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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8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5.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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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퍼런스보드의 4월 경기선행지수(LEI)는 0.6% 하락한 101.8을 기록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습니다.

    • 소비자 경기 전망 악화, 제조업 신규 주문 감소, 건축 허가 감소가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 LEI는 지난 26개월 중 25개월 동안 하락했으며, 2년 전부터 경기 침체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침체는 나타나지 않았죠.
    •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채권 전략가는 "오늘 경제 데이터는 LEI가 유일한데, 이 지수는 이번 경기 사이클에서는 별로 유용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LEI가 주로 제조업 지표 중심으로 추출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금리에 민감한 제조업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미국 경제는 서비스업 중심으로 회복력을 유지해왔죠. 이번 사이클에서는 경기선행지수보다 동행지수가 더 유효했는데요. 4월 경기동행지수는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O가 5600으로 제시한 데 이은 것입니다. 도이치뱅크는 여섯 가지 이유

    ① 거시경제에 대한 예상이 나아질 것

    •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관측은 대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개 분기 동안 실제 성장률보다 낮았다.
    • 상품 분야의 줄어든 재고가 확충되면서 경기가 개선될 수 있다.

    ② 실적 추정치가 높아지고 있다

    • 강력한 1분기 어닝시즌이 끝나가면서 월가는 이익 추정치를 높이고 있다. 우리는 올해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250달러에서 258달러로 높인다. 이는 작년보다 이익이 13%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 만약 거시경제가 여전히 활기를 유지한다면 이는 271달러(+19%)까지 높아질 수 있다.

    ③ 멀티플도 높아질 수 있다

    • 우리의 이익 성장 전망치가 올해 현실화하지 않더라도 연말로 가면 갈수록 시장은 회복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멀티플 확대를 뒷받침한다.

    ④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해 조정이 있을 것

    •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날카롭지만, 단기적 조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은 경제와 이익이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⑤ 미국 대선이 끝나면

    • 치열한 경합이 이뤄지는 대선에서는 막판에 주가 하락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선거결과가 깨끗하게 나오면 어떤 당이 집권했는지와 관계없이 강한 랠리가 뒤따른다. 결과가 모호할 경우는 큰 위험이다.

    ⑥ 생산성 붐은 성장을 더 높일 수 있다

    • 과거 생산성 붐의 필요조건은 빡빡한 노동시장이었다. 우리는 빡빡한 노동시장을 겪었고 생산성은 벌써 연 3%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에버코어 ISI가 : 지난 10~16일까지 114명의 기관 투자자 조사 결과

    • 증시에서 향후 10% 움직임이 '상승'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51%에 달해 3월의 44%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 주식에 대한 최대 위험으로는 성장 우려가 꼽혔습니다. 갑자기 성장이 냉각될 수 있다는 걱정이죠.
    • 높은 금리가 주식 밸류에이션을 대신하여 두 번째로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고요.
    • 뒤를 이어 지정학적 우려와 인플레이션이 제시됐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한참 뒤로 밀린 것입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의 토니 파스쿼릴로 글로벌 헤지펀드 담당 헤드는 "제가 아는 소수의 가장 큰 머니 매니저들은 최근 미국 경제의 지속적 내구성에 대해 강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AI, 인프라, 온쇼어링(on shoring : 기업의 미국 복귀) 및 군수산업 등에 대한 강력한 지출 모멘텀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주장에 넓은 의미에서 동의한다.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2분기 GDP 성장을 3.2%로 보고 있고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는 3.6%로 예측한다. 이는 언론이나 월가에서 보고 듣는 비관론과 대조된다. 나는 특히 소비자가 약해지고 있다는 데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다음 25bp 움직임에 대한 예상은 '하락' 쪽으로 크게 기울어졌습니다. 응답자 중에 28%만이 상승 쪽이 될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에버코어 ISI가 2021년 설문조사를 시작한 뒤 가장 낮은 것입니다.
    • 유가의 다음 10달러 움직임이 '상승'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지난 3월 66%에서 이달 48%로 떨어졌습니다.

    • 중국 경제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내년 중국 성장에 대한 투자 심리는 눈에 띄게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응답자 49%는 향후 12개월간 중국의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봤고요. 20%는 중립적으로, 32%는 악화를 점쳤습니다. 이를 지수로 계산하면 58.7인데요. 이는 지난달 37.9보다 큰 폭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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