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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8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12. 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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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실업급여 신규 청구는 이전 주보다 1000건 증가한 22만 건으로 집계

    • 예상 22만2000건을 소폭 밑돌았습니다. 실업급여를 청구한 이들이 늘고 있으나, 예상만큼 빠르게 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 2주 이상 청구한 건수는 186만1000건으로 이전 주보다 6만4000건 감소했습니다. 지난주 예상외로 급증해 192만 건에 달했는데, 다시 180만 건 대로 낮아진 것이죠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연속 청구 건수는 지난 11주 중 9주 동안 증가했고 4주 평균은 187만2000건으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많다. 신규 청구 건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속 청구 건수 증가는 노동 시장 상황이 어느 정도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민간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가 발표한 기업 감원 계획도 비슷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11월 감원 계획은 전달보다 8674건 증가한 4만55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24% 늘어난 것이죠.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감원 계획은 총 68만68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11월 수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1% 적은 것입니다.
    • 앤드루 챌린저 부사장은 "노동 시장이 느슨해지고 있고 기업은 채용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노동 시장은 더 일반적인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두 데이터를 보면 노동 시장은 식고는 있지만 걱정될 정도로 냉각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가가 급락했지만, 이는 수요 둔화보다는 (미국 등 비OPEC+ 국가의) 공급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

    • 생산 증가로 가격이 내려가는 건 연착륙을 지원하는 것이죠. 생키 리서치의 폴 생키 설립자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보다는 미국의 기록적인 공급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사비타 서브라매니언 전략가

    • 보고서에서 "S&P500 지수는 2024년에 사상 최고치(500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증시 상승분의 70%를 견인한 소위 '매그니피센트 7'(M7)이 주도하기보다는 상승 폭이 더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등 M7 주식이 오르지 않아도, 그리고 나머지 기업의 향후 주가수익비율이 지금처럼 15배로 유지되어도 EPS 증가로 인해 지수는 5100에 달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지금 사상 최고가 기록에서 10% 안에 있는 주식은 24%에 불과하며 이는 과거 강세장뿐 아니라 역사적 평균(28%)보다도 적다"라면서 "과거 강세장은 좀 넓은 시장의 폭을 가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리츠홀트 투자자문의 조시 브라운 CEO

    • "역사적으로 5개, 10개 주식이 급등하면서 다른 주식과의 차이가 커졌을 때를 살펴보면 그때 발생한 일은 급등했던 주식의 하락(catch down)이었다. 몇 개 주식이 급등하고 갑자기 다른 주식들이 그만큼 덩달아 급등하는 일은 발생할 수 있지만 잘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NBC의 릭 산텔리 채권 평론가

    • 10년물 수익률이 지난 8월 31일 4.11%였고 이후 34거래일 동안 올라서 10월 19일에 5%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 34거래일 동안에는 하락해서 오늘 다시 4.11%를 찍었지요. 이렇게 34일 동안 오르고 34일간 내렸기 때문에 향후 며칠간 향후 방향을 결정지을 변곡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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