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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1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2. 21. 09:23

     

    아시아시장 요약

    • 일본은행(BOJ)이 기준채권 금리의 추가 인상을 허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4일 연속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BoJ는 동일한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수익률 목표 상한선을 0.5%로 높였습니다.  10월 말부터 엔화는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우 느슨한 정책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추측이 엔화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 중국, 한국, 호주 증시는 모두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거의 상승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과 중국 본토의 투자자들은 COVID 발발로 인한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 BoJ 정책 결정 이후 미국 주식 선물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S&P 500 지수는 한 달여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벤치마크의 하락은 Amazon.com Inc., Microsoft Corp. 및 Apple Inc.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유럽시장 요약

    • 일본은행(BoJ)의 놀라운 매파적 움직임이 엔화를 급등시켰고 일본은행이 전 세계 은행들과 함께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 후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고 미국 시장 선물은 불안정한 무역 속에서 요동쳤습니다.

    • S&P 500과 나스닥의 주식 선물은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연방 준비금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더 많은 여지를 줄 수 있는 이번 주 주택 및 일자리 데이터에 집중함에 따라 급격한 초기 하락 이후 안정되었습니다.  유럽 ​​증시도 은행주의 상승으로 초기 하락세에서 부분적으로 회복했습니다.

    •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6bp 상승했고 호주발 독일발 채권도 하락세를 보였다.  그동안 채권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미국과 EU 부채에 대한 주요 일본 투자자들이 이제 본국으로 돈을 보낼 더 큰 인센티브를 갖게 되었기 때문에 추가 손실을 예측합니다.

    • 10년 간의 엄청난 부양책 이후, 이제 많은 경제학자들은 BoJ가 2019년에 금리를 인상하여 연방 준비 은행, 유럽 중앙은행 등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 요약

    • 불안정한 장에서 미국 주식은 이익과 손실 사이에서 등락했으며 기술주는 지난주 매파적인 중앙 은행 전환에 이어 여전히 압력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채권시장이 일본은행(BOJ)의 예상치 못한 수익률 트레이딩 밴드 상승을 소화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 S&P 500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는 5일 연속 하락했으며,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연말 이전에 거시적 촉매제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요일 주식이 시연했듯이 스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새로운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미국 주택 건설은 11월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허가가 하락하여 연준의 긴축 정책이 효과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3분기 종가가 상승했고 주택 가격이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연준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위험 자산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10년물 수익률이 약 3.69%로 상승하는 등 국채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익률은 일본은행의 매파적 움직임으로 한때 엔화가 달러 대비 4% 이상 급등한 후 상승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과 유럽 부채의 주요 주체인 일본 투자자들이 본국으로 돈을 가져올 동기가 더 강해지면서 더 많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유럽 ECB : 마디스 뮐러(매파)

    •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수준으로 꺾이지 않을 것 : 차기 회의들에서 금리 인상 속도 늦춰선 안돼
    • 현재 금리(2.5%) 충분치 않다. 최종금리는 몰라
    • 유로존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침체 겪을 것

     

     

     

    11월 주택 착공 / 허가 변화(착공 -0.5% 예상 -1.8%, 허가 -11.2% 예상 -2.1%)

    •  "미국 주택 착공은 11월에 예상보다 덜 떨어졌지만 급락하는 허가 건수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깊은 경기 침체를 예고한다.

     

     

    주택 허가 건수를 전년 대비로 비교하면(2009년 후 최대치인 -22.4%)

     

     

     

     

    일본 YCC 조정후 급등한 엔화 가치

    •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예상을 깨고 일본 국채 10년물의 금리 변동 폭을 ±0.25%에서 ±0.5%로 높임으로써 사실상 장기 금리를 인상한 것입니다.

     

     

    일본 10월 물가, 40년 8개월만의 최고치(내년 4월 금융완화 종결도 검토 - 물가 2% 목표 포기)

    • 완화를 고수해온 일본은행이 장기 금리 변동 폭을 넓힌 것은 급격한 엔화 약세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급등해 인플레이션 걱정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3.6% 올라 4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내년 4월 구로다 총재가 교체될 예정이며 지금은 일본은행이 새 총재 아래에서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할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때라는 점에서 시장을 설득하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

     

     

     

    바로 급등한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2015년 후 7년만의 최고의 연 0.455%로)

     

     

     

    미국 10년물 금리도 덩달아 급등

    • 일본 국채 금리가 오르면 미 국채 시장의 '큰 손'인 일본 투자자들이 미 국채를 사기보다는 팔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온 탓입니다.
    • 내년 금리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투기가 글로벌 채권과 주식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 일본은행의 움직임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만한 영향은 없을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미국국채를 3위로 많이 가지고 있다.

     

    일본은행의 기습적 움직임의 세 가지 의미

    미 달러에 대한 하방 압력을 가중한다

    -일본은행이 추가적 금리 상승을 허용한다면 엔화에 추가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보다 긴축 주기의 끝에 더 가깝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 달러가 2023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믿는다.


    일본 금리에 대한 상승 압력도 증가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일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4~0.5%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은 내년 4월 취임할 차기 일본은행 총재의 정책 변화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수익률 추가 상승을 허용하거나 심지어 YCC를 완전히 폐기할 수도 있다. 이럴 가능성은 금리 상승 위험을 만든다.


    ③ 일본 주식에 대한 전망은 어둡다.

    -엔화 상승세는 수출 지향적 일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경제 재개 확대로 기업 이익은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일본 주식에 대해 중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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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최고

    • 투자자들은 점점 더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뮤추얼 펀드의 현금 비중은 최근 포트폴리오의 약 2.5%로 2020년 초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산타 랠리가 없다는 건 2023년 주가 수익률도 어려울 수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 하락장이라도 S&P500 지수가 이전 12개월간 10% 이상 하락했느냐, 미만 내렸느냐에 따라 다음 해 수익률과 상승 확률도 확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10% 미만으로 내리면 다음 해 오를 확률이 79%이고 수익률은 17.5%에 달합니다. 하지만 10% 이상 하락하면 다음 해 오를 확률은 55%로 떨어지고 수익률은 6.4%에 그칩니다. 현재 -17%하락이고,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됨

     

     

     

     

    월가 컨세선스

     

    로런스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 Fed의 연착륙 유도 계획은 실패할 것 : 70년간 물가 큰 폭 잡을 때마다 어김없이 침체
    • 침체, 인플레를 2%로 낮출 만큼 심각하지 않을 것
    • 최근 인플레 둔화, 공급난 해소 따른 일시적 현상 : 실업률 낮기 때문에 인플레 둔화 지속 착각 안돼

     

    매건 호너먼(버던스캐피탈CIO)

    • 지난 10년간 초저금리 및 기록적 유동성, 증시 급락 때마다 나오는 "Fed 풋" 시대 끝
    • 증시와 관계없이 시장 유동성 너무 많다.
    • 향후 10년간 성장률 변동성 더 커질 것 : 완만한 침체도 더 자주 맞닥뜨리게 될 것

     

    조너선 크린스키(BTIG 수석기술분석가)

    • 공식적 "산타기간"은 마지막 5거래일+새해 2일 : 올해 12월23일~내년 1월4일이니 좀 지켜봐야
    • 과매도 따라 지수 3800~3900선에서 상승 가능
    • 산타 랠리 실패 땐 내년에 더 큰 베어마켓이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짐 캐론 포트폴리오 매니저

    • "내년 인플레이션 하락→Fed의 전환(pivot)→연착륙 가능성을 예상하는 상당한 시장 내러티브가 있는데 이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이다. 사실 여러 가지 뚱뚱한 꼬리 위험(fat-tail risk)이 있고 이게 과소평가되고 있어서 시장 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23년 자산운용에 있어 위험을 빨간 불, 노란 불, 그리고 파란 불 등 3가지로 나눠 설명했습니다. 각각 부정적 위험, 중립적 위험, 그리고 긍정적 위험입니다.

        ▶빨간 불

    • 인플레이션이 감소했다가 하반기에 다시 상승하면서 가속화될 위험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렇다면 Fed는 5~5.25%로 유지하던 기준금리를 또다시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장이 전혀 예상하지 않는 위험이고 시장에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 특히 많은 이들이 이런 위험을 예상하지 않고 내년에 인플레이션 하락에 베팅할 경우 꼬리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캐론 매니저는 올해 초에도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것으로 봤지만, 다시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파란 불

    •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1분기 어느 시점에 정점에 달하고 중앙은행들이 긴축 주기를 끝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달러는 약해지면서 글로벌 성장세는 살아나고 중국도 코로나 감염 상황이 나아지면서 경제 부양을 본격화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내년 상반기에 발생하기 시작하면 긍정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투자자가 더 위험한 자산으로 돈을 투입하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을 훨씬 더 극단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가 소외되면 큰 위험이 될 것입니다.


         ▶노란 불

    • 부정적, 긍정적 위험의 중간 부분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Fed가 12월 경제 전망(SEP)에서 제시한 3.5%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Fed는 기준금리를 5~5.25%로 유지하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제시한 데로 2014년 완화) 이러면 경제는 경착륙 하지는 않고 연착륙에 가깝지만 시장 변동성은 매우 클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수 있고 Fed가 금리 인상을 중단하며 일부 금리 인하가 책정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자산 가격에 긍정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달러가 안정되고 하락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시나리오에서는 경제에 비용(경착륙 가능성?)이 발생하며 그 비용이 미칠 영향은 명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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