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금리 인하 가능성, 고용 통계 발표 후 급락

2025.05.02                      |                    아담버튼                 |                       출처

 

6월 18일 FOMC 전까지 단 한 번의 보고서만 남았습니다. 

 

시장은 지난주까지 75%를 넘었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현재 42%로 크게 낮췄다. 이러한 변화의 마지막 계기는 견실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비농업 고용 통계 발표 이후 나타났다.

WSJ의 Nick Timiraos가 Fed의 시각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4월 고용 보고서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 낮췄다(비록 아직 멀었지만).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단 한 번의 고용 보고서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Fed가 다음 주 회의에서 6월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올해 시장은 111bps(111베이시스포인트)의 금리 완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에 반영했던 것보다 약 20bps 낮은 수치다. 이 데이터와 GDP, ISM 제조업, PCE 데이터, 그리고 특히 Visa 등 기업의 소비 지출 관련 코멘트가 합쳐져, 시장은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 적어도 관세 전쟁에 들어서기 전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그러하다.

이 모든 것이 나로 하여금 궁금하게 만든다. 관세가 없었다면 지금 시장은 어디쯤이었을까?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경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Fed가 금리를 내리고, 미국 의회는 세금 법안에 집중하고 있을 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