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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30 미국주식 매크로 상황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9. 30. 10:05

    출처 : 한경글로버마켓

     

    하락 이유는 네 가지

     

    ① 영국 "감세안 고수"…되살아난 불안

    • 영국에서 리즈 트러스 총리가 혼란의 근원으로 지목되어온 감세안 등 기존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히면서 다시 금리가 오르고 파운드화가 내리는 등 시장 불안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71년만 최고, 독일 인플레이션(9월)

    유로존 금리에 상승 압박을 가했습니다.

             

     

    ② BofA "애플, 투자의견 '중립' 하향

    • 블룸버그가 어제 수요 부진으로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한 뒤 애플은 빅테크 중 홀로 하락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가도 주당 185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또다시 4.91% 폭락했습니다.
    • BofA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2023년 주당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6.24달러에서 5.87달러로 낮추면서 "애플 주가는 올해 지수보다 선전했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됐다”라면서도 “우리는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인해 EPS 추정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내년엔 이런 초과 이익을 거두는 게 어려워질 위험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스트레타가스의 크리스 베론 헤드는 최근" 대규모 투자자 항복은 종종 상승장 주기의 가장 좋은 주식이 마지막으로 떨어질 때 발생한다. 그런 주식이 이번 사이클 전체에서 애플이다. 애플 주가 하락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가는 더 내려올것으로 예상됨

     

    ③ Fed 긴축을 자극하는 경제지표

    • 오전 8시 30분 발표된 지난주(9월 24일)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19만3000건으로 지난주(20만9000건)나 시장 예상(21만5000건)보다 훨씬 적게 나왔습니다. 

          ⇒ 이렇게 해고가 늘지 않으면 임금 상승 압력이 둔화하기 어렵다

     

    5개월이래 최저 찍은 신규 실업청구

     

    미국 2분기 성장률 확정치 -0.6% (예상과 동일)

    2분기 개인소비가 1.3% 증가에서 2% 증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또 2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4.7% 오른 것으로 집계되어 기존의 4.4%보다 높아졌습니다. 소비는 강하고 물가가 높다면 Fed는 긴축을 더 해야 합니다.

     

    미국 성장률, 장기 지표

     

     

    ④ 메스터 "침체와도 금리 인상"

    • Fed가 무자비하게 나오다 보니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 씨티 자산운용의 숀 스나이더 전략가는 “시장은 이제 어느 시점에서의 경기 침체가 거의 주어진 사실이란 생각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제 이를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 BofA는 "Fed가 경제적 고통을 언급할 때 그것은 실제 '침체'를 의미한다.
    • UBS자산운용의 마크 헤펠 최고 투자 책임자는 "어제 시장이 변동성이나 위험 회피 심리의 종식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보다 지속적인 랠리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된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나와서 중앙은행들이 덜 매파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보기에 아직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레스스위스 : 최악, 아직 오지 않았다.

    • 금리 인상 → 성장률 둔화 불가피(유로존, 영국 침체, 중국 성장 하락, 미국 불황 임박)
    • 세계 경제 올해 2.6%, 내년 1.6% (미국 올해 제로, 내년 0.8%)

    미국 국채 10년물 : 년 3.76% (0.04%p)

                      2년물 :     4.16% (0.09%p)

     


    Fed 컨센

    •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Fed 총재)
      •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 훨씬 끈질기고 심각
      • 물가 확실히 꺾이겠지만 그러려면 금리 더 높아야 함
      • 아직 제약적 금리 아냐, 침체 와도 올려야
      • 아직 금리 인상 중단을 생각할 시점 아니다.

     

    • 제임스 불러드(세인트루이스Fed 총재)
      • 이제 시장이 Fed의 메시지 이해하고 있다.
      • 시장 예상보다 더 높고 오래 금리 높여야
      • 물가 조금 떨어진다고 과도한 해석 안 돼

     

     

    월가 컨센

    • 래리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 금융위기 직전이던 2007년 8월과 지금 유사
      • 높은 차입률,정책 전망 불확실성, 고물가... 원자재값 변동성, 지정학 위기까지 중첩

     

    • 앨버트 에드워즈(소시에떼G 전략가)
      • 수십년 중앙은행의 부양책과 금유차입 : 인플레 거품속에서 시장은 긴축 못 버텨
      • Fed가 억지로 피봇할 때까지 매도세 지속

     

    • 마크 다이버(AB 분석가)
      • 투자심리 극도 부진 : 역으로 단기 매수 신호
      • 중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투자 신중해야 함.
      • 물가 통제 가능하다는 확실한 증거 나오고, 중앙은행들 덜 매파적으로 바뀌어야 변화가 가능함.

     

    • 스콧 크로너트(씨티 전략가)
      • 4분기 중 어느시점에 안도 랠리 나올 것
      • 3분기 실적 나오면 기업 회복력 확인될 것
      • 내년 상반기 심각한 침체 빠질 확률 5% : 다만 Fed 긴축 강화 따라 가능성 조금씩 상승

     

    •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 종합감정 지수의 5가지 구성요소 중 4가지(변동성, 풋/콜옵션 비율, 투자자 설문, 펀드 자금 유출입 데이터)가 부정적 극한에 달했다
      • 지난 22년 동안 이 지수가 이렇게 매수 신호를 보냈을 경우 주식을 사면 향후 4주 동안 플러스 수익률을 낼 확률이 70%

     

    • 골드만삭스
      • 반등이 지속하리라는 걸 알기 어렵다
      • 약세장 랠리가 이어지려면
        ① 성장 기대가 단기로는 여전히 매우 부정적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개선되어야 하고
        기준금리가 이번 주기의 정점(최종금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점점 더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금리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성장 둔화의 징후가 퍼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변수 중 하나가 충족되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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