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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2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2. 2. 10:09

     

    미국 기준금리 연 4.75%(2월 25bp 인상)

    시장은 8개월 유지로 3월 마지막 인상후 11월 인하로 예상함.

     

    역시 25bp 금리 올린 Fed : 성명서 변화는?

    • 시장이 가장 주시하던 '(기준금리) 목표 범위의 지속적인 증가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
    • 인플레, 약간 둔화 추가
    • '향후 기준금리 목표 범위의 인상 속도(pace)를 결정할 때'라는 문구는 ' 향후 기준금리 목표 범위의 인상 정도(extent)를 결정할 때'라는 문구로 대체되었습니다. 시장은 이를 '금리 인상을 끝내기 위한 준비'로 풀이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 발언의 핵심은?

    • 인플레 최근 완화에도 여전히 높아 : 증거 필요
    • 심각한 침체 없이 물가상승률 2% 복귀 가능
    • 아직 제약적 아냐 : 2번 정도 추가 인상 논의
    • 디스인플레 시작 (금융 완화 묻자 단기 주시 아니다)

     

     

    FOMC 직후 월가의 반응

    로널드 템플 라자드수석 전략가 :

    • 시장, Fed 안 믿고 한 번만 인상 반영 : 너무 비둘기

     

    크리스 자카렐리 인디펜던트 CIO :

    •  Fed 추가 긴축 및 침체 온다. : 시장이 무시

     

    게리 콘 전 골드만삭스 사장 :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긴축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 것 같다. 그가 하나 여전히 주의하고 있는 건 노동시장뿐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제프리 건들락 : 

    • "파월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겠다고 했지만, 인플레이션에 자신감을 보였고, 편안하게 보였다. 그는 분명히 시장이 책정한 가격(최종금리 4.9%)에 대해 그렇게 반박하지 않았다. 작년 잭슨홀 연설 때와는 달랐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파월의 자신감은 소비자물가(CPI)가 9%에서 6%대로 내려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6월이면 헤드라인 CPI는 2~3%가 된다. 또 하반기에는 작년 CPI 수치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다시 크게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D증권의 프리야 미스라 채권 전략가

    • 파월이 12월 점도표의 최종금리를 반복해 강조하지 않았고 3월에 데이터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월은 시장이 책정한 하반기 금리 인하와 금융여건의 완화에 대해 반박하지 않았다. Fed의 경제 전망과 점도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들렸다
    • Fed는 주거비를 뺀 근원 서비스 물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그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시장에서 엄청난 반응이 나왔다. 시장은 최종금리와 2023년 연말, 2024년 금리 예상을 낮추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21bp로 예상했습니다. 25bp 올릴 가능성을 85%로 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5월에는 10bp를 책정했습니다. 25bp 인상 확률이 40%라는 뜻이지요.

     

    시장의 금리전망

    • 3월 FOMC서 추가 25bp 인상 (Fed 워치 : 85.6%)
    • 5월에는 금리 변화 없을 것(57.9%)
    • 11월부터 금리 인하 시작 (25bp : 36.5%)
    • 12월 최종금리는 연 4.5% (35.3%)

     

     

    뚝 떨어진 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8.5%, 예상 9.0% : 12월 9.2%)

    • 유로존 최대국인 독일의 수치가 기술적 문제로 집계에서 빠지는 바람에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근원 수치는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12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채용공고 1101만 , 예상 1025만개 : 5개월래 최고치)

    • 라스무센은 "채용공고 데이터는 높은 노동 수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앞으로 더 많은 Fed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인력난 여전히 심각하다

     

     

    실업자당 1.92개 일자리(11월 1.74개 : 팬데믹 전엔 1.2개)

     

    12월 퇴직률 2.9%(11월 3.0%, 1년전 3.3%)

    고용(녹색), 퇴직(빨간색) : 약간 긍정적 자료

     

     

    1월 ADP 민간고용 보고서 날씨 탓(신규 채용 10.6만명, 예상 18만명 : 12월 25.3만명)

    • ADP는 "1월 나쁜 날씨(캘리포니아 폭우, 미 중부 눈폭풍)가 고용에 차질을 줬다. (날씨가 나아진) 1월 다른 주에는 고용이 더 강해져 작년 말 강도와 비슷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원래 ADP 자료에 대한 신뢰는 그리 높진 않습니다. ADP는 기술기업의 대량 정리 해고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 1월에 고용을 추가했고, 특히 IT 분야 일자리가 5000개 더 생긴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2021년 1월 후 가장 약했던 민간고용 수치(시장 망과의 격차는 작년 8월 후 최대)

    시장전망보다 신규채용이 훨씬 적었다.

     

     

    1월 공급관리 협의 (ISM) 제조업 PMI (47.4, 예상 48.0 : 12월 48.4 , 3개월 연속 50 밑)

    • 세부 지수중 가장 중요한 신규수주는 전달 45.1에서 42.5로 악화했습니다. 게다가 지불가격은 전달의 39.4에서 44.5로 오히려 올랐습니다.
    • ISM 측은 "공급망 개선과 수요 약화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제조비용 압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1월 조사에서 지불가격과 판매가격이 약간 상승한 것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경로가 예상보다 더 험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팬데믹 전에 비해 많은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상승하고 임금 상승 압력이 지속하고 있음을 반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조사 결과 기업들의 올해 하반기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정리해고할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성장률 추정치 : 0.7% (애틀랜타 Fed GDP나우)

     

     

     

    월가 컨센서스

     

    자카리 힐(호라이즌 전략책임자)

    • 월가 대다수의 당초 관측은 상저하고 : 하지만 단기적으로 지속적 주가 상승 가능성
    • 1월 급등 후 지속성 여부에 의문 있겠지만 시장은 인플레이션 이슈를 과거로 치부할 것

     

     

    월가 관계자

    • "파월이 매파적으로 나올 줄 알고 금리 상승을 노리는 공매도 물량이 많았는데, 기자회견 도중 숏커버링 물량이 쏟아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카데미 증권의 피터 치르 전략가

    • "나는 이제 Fed가 금리 인상을 거의 마쳤다고 '안전하게'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씨티

    • "파월의 희망은 이제 데이터와 맞서야 한다. 파월 의장의 상대적으로 중립적 발언에 대한 시장의 비둘기파적 반응은 '금융여건이 더 긴축되지 않더라도 인플레이션이 Fed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냉각될 것'이라고 암묵적으로 가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르네상스 매크로

    • “파월은 금융여건이 최근 상당히 완화되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상당히 긴축되었다고 말했다. Fed가 너무 빨리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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