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3-09-29 글로벌 마켓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9. 29. 08:55

     

    아시아시장 : 유가 랠리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아시아 증시 하락

    • 아시아 일부 시장이 연휴를 준비하는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금리 상승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강화되면서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 주요 저장 허브의 비축량이 감소한 후 미국 벤치마크 유가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세션에서 기록한 4.6%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 일본과 홍콩의 주식 벤치마크가 1% 이상 하락한 결과 지역 주식의 중요한 지표가 하락했습니다. 금요일에 휴장했다가 10월 9일에 다시 재개되는 중국 본토 증시의 장기 휴장을 앞두고 중국 증시는 중립세를 보였습니다.

    • 중국 개발사들은 수요일 하락 이후에도 계속해서 손실을 기록하며 2011년에 마지막으로 보였던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장기적인 부채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업계에 또 다른 불안한 소식은 홍콩 증권거래소의 차이나 에버그란데 거래 중단입니다.

    • 수요일 월스트리트 종가가 보합세를 보인 데 이어 미국 선물은 아시아 오전 상승세를 반전시켰습니다. 글로벌 증시의 주요 지수는 9일 연속 급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고,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 9월은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임이 입증되었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기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번 달은 글로벌 증시에서 1년 만에 최악의 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지수가 2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는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023년 벤치마크가 손실로 돌아섰습니다.

     

    유럽시장 : 유가가 잠시 $95를 터치했습니다.

    • 목요일 글로벌 채권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기준금리인 미 국채 수익률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랠리는 멈췄고 주식 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트레이더들은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상황에서 미국 정책입안자들이 긴축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수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한 4.647%를 기록했습니다.
    •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95달러를 잠시 넘어섰던 미국 기준유가는 주요 저장 허브의 재고 감소로 글로벌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달러는 1년 만에 최장 연승을 기록한 후 하락했고 S&P 500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 중앙은행의 매파적 발언으로 조만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9월은 글로벌 증시에서 1년 만에 최악의 달이 되었고 글로벌 채권은 2월 이후 최악의 달이 되었습니다.
    • 연준의 파월 의장과 몇몇 중앙은행 관계자가 목요일 늦게 연설할 예정입니다. 금요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보다 앞서 미국 GDP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됩니다.
    • 독일 경제연구소는 2023년 독일의 GDP가 0.6%, 2024년 1.3%, 2025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시장 : 연준의 발표, 투자자의 경청

    •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한 반면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한 행사에서 금리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가 나스닥 100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오전의 불안한 흐름을 털어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가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 정책 입안자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소비자 지출 데이터 부진으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연준의 메시지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9월은 연준이 지난 회의에서 금리를 22년 만에 최고치로 동결한 이후 2023년 미국 주식 벤치마크에서 최악의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바킨에 따르면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하더라도 더 심각한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바킨 총재는 블룸버그 텔레비전에서 또 다른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알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준의 굴스비는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가파른 일자리 감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너무 강조함으로써 금리가 오버 슈팅 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