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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1.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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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액은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

    • 지난주(~13일) 한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직전 주보다 1만6000명 감소한 18만7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주 연속 감소하면서 2022년 9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2019년 평균 21만8000명보다 훨씬 적을 뿐 아니라 1969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 월가는 20만8000건을 예상했었습니다. 2주 이상 지속해서 실업급여를 신청한 계속 청구 건수도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해 181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 노동시장이 여전히 매우 탄탄하다는 걸 보여준 것이죠.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노동시장은 지속하는 경제 성장에 부합하는 놀라운 힘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강력한 노동 수요는 이르면 3월 Fed가 금리를 내리라는 시장 기대를 밀쳐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물론 연휴가 이어지는 연말 연초에는 계절적 조정으로 인해 데이터에 소음이 많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우리는 지난주 미국 중부의 추운 날씨가 주별 감소에 이바지했을 수 있다고 의심한다. 미시간, 텍사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에서 초기 청구 건수가 불균형적으로 감소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런 소음을 고려한다 해도 데이터는 강합니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이 발표하는 1월 기업활동지수(Philly Fed General Business Activity Index)

    • 필라델피아 연은의 1월 지수는 2.2포인트 상승한 -10.6을 기록했습니다. 예상치 -8.0보다 나빴고, 확장과 위축 국면을 가르는 0 밑에 머물렀지만 그래도 개선되긴 개선된 것이죠. 세부 지수중 신규 주문, 출하, 고용 지표도 모두 마이너스에 머물긴 했지만, 전월보다 올랐습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최근 투자자 5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유형/투자는 무엇입니까'

    • 미국 대형주: 51%
    • 국 소형주: 22%
    • 금: 7%
    • MSCI 신흥시장: 5%
    • 미국 10년 만기 국채: 4%
    • 현금 : 3%
    • 미국 고수익 회사채: 3%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여전히 미국 대형주/소형주가 여전히 51/22%, 총 73%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우리는 여기 군중의 지혜에 동의하지만, 지나치게 합의된 거래가 아닌지 궁금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024년에 어떤 미국 대형주 부문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기술: 48%
    • 헬스케어: 15%
    • 에너지: 8%
    • 금융: 8%
    • 유틸리티: 4%

    데이터트랙 측은 "테크가 올해 승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그러나 이 부문의 압도적인 인기로 인해 기대치를 달성할 기준이 높아졌다"라고 분석했습니다.

     


    ▶2024년에 어떤 미국 거대 기술주가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엔비디아: 28%
    • 마이크로소프트: 25%
    • 알파벳/구글: 20%
    • 아마존: 15%
    • 메타/페이스북: 6%
    • 테슬라: 4%
    • 애플 : 3%

    데이터트랙 측은 "생성 AI로 인해 응답자들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었다. 메타, 테슬라, 애플은 AI 스토리를 더 잘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년 S&P 500이 총수익률 기준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20% 이상 상승: 1%
    • 15~20% 상승: 9%
    • 10~15% 상승: 31%
    • 5~10% 상승: 38%
    • 위/아래 5%: 12%
    • 다운 5~10%: 4%
    • 다운 10~15%: 3%
    • 다운 15~20%: 1%

     


    ▶기준금리가 올해 어디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현재 5.25 – 5.50%)?

    • 현재 수준 이상: 1%
    • 현재 수준과 동일: 5%
    • 현재 수준보다 25~50bp 낮음: 33%
    • 현재 수준보다 75~100bp 낮음: 45%
    • 현재 수준보다 100~150bp 낮음: 12%
    • 현재 수준보다 150bp 이상 낮음: 4%

    데이터트랙 측은 "대부분(84%)의 응답자는 FOMC가 2024년에 금리를 100bp 이상 인하할 것이라고 믿지 않으며, 이는 우리 설문조사에서 나온 가장 중요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올해 어떻게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현재 4.1%)?

    • 5.0% 초과: 1%
    • 4.5~5.0%: 6%
    • 4.0~4.5%: 20%
    • 3.5~4.0%: 46%
    • 3.0~3.5%: 25%
    • 3.5% 미만: 2%

    테이터트랙 측은 "응답자의 거의 4분의 3(73%)은 2024년 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현재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ETF에 투자할 계획입니까?

    • 예: 17%
    • 어쩌면: 28%
    • 거래소를 통한 투자를 선호합니다: 11%
    • 비트코인에 관심이 없습니다: 44%

    데이터트랙 측은 "응답자의 17%만이 비트코인 ETF 투자 의사가 있다는 점은 지난 주 ETF가 출시된 뒤 기초자산 가격이 별로 오르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JP모건 자산운용

    •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가가 급등할 경우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을 잠식하고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를 방해할 수 있다. 아직은 잠재적 위험으로만 머물고 이러한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이나 물류비 증가는 팬데믹 수준에 비하면 별 영향은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그러나 "투자자들은 Fed가 올해 여름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믿고 있는데, 이런 공급 측면 위험으로 인해 최소 Fed가 오는 3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은 작아졌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 지정학적 갈등, 워싱턴에서 진행 중인 예산 전쟁,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들면서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단호한 접근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할 것이다. 정책 정상화(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일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경제 활동에 대한 예상치 못한 진전을 내 전망에 포함했고, 따라서 금리 정상화를 시작하는 시기를 4분기에서 올해 3분기로 앞당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찰스 슈왑의 조 메졸라 트레이딩 이사

    • "빅테크가 오늘 큰 폭으로 올랐지만, 표면 아래에서 상승세에 약간의 균열이 보인다. 이는 시장이 새로운 최고점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주간 단위로 봐도 나스닥, S&P500 종목 모두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약 3:1 비율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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