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4-12-06 미국 비농업 고용 & 실업률 예상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4. 12. 3. 09:49
    반응형

    12월 6일 금요일 08:30(미국 동부 표준시)에 BLS는 11월을 대표하는 최신 고용 상황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개요

    • 비농업 고용의 경우, 중간값은 이전 12만명 에서 20만명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7명의 공인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예상치는 27만 명, 가장 낮은 예상치는 15만 5천 명입니다.

    • 실업률의 경우 중앙값은 4.1%로 이전 4.1%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가장 높은 예상치는 4.3%, 가장 낮은 예상치는 4%입니다.

     

     

    일반적인 기대치

    • 미국 비농업 고용은 트레이더와 정책 입안자 모두가 가장 주시하는 고용 지표입니다. 지난 8월 2일 비농업 고용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이 예상치 못한 약세를 보이자 FOMC 위원들이 고용 상황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된 이후 고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시장은 고용 보고서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경기침체/경기둔화 가능성이 낮아져 미국 자산(미국 주식, 달러, 국채 수익률) 전반에 강세를 보이면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NFP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미국 주식, 달러, 국채 수익률 전반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광범위한 경기 둔화에 대한 베팅을 강화하여 경착륙/침체 가능성을 높이고 연준이 고용 시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대응을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 시장은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데이터의 영향과 광범위한 경제에 대한 영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며, 이로 인해 반응의 변화/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웰스 파고

    •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으로 인한 10월 일자리 보고서의 잡음과 여러 차례의 파업으로 인해 비농업 고용이 12,000명 증가에 그친 것은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왜곡을 통해 노동 시장이 지속적으로 완화될 조짐을 보였습니다. 8월과 9월의 일자리 증가는 누적 112천 개로 하향 조정되어 9월의 고용 호조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강력하지 않았으며, 고용은 주로 의료 및 정부 부문에서 주도했고, 허리케인과 파업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 실업률은 반올림되지 않은 기준으로 거의 1/1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11월에는 고용이 다시 회복되어  급여 지급 인원이 23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보잉의 파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달에는 약 4만 명의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허리케인으로 인한 혼란 이후 남동부 지역의 정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이 재개되면서 급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30년 만에 가장 낮은 설문조사 응답률과 주요 허리케인 이후 상향 조정의 역사적 추세는 11월의 헤드라인 수치가 아닌 월간 수정치에서 폭풍 관련 반등의 일부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비농업 고용의 월별 변동 추이를 통해 11월 고용 보고서에서는 노동 시장이 절대적인 의미에서는 견고하지만 고용 여건의 연화 추세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4.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업률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기 침체 배경은 시간당 평균 수입 증가율(AHE)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AHE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3.9%로 낮아질 것입니다.

     

     

    소시에테 제네랄

    • 11월 비농업 고용은 185,000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예상이 이전 달에 대한 큰 수정 없이 실현된다면 3개월 평균 증가폭은 월 14만 명에 달할 것입니다. 비농업 고용의 근본적인 강세와 관련하여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첨부된 차트의 3개월 추세에서 알 수 있듯이 그 강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 14만 건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업률 안정화를 위해서는 매월 약 17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잉 파업이 끝나면 약 4만 명의 근로자가 직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는 복귀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 주간 실업보험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케인 이후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의 수가 계속 증가하여 10월에 12,000명의 근로자가 증가한 이후 완만한 반등을 예상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 실업률은 지난 두 달 동안 4.1%로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7월 4.3%에서 하락한 후 11월에는 4.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실업률은 4.145%를 기록했습니다. 완만한 고용 증가가 예상될 때 반올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금 추세는 3.7%~3.9% 상승을 나타냅니다. 10월에 0.4% 상승한 후 11월에는 평균 회복 기대치에 맞춰 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됩니다.

     

     

     

    CIBC

    • 11월 비농업 고용은 185,000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예상이 전월에 대한 큰 수정 없이 실현된다면 3개월 평균 증가폭은 월 14만 명에 달할 것입니다. 비농업 고용의 근본적인 강세와 관련하여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첨부된 차트의 3개월 추세에서 알 수 있듯이 그 강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 14만 건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실업률 안정화를 위해서는 매월 약 17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잉 파업이 끝나면 약 4만 명의 근로자가 직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는 복귀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주간 실업 보험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케인 이후 실업 수당을 받는 사람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10월에 12,000명의 근로자가 증가한 이후 완만한 반등을 예상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 실업률은 지난 두 달 동안 4.1%로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7월 4.3%에서 하락한 후 11월에는 4.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실업률은 4.145%를 기록했습니다. 완만한 고용 증가가 예상될 때 반올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