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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1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8.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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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밖엔 어떤 일이 있었나

    • 중국 증권규제위, 시장 안정 패키지 발표 : IPO 활성화·인지세 경감·거래시간 늘릴 듯

    • 영국 7월 소매판매 예상(전월비 -0.5%) 하회...-1.2%

    • 유로존 CPI 예상 부합...전월비 -0.1%

     

     

    중국 상황, 세계는 어떻게 볼까

    • “중국, 10년 전 황금기 회복은 어려워 정부, 부동산 회복에 깊은 개입 못 할 것
    • “중국 경제, 작년 헝다 사태 때보다 더 나빠져...작은 타격도 불안
    • 대출 연장 등 간접지원으론 안 될 것. 정부자금 투입 외에 대안 없을 듯
    • 중국은 부동산 시장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에서 '리먼 모멘트'가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리먼 모멘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촉발점이었던 리먼 브러더스 파산 순간을 말합니다.

    부동산 의존도

     

    • 야데니 리서치 : "중국은 부동산 거품 붕괴에 따른 디플레이션과 높은 실업률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미국에 더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고, 이는 미국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인다. 경제 성장 개선 속에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건 미국 경제에 이득"이라고 밝혔습니다.
    • UBS : "중국의 성장은 실망스러웠지만 글로벌 경제의 구도를 바꿀 만큼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중국 경제의 약화는 미국 등 선진국의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골드만삭스 : "중국 경제는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정부가 부양책을 추가하고 기업들의 재고 주기도 다소 개선됨에 따라 어느 정도 강한 성장을 예상한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풋/콜 옵션 비율 ‘극단적 공포’ 도달...1.00

     

     

     

    월가 채권수익률 시선은?

    • “10년물 채권 수익률, 4% 아니라 5% 근접할 것

    • 연준, 금리 인상 없다면 채권 팔아 인플레 대응할 것이기 때문”
      금리 인상 동력 사라지면 보유 채권으로 인플레 조절

    • LPL리서치는 "금리 상승 모멘텀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50일 이동평균선(DMA)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단기 상승 압력은 약간의 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 강도지수(RSI)는 지난 몇 주 동안 저점을 연속으로 갱신했다. 이런 부정적 발산(negative divergence : 금리는 상승하지만, 기술적 지표는 하락하는 경우)은 수익률 상승 모멘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기술적으로 4.34%를 넘는 움직임은 돌파(breakout)에 해당한다. 그렇게 되면 다음 중요한 저항선은 4.50%(2006년 저점) 및 4.70%(2000년대 중반 이전 고점) 근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최근 장기 실질 금리를 높인 핵심 요인은
      1) 재정 적자 증가
      2) '높은 실질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겠다'(higher for longer)라는 Fed의 의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전망

     

    브라이스 힐 CFO |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스

    • "메모리 시장의 지표나 추세는 부정적이거나 평평하며 지금 시점에서 추세 전환을 보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BCA리서치

    •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판매는 경제 성장과 보조를 같이 하는데, 중국 등으로 인해 글로벌 성장은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중국은 지난해 업계 전체 매출의 31%를 창출했다. 중국의 약화는 업계의 이익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AI 칩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엔비디아와 AMD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 TSMC는 AI 칩이 매출의 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AMD도 올해 지금까지 환상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들의 성과도 여기에서 감속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의 향후 3개 분기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씩 올렸습니다. 그리고 올해 전망치는 0.1%포인트 높은 2.0%로 제시했습니다.

    23년 4분기부터 힘들어짐.

     

    • 미국 경제가 좋다 보니, 증시 조정이 이어진다 해도 깊지는 않을 것이고 연말 이전에 반등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저항선으로는 지난 10월부터 상승률의 38.2%를 되돌린 4200선, 혹은 4142선에 걸쳐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 7월 소비자물가(CPI) 보고서에서 헤드라인 수치가 6월 3.0%에서 3.2%로 반등하고, 7월 생산자물가(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뒤 월가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끈적끈적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은 'higher for longer'라는 Fed의 주장을 더 많이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게 장기 금리가 상승한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팀 듀이  | 오레건대 이코노미스트

    • 초과 저축 소진‟론, 전성기 지나 가계 자산 지속 상승세에 주목해야”
      ➲ 미국, 아직 소비 여력 있다 

     

     

    제이 햇필드 CEO  |  인프라스트럭처캐피털

    • “경제 둔화에도 중국 수요 지지 가능, 유가 몇 달간 75~90달러선

     

    블랙록

    •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보다 더 완고하게 높게 유지될 것이며, 이는 장기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장 보뱅 블랙록 연구소장은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할 것이라는 시각으로 점점 더 기울고 있다. 거시적 불확실성은 향후 몇 년 동안 시장의 이야기로 남을 것이며 장기 채권을 소유하려면 더 큰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토니 파스쿼릴로 헤지펀드 담당 글로벌 헤드

    • "나는 중국 경제의 감속이 미국의 위험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종합적으로 긍정적인 데서 부정적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투자자 심리가 약간 흔들리고 있다. 나는 시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조정받을 것이란 내 생각을 고수하겠지만 8~9월의 나쁜 계절성은 앞으로 더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다시 한번 급등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웰스파고의 마이크 하비 전략가

    • "우리는 약간 더 하락하겠지만 10년물 수익률은 이번 사이클 고점에서 35bp 정도 내려오고 S&P500 지수는 우리의 연착륙 목표 주가 4420보다 약간 낮은 데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 다음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한 '뉴스에 팔아라' 반응은 단기 주식 시장의 바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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