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NFIB의 경제 경고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4. 4. 21. 10:53

    2024년 4월 19일                 |                By 랜스 로버츠               |                     출처

     

    최근 전미 독립기업연맹(NFIB)의 설문조사는 기존의 정부 보고서와는 크게 다른 경제 경고였습니다. 최근 소규모 비즈니스에 대한 분석에서는 이러한 비즈니스 소유자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이 미국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전체 기업의 약 60%는 직원 수가 10명 미만입니다.

        중소기업이 경제, 고용, 임금을 주도합니다. 따라서 NFIB의 발표는 정부에서 발표하는 주요 경제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경제의 현재 상황과 매우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경제 성장과 고용에 관한 정부 데이터는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NFIB 중소기업 신뢰도 조사는 최근 수치에서 하락했습니다.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경제에 대한 경고로 볼 때 역사적으로 경기 침체와 관련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1975년 이후 5년 평균 금리와의 편차가 가장 컸던 점을 감안하면 신뢰도 하락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대기업처럼 채권 시장에 접근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높은 차입 비용은 비즈니스 성장을 저해합니다.

     

    따라서 경제가 둔화되고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운영자금 대출을 위해 지역 은행을 찾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아지고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면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물론 자본이 모든 비즈니스의 생명선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채용, 자본 지출, 확장에 대한 결정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제 경고 - 자본 지출

    경제가 헤드라인 데이터가 시사하는 것처럼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면 사업주들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자본을 지출할 것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NFIB 보고서에 따르면 3~6개월 동안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는 비즈니스 소유자의 비율은 팬데믹으로 인한 셧다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자본 지출 계획과 경제 성장 기대치 비교

    다시 말하지만, 중소기업이 경제의 약 50%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의 자본 지출 계획(CapEx)과 GDP 방정식의 일부인 실질 민간 총투자 사이에는 단순한 우연적 관계 이상의 관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중소기업이 자본 지출을 줄이면 결국 민간 투자 속도가 느려지고 궁극적으로 다음 분기 경제 성장률도 둔화될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계획과 경제 성장 사이의 상관관계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주류 경제학자들은 '경제 리플레이션'에 대해 점점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질 GDP와 자본 지출 사이의 경제 경고는 주의를 요합니다.

    물론 중소기업이 자본 지출을 늘리지 않으려는 것은 이러한 지출을 정당화할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본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면 고용과 매출에서 경제적인 경고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매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중소기업 소유주가 비즈니스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은행 대출 기준의 강화와 차입 비용 증가는 분명 이러한 결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가 호황'이라면 비즈니스 소유자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NFIB 데이터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방정식의 '수요' 측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NFIB는 소기업 소유주의 '우려 사항'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몇 가지 데이터 포인트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정부 규제부터 세금, 인건비, 매출 및 기타 비즈니스 소유자가 직면한 여러 가지 우려 사항이 포함됩니다. 방정식의 '수요' 측면에서는 세 가지 중요한 범주가 있습니다:

    1. 판매(수요) 부진
    2. 인건비(모든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비용), 그리고
    3. "확장하기 좋은 시기인가?" (자본 지출)

     

    아래 차트에서 '확장하기 좋은 시기'를 반전시켜 인건비 상승 및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와 상관관계를 나타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우려의 평균은 경제 성장이 약화(불황기)될수록 높아지고 경제 회복기에는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우려의 증가는 경제학자들에게 경제에 대한 경고가 되어야 합니다.

     

    매출과 고용 수치를 살펴보면 사업주들이 전반적인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래 차트는 전분기 대비 다음 분기 NFIB 회원사의 매출 기대치를 보여줍니다. 검은색 선은 장기 중앙값이 있는 두 가지의 평균입니다.

    당연히 비즈니스 소유자들은 다음 분기에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매출은 이러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둘은 상관관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두 지표의 평균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매출 기대치와 실제 매출은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기에 나타나는 수준보다 훨씬 낮습니다. 판매(수요)가 약하면 생산(공급)을 크게 늘릴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주목해야 할 경제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소매 판매는 개인 소비 지출(PCE)의 약 40%, 경제 성장률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중소기업의 실제 매출과 예상 매출의 평균이 감소했다는 것은 소매 판매의 약세와 더 나아가 경제 성장률의 둔화를 의미합니다.

     

     

     

    고용 경고

    경제 방정식의 수요 측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즈니스 소유자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고용을 늘릴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경제 성장이 헤드라인이 시사하는 것처럼 견조하다면 왜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 계획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한 수요가 감소하면 비즈니스 소유자는 수익성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려고 합니다. 향후 고용을 줄이는 것도 이러한 방정식의 일부이지만, 근로자 보상을 인상하려는 계획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차트가 중요합니다. 미국은 소비 기반 경제입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먼저 무언가를 생산하지 않고는 소비할 수 없습니다. 소비에 필요한 소득을 창출하려면 생산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사이클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직원들은 급여 인상(인상, 보너스 등)을 덜 받게 되면서 소비를 줄이고, 이는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이어집니다. 결국 사업주들은 고용과 보상을 더 줄이게 됩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경기 침체로 끝나는 악순환의 고리입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다를 수 있지만, NFIB 설문조사의 경제적 경고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 데이터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단호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