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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7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2.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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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시장 요약

    • 홍콩과 중국 본토 중국의 주식은 이전 손실을 만회했고 미국 선물 계약은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주식의 더 넓은 지수는 금요일에도 여전히 하락하여 10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향하고 있습니다.

    • 중국과 홍콩의 약 200개 기업에 대한 미국 상장폐지의 극심한 위협이 완화되면서 중국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관련 조치 이행 약속과 함께 시장 심리가 상승했습니다.

    • 달러화는 지난 목요일 9월 이후 가장 높은 강세를 보인 후 10그룹(G10) 대비 하락했습니다.

    • 미국 국채 수익률과 호주 국채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 중앙은행들은 올해 초에 보인 더 큰 인상에서 물러났지만 얼마나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연준의 파월 의장과 ECB의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고, 이는 온건한 어조 변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 단기 독일 수익률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식은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 트레이더들은 노동 시장이 강세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미국 소매 판매 및 제조업 데이터를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연준의 주요 목표는 노동 시장 완화입니다.

     

     

    유럽시장 요약

    •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중앙은행의 결정이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유럽 주식과 함께 하락했습니다.

    • S&P 500과 Nasdaq 100의 계약은 기초 지수가 11월 2일 이후 가장 큰 손실을 경험한 후 목요일에 최소 0.8% 하락했습니다. 유럽의 Stoxx 600은 5주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국채는 달러가 변동함에 따라 곡선을 가로질러 하락했습니다.  주간 이득은 석유로 인해 감소했습니다.  Adobe는 예상보다 나은 수익을 보고한 후 뉴욕 시판 전 거래에서 증가했습니다.

    • 연방 준비 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올 때까지 금리가 더 오래 오를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글로벌 주가 지수는 주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2023년에 더 낮은 최고 금리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 예측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성장 전망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제학자들은 불황이 미국에서 60%, 유럽에서 80%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12개월 수익 전망은 주식 애널리스트들에 의해 각각 3월과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미국시장 요약

    • 미국 주식은 9월 이후 가장 긴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투자자들은 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는 연준의 결정이 경제를 불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S&P 500과 Nasdaq 100은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식 파생상품의 분기별 3배의 마녀 만기는 금요일에도 시장 움직임을 부추겼습니다.

    • 금요일 단기 국채가 랠리를 펼치는 등 미국 국채의 성과는 엇갈렸습니다.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주말에 거의 19bp 하락했습니다.  달러의 가치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 이번 주 초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부드러웠던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연준 관리들이 인플레이션이 가라앉았다고 확신할 때까지 금리가 더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집으로 내뱉으면서 행복감은 사라졌습니다.  연준이 수요일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지만, 정책입안자들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최고금리를 시사한 이후 위험자산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ECB를 포함한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매파적 예측이 쏟아졌습니다.

    • 거래자들은 또한 이번 주 노동 시장이 강세를 유지하는 동안 경제가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미국 데이터와 씨름해야 했습니다.  노동 시장 완화가 연준의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잘 맞지 않았습니다.

     

     

     

     S&P글로벌의 구매관리자지수(PMI)

    • 먼저 12월 제조업 PMI는 46.2(예비치)로 집계되어 31개월 만의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전월 및 예상치 47.7을 밑돌았습니다. 12월 서비스업 PMI도 44.4로 나와 전월(46.2)과 예상(46.8)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넉 달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이 둘을 더한 12월 합성 PMI도 44.6으로 넉 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만큼, 서비스업이고 제조업이고 모두 위축 국면에 들어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S&P글로벌은 '경기 침체가 모멘텀을 얻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사업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PMI를 보면 4분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1.5%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지만, 시장이 주목한 건 투입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었습니다. 투입 가격은 7개월 연속 완화되어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느린 상승 속도를 보였습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12월에는 2020년 4월 코로나 봉쇄 때만 제외하면 설문조사의 13년 역사에서 가장 큰 폭의 투입비용 냉각을 볼 수 있었다. Fed의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에 원하던 효과를 낳고 있지만, 경제의 비용이 올라가고 있고 침체 위험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탈 날리지는 "PMI 보고서를 보면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은 극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Fed의 예측은 2022년처럼 내년에도 틀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관계수가 높으며 PMI가 선행하여 많이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 CPI도 따라 내려갈 것이다. 하지만 CPI 4%정도로 될 것으로 예상되어짐

     

     

    채권시장에서도 Fed를 믿지 못함

     

    • 채권 시장에서도 계속 Fed를 믿지 않는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 통상 기준금리를 좇아가는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오후 3시 7분께 6bp나 하락한 4.208%에 거래됐습니다. 한때 4.166%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ed 워치 시장의 내년 최종금리에 대한 예상은 4.85%로 여전히 5%를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여전히 내년 하반기 50bp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옵션 만기일이었습니다.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인 2조6000억 달러 상당의 지수 옵션이 만료됐습니다. 그래서 장 막판 변동성이 커졌을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는 유가를 지속해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 심지어 미국 정부가 전략 비축유 확보를 위해 원유 재구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는데도 오늘 유가가 1.82달러(2.4%) 하락해 배럴당 74.2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바이든 정부는 지난 3월부터 1억8000만 배럴의 비축유를 풀어 저장량이 38년 내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유가가 낮아지니 새로 사들여 쌓아 두겠다는 것입니다.
    • 국제금융협회의 로빈 브룩스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오고 있다.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표는 유가다. 유가는 지난 10월 OPEC플러스의 감산과 서방의 러시아 원유에 대한 유가 상한제 실시, 중국의 경제 재개방에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런 유가 하락은 글로벌 수요가 엄청나게 약하다는 사실을 나타낸다"라고 말했습니다.

     

     

     

     

     

    Fed 컨센서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

    •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것을 할 것"이라며 최종금리가 "우리가 FOMC에서 적어냈던 것(5.1%) 보다 더 높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높은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다. 커다란 수급 불균형을 고려하면 이 부분의 인플레이션은 아마도 좀 더 지속할 수 있다"라며 제롬 파월 의장과 비슷한 논리를 쳤습니다.
    • 사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이 잘 변하지 않는 물가 요소(교통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만을 모아 집계하는 '끈적끈적한' CPI(Sticky-Price CPI)의 경우 11월에도 10월과 같은 5.5%로 집계됐습니다.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등을 빼면 물가가 별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기준금리를 6~7%까지 높여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그건 분명히 내 기준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끈적끈적한 CPI 상승 추세(노란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데일리는 최근 CPI와 관련, "환영하지만, 정책 방향을 바꾸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왜 그렇게 낙관적인지 잘 모르겠다. 나는 좀 더 많은 물가 하락의 증거를 원하지만, 시장은 '완벽한 상태 '(perfection)를 가격에 책정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지금의 시장 가격은 물가가 순식간에 내려갈 것처럼 가정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데일리 총재는 "우리는 물가 안정 의무가 있으므로 (시장처럼) 물가가 완벽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는 사치를 누릴 수가 없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무엇인지 상상해야 한다. 그리고 나에게는 여전히 상방 위험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설립자

    • "현재 시장과 Fed의 차이는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라면서 "2023년은 둘 중 하나가 굽혀야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시장은 Fed에 대해 여러 차례 잘못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기대치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 "중앙은행들의 긴축은 내년 중반의 경기 경착륙으로 이어질 것이다. Fed는 지난 9개월 동안 400bp 이상 금리를 올렸고 향후 5~6개월 동안에도 추가로 50~75bp를 올릴 것이다.
    • ECB는 지난 6개월간 250bp를 인상했고 앞으로 9개월 동안 125bp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노동시장이 빨리 붕괴되는 게, 약세장을 빨리 끝내는 방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기침체를 가정한 시나리오

     

    실업자가 2023년 1분기부터 떨어질것으로 봄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미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

    • 팟캐스트에서 "나는 채권에 대해선 좋게 보지만(bullish), 주식에 대해선 나쁘게 본다(bearish).
    • 11월 소매판매, PMI 등은 모두 Fed의 긴축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4100선의 저항선에 가로막힌 S&P500 지수는 하락 추세가 견고함을 보여준다. 주식 노출을 줄이거나 공매도 포지션을 만들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JP모건

    • “CPI, PPI(공급자물가), 수입 물가 지수의 11월 데이터를 보면 11월 근원 PCE 물가는 전달보다 0.14% 상승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년 대비로는 4.6%로 10월의 5.0%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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