칩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는 반도체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예상보다 빠른 소비자 물가 인상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올해 이후에도 이자율을 75bp 인상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입니다. 수요일에 열린 가장 최근의 연준 정책 회의의 의사록은 연준 관리들의 고통 내성 수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준 관리들은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나 경기 침체의 위협이 금리 인상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확고하게 매파적이었습니다.
    • 영국의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은 긴급 국채금리 구매 조치가 마지막 주에 도달함에 따라 시장 지원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 OPEC+의 감산 결정에 따른 유가 상승세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멈췄다. 미국 원유 가격은 전주에 17% 상승한 후 0.7% 하락했습니다.

     

    미국시장 요약

    • 미국 증시는 긴축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4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 강세의 척도는 이번 달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날 저점에서의 하락은 Lael Brainard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이 이전의 금리 인상이 여전히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의를 촉구한 후 나왔습니다. 앞서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연준이 정책 입안자들이 오버슈팅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편안하게 일시 중지할 수 있는 지점에 빨리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럼버스 데이를 맞아 미국 현물 시장이 마감된 동안 국채 선물은 하락했습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고조 징후가 나타나자 달러는 거의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했습니다. 영국 은행이 긴급 백스톱 조치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도세가 가속화되면서 난기류가 영국 국채금리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 목요일의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공식적으로 3분기 시즌이 시작되는 많은 은행 수익을 앞두고 분위기는 여전히 긴장 상태입니다. 지난주의 강력한 노동 보고서에 더해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연준이 올해 이후에도 이자율을 75bp 인상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것입니다.
     

     

    시장 위험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러시아는 외교에 참여할 의향이 있습니다. (달러 약세, S&P 500 강세)
    • 독일 정부 소식통은 베를린이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대출을 위해 EU 공동 부채를 지지한다는 보고서를 거부했습니다.(달러 강세)
    • JP모건의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서 미국이 6~9개월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연준의 에반스: 목표 금리는 내년 초까지 4.5%를 약간 상회해야 하며 연준이 재고를 확보하면서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국중앙은행(BOE) 추가 시장 안정조치

    • 650억파운드 채권 매입, 예정대로 14일 종료(하루 한도 50억 → 100억 파운드로)
    • 11월10일까지 새 단기 자금지원 프로그램(연기금의 유동성 부족 대처)
    • 10월31일 예산안/중기 재정전망(11월3일 통화회의)

     

     

    급등한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

    미국이나 영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은 하락함

     

     

     

    클라스 노트(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 근원 물가, 정말 걱정스러운 수준
    • 10월27일에도 큰 폭의 금리 인상 필요
    • 인플레 잡으려면 내년에도 큰 폭 올려야

     

    9월 중고차 가격(맨하임 지수) : 전월비 -3%, 전년비 -0.1%

     

    중고차 딜러가 사들인 가격을 지수화 수치 : 지연 데이터임

     

    씨티 PC 수요 감소, 예상보다 크다

    • 시장 침체, 예상보다 더 깊을 수 있다.
    • 4분기 노트북 출하량, 전분기 대비 -9%(당초 전망 6%)
    • 올해 PC 수요, 작년보다 22% 감소(당초 -18%)

     

     

    코로나 봉쇄 나선 중국

    • 공산당 20차 당대회(10월16일) 선제 조치
    • 저장성 닝보 : 여행객 6만3000명 이동 금지
    • 산시성 융지 : 감염자 없는데도 3일간 봉쇄
    • 상하이 : 9개 구에서 전수 검사, 6월 후 최대

     

     

     

    불안한  투자자들의 원인


    ① 불안한 인플레이션 보고서

    • 지난주 9월 고용보고서(신규고용 26만3000개, 실업률 3.5%)가 발표된 뒤 Fed의 조기 전환 혹은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는 다시 낮아졌습니다.
    • 월가 주요 금융사 중 유일하게 11월 기준금리 50bp 인상을 예상해온 JP모건은 9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 전망치를 75bp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문제는 CPI 보고서가 월간 기준으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월가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수치가 전년 대비 8.1%, 전월 대비 0.2% 증가하고 근원 수치는 각각 6.5%, 0.4%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올해 상당한 정확성을 보여온 클리블랜드연방은행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을 봐도 9월 수치를 헤드라인 8.2%, 0.32% 근원 6.64%, 0.51%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원 수치가 강합니다.
    • 웰스파고의 사라 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상당한 모멘텀을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② 불안한 어닝시즌

    • 이번 주 본격화되는 3분기 기업실적발표도 큰 불안 요인입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는 S&P500 기업의 3분기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팩트셋은 지난 10년간 S&P500 기업들의 분기 이익은 월가 추정치를 6.5% 초과했다며, 이번 분기에 이익 증가율이 6~7%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대부분 S&P 업종이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순 마진은 여전히 견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회사채 시장의 스프레드는 아직 경기 침체 수준이 아니며 3분기 초 이후 대체로 안정되어 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이 시장은 아직 기업 이익/현금 흐름의 급격한 감소에 대해 진정으로 걱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익 증가율이 6~7%가 될 수 있다고 분석

     

    • 골드만삭스는 미 달러 급등, 마진 역풍, 세제 변경이 세 가지 위험 요소라고 지적합니다.
      • 역사적으로 달러 강세는 매출의 서프라이즈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로 인한 과잉 재고와 인플레이션이 마진에 역풍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 2023년부터 기업들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자사주 매입에 대해 1%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도 S&P500 기업 이익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에 따라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오는 4분기와 내년 이익 추정치는 낮췄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기업들이 내놓은 초기 가이던스는 기업 수익성에 다양한 역풍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CEO 자신감은 1980년에 마지막으로 봤던 수준까지 떨어졌다.
    • 페덱스는 9월 초 기존 예상한 EPS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고 발표하고 2023년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가장 최근에는 마이크론이 불확실한 수요와 증가하는 재고를 이유로 매출 및 EPS를 월가 컨센서스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낮췄다. 또 S&P500 시가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기업이 이미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들의 실적 수준은 과거 불확실성이 높았던 기간과 일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어닝시즌 예고 보고서 제목을 "안전띠를 매라"라고 달았습니다. BofA는 "S&P500 기업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작년보다 2% 증가한 50달러로 추정하는데 이는 3% 증가할 것으로 보는 월가 예상보다 1%포인트 낮은 데 불과하다"라면서 "다만 우리는 4분기, 내년 이익이 큰 폭 하락할 것으로 보는 만큼 이번 어닝시즌에서는 3분기 이익보다 향후 가이던스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BofA 소속 애널리스트의 기업 실적 추정치를 종합하면 S&P500 기업의 EPS가 4분기 57달러, 내년 241달러로 추정되지만, BofA 투자전략팀은 올해 4분기 53달러, 내년 200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③ 불안한 유럽

    •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폭발시킨 데 따른 보복으로 러시아가 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쟁 관련 긴장도 이어졌습니다.
    • 유럽의 국채 시장이 계속 요동치는 것도 불안 요인입니다. 영국은행은 오는 14일 종료될 국채 매입의 규모를 하루 최대 100억 파운드로 확대하고, 연기금 펀드의 LDI(부채연계펀드) 펀드런을 막기 위한 임시 레포 기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국채 금리 상승세는 꺾이질 않았습니다. 30년물 영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 금요일 4.380%에서 오늘 4.735%까지 치솟았습니다.
    • HSBC는 "상황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근본적 문제인 영국 정부가 감세안을 고수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됩니다.

    대책을 내놓았지만 계속 상승한 영국 10년물 국채금리

     

     

     

    Fed 컨센선스

     

    레이얼 브레이너드(Fed 부의장)

    • 고용 한동안 빠듯할 것 : 에너지 식료품 가격 ⇧
    • 긴축적 통화 정책을 조기 완화하는 건 위험
    • 금리 제한 영역 말해왔으나 실제론 지표 의존
    • 예상 못한 금리 인상, 불안 조성한다는 것 이해

     

    찰스 에번스(시카고 Fed 총재)

    •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인플레 더 끈질겨
    • 금리 인상 끝나도 한동안 제약 정책 필요
    • 내년 초 연 4.5%를 살짝 넘는 수준 금리 필요
    • 과도한 금리 인상은 경제에 비용 초래한다.

     

    월가 컨센선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고문)

    • Fed 금리 정책 전환 나설 가능성 거의 없다.
    • 전체 물가 떨어져도 근원물가 계속 뛸 것(8월 근원 CPI, 작년 동기 대비 6.3%, 전월비 0.6%)
    • 인플레 결국 둔화하겠지만 9월 지표는 아냐
    • 관건은 경기 둔화/대규모 불황 동반하는냐

     

    제이미 다이먼(JP모간 회장)

    • 6~9개월 내 미국/글로벌 침체 : 유럽은 이미
    • 침체 지속 기간 가늠 어려워 : 전쟁에 달려
    • 한 가지 확실한 건 변동성은 커질 것이란 점
    • 지수 20% 더 떨어질 수도 : 더 고통스러울 것

     

    폴 튜더존스(튜더인베스트 창업자)

    • Fed 긴축으로 이미 침체 빠졌거나 곧 올 것
    • 대부분 침체 300일 지속 : 주식 추가 10% 하락
    • 인플레는 치약 같아 : 한번 나오면 못 되돌려
    • 바닥 치는 신호는 금리가 다시 하락 할 때

     

    스콧 러브너(골드만삭스 분석가)

    • 증시의 항복(대량 매도) 가까워졌다.(2020년 4월 후 최고인 890억 달러, 지난주 MMF (단기성 현금성 자산))
    • 개인 선호해온 애플,테슬라 매도세를 보라
    • 항복 징후 커진게 주가 바닥 의미 아냐, 3분기 실적 / 11월 중간선거도 불확실성 증폭

     

    사비타 수브라매니언(BofA 전략가)

    • 3분기 실적 시즌엔 가이던스가 가장 중요
    • 11개 섹터 중 에너지 빼고 대부분 EPS 하향
    • 실적 발표 때 상당한 가이던스 하향 가능성
    • 특히 마진 압력 세진 은행주 타격 커질 것(실적 예의주시 필요)

     

    비관론자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 ▲과매도 된 시장 ▲전반적인 약세 심리 ▲3500선에 있는 200주 이동평균선에서의 기술적 지지 등을 고려해 "월가의 기업 이익 추정치가 너무 높다는 것이 명확해지기 전에 시장이 앞뒤로 왔다 갔다 하거나 더 높게 상승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여전히 약세론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올라가면 매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 유럽의 경기 악화, 달러 강세, 높은 금리, 기업 실적, 중국의 재개방 등 많은 거시 경제적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