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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17 미국주식 매크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8.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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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밖엔 어떤 일이 있었나

    • 영국 7월 CPI 예상(전월비 -0.5%)...-0.4% : 근원 CPI(+0.3%)도 예상 상회

    • 유로존 2분기 GDP 예상 부합...분기비 0.3%

    • 6월 유로존 산업생산 예상(전월비 -0.1%) 상회...0.5%

     

     

    풋/콜 옵션 비율 "공포‟ 수준으로...0.95

     

     

     

    추가 긴축 걱정 키운 FOMC 회의록

    • 인플레 상승 위험,추가 긴축정책 필요 가능성”
    • 비둘기파적 문구로는 "두 세 명(A couple of)의 참가자는 기준금리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을 선호하거나 그러한 제안을 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몇몇(A number of) 참가자는 너무 많이 인상하는 것과 너무 적게 인상하는 것의 위험이 더욱 양면적이 됐으며, 결정은 의도하지 않은 과도한 긴축 위험과 불충분한 긴축 비용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라는 문구도 있었습니다.
    •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대부분 참가자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장기 목표를 훨씬 상회하고 노동시장이 빡빡한 상황에서 상당한(Significant)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계속해서 확인했으며 이는 통화 정책의 추가 긴축을 필요로 할 수 있다"라는 상당히 매파적인 문구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이 문장이 지난 1월 이후 가장 매파적 문장이라면서 7월 회의록이 6월보다 더 매파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안다의 에드 모야 전략가는 "단 두세 명의 FOMC 참가자만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를 원했다. 많은 트레이더들은 매파가 분명히 FOMC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퀸시 크로스비 | LPL파이낸셜 수석 전략가

    • “연준, 경기 여건 후퇴 강조 시장 매도 요인
    • 최근 GDP 전망 상승세·소매 판매 보면  연준이 바라는 상황(인플레 완화 환경) 은 아닐 것

     

    모하메드 엘 에리언 | 알리안츠 수석 고문

    • 긴축정책 누적 영향 vs 인플레 상승 위험 우려 상존
    • 연준 내부서도 시각 엇갈려 잭슨홀 미팅 주목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

    금리 올라갈것으로 배팅중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

    • 작년 10월 저점이자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4.25% 선을 넘어선 200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2년물은 3bp 상승한 4.984%에 거래됐습니다.
    • 통화 정책을 반영하는 달러화도 0.23%(ICE 달러 인덱스) 상승했습니다. 달러는 5일 연속 상승해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저항선 4.25를 넘었다...위험경고

     

     

    앞으로 미 국채 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오늘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현재 수준의 장기 금리를 정점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10년물 금리 상승이 더 진행될 수 있으다고 경고했습니다.
    • ▲ 인플레이션 추세가 과거보다 더 높을 것(아마도 2.5%)이고
      ▲미 연방정부의 증가하는 차입 요구(더 많은 국방비 지출 필요, 트럼프 행정부 때의 세금감면 연장 가능성, 국채 평균 이자 비용 증가)를 고려할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질 수익률은 1.5~2%가 될 수 있다
      ▲투자자가 단기물 대신 장기물을 구매함으로써 얻는 보상인 기간 프리미엄이 통상 0.75~1%포인트였다는 세 가지 포인트를 감안할 때 투자자들은 "10년물에 대해 4.75% 수익률을 예상할 것이며 그건 분명히 더 높아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 서머스 장관은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오늘날 많은 요인은 명백하게 경제가 (지금까지의 저금리 시대와) 다른 시대에 있음을 암시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BCA리서치는 "모멘텀은 확실히 채권 약세 쪽이지만, 10년물이 작년 10월 고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지 않으며 사실 6개월 뒤에는 지금보다 금리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BCA리서치는 "과거 금리 인상 사이클을 분석하면 국채 수익률이 마지막 금리 인상 전후 4개월 이내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둔화하고 있으므로 이미 마지막 금리 인상은 이뤄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래서 향후 6-12개월 동안 10년물 수익률은 3.5%~4.25%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BCA리서치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되는 경우에는 4.25%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고,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는 경우에는 3.5%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UBS는 ▲부채 증가와 피치의 등급 하향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의 안전자산 매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미 국채는 2011년 S&P의 등급 강등으로 눈에 띄는 피해를 보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수익률은 매력적으로 보이며 통화 정책 배경은 우호적이다. 금리가 지난 몇 달 동안 상승했는데, Fed의 금리 인상 주기가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매력적 수익률을 확보할 좋은 기회를라고 생각한다며 "미국 국채에 대한 역풍은 지속할 것 같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연중 최고점 경신중인 모기지 금리

     

     

     

     

    예상(146.3만 건) 보다 조금 줄어든 7월 신규주택허가(144.2만 건)

    • BMO는 "더 높은 금리가 오래 지속하면서 주택 건설업자 사이에 냉기가 조성될 것이다. 이는 주택 투자 활동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RSM은 "주택 시장의 바닥은 지나갔을 가능성이 크지만 모기지 금리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변동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주택 부문의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 지난주 모기지 금리는 7.1%에 육박했고, 모기지 신청은 이전 주보다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예상치로 진행중

     

     

    예상(144.8만 건)보다 조금 늘어난 7월 신규주택착공 (145.2만 건)

     

     

     

     

    예상 (전월비 +0.3%)상회한 7월 산업생산, 다시 증가세로

    • 차량 생산이 5.2% 증가한 게 가장 큰 요인

     

     

     

    더워서 튼 에어컨(유틸리티 부문 +5.4%), 산업생산 증가 요인?

     

     

    월가는 “산업생산, 다음달엔 다시 하락”

    • 7월 증가세는 다시 꺾일 것
    • 상품 수요 약화, 금리 상승,  대출 기준 강화, 재고 축소, 달러 강세 등 모두 약세 요인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GDP나우'는 3분기 GDP 증가율 추정치를 기존 5.0%에서 5.8%까지 높였습니다. 

    • 7월 고용과 소매판매에 이어 산업생산까지 좋은 데이터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음
    •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 추정치

     

     

    TJX 실적 예상 상회, 시사점은?

    1. 고급의류 싸게 사려는 수요 늘었다
    2. 홈굿즈, BBBY 파산 반대급부 효과 봤다
    3. “개학 수요 고려하면 3분기 실적도 괜찮다”는 CEO
    4. 인플레 완화로 비용 문제 경감

     

     

    유가에 영향 준 요인

    • 미국 원유재고 감소

    • 미국 휘발유는 공급감소
    • 중국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감 지속

     

     

     

    월가 컨센서스

    • 월가에서는 당분간 시장이 조정을 겪거나 적어도 박스권에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

    •  "올해 주식이 계속 오른 이유 중 하나는 팬데믹 이후 작년에 다시 시작되어 2023년에도 매우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는 재정 부양책이다. 우리는 실업률이 낮고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 이렇게 많은 재정 적자를 내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호황기에 재정 정책이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면 다음 경기 침체가 오면 재정 적자는 어떻게 될까. 재정 정책의 지속 가능성은 피치가 최근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주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정부 지출을 뒷받침 해야 하는 국채 공급의 상당한 증가와 결합해 채권 시장은 상당폭 하락(금리 상승)했다. 이는 주식의 밸류에이션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해야 한다. 만약 정부가 (오는 10월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등으로 인해) 재정 지출을 줄여야 한다면 경기가 둔화하고 기업의 매출 감소가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시장 예상대로 성장이 실현되지 않으면 올가을 도전 과제가 될 것이다. 올해 상반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던 건강한 5~10% 하락은 훨씬 더 심각한 조정으로 바뀔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리 설립자

    • CNBC 인터뷰에서 "8월은 역사적으로 까다로운 달이고 특히 7월에 시장이 강세였을 경우에 약세는 더 두드러지는 것 같다. 이달 말에 우리는 인플레이션 데이터(7월 PCE)를 얻는다. 아마도 그때가 시장이 좋아지기 시작할 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세론자인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설립자

    • "10년물 금리가 작년 고점인 4.25% 이상으로 상승한 뒤 다음 저항선은 4.5%가 될 수 있고 역전됐던 수익률 곡선이 반전되어 장기 금리가 단기를 만나면 5%까지 오를 수 있다는 걱정이 널리 퍼져 있다"라면서 "주식 시장은 10년물 수익률이 4%를 넘은 뒤 줄곧 불안에 떨고 있고 어제 S&P500 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4452.7)까지 떨어졌다. 다만 작년 10월 12일 강세장이 시작된 뒤 상승 채널을 깨지 않고 200일 이동평균선(4135.0)에서 반등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해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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