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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4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6.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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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점 향해가는 日 닛케이225지수 (1990년 7월 이후 최고치…올해만 28% 급등)

     

     

    “식품∙에너지값 하락” 인도 물가 상승률 뚝 (5월 4.25% vs. 4.42%…RBI 목표치 4%에 근접)

     

     

     

    “2021년 3월 후 최저치” 5월 물가 상승률 (4.0% YOY vs. 4.1%, 0.1% MOM vs. 0.1%)

     

     

    1921년 이후 최장 기간의 물가 둔화세 (11개월 연속 디스인플레이션)

     

     

     

    에너지(휘발유) 가격 하락이 최대 기여 (-11.7% YOY, -3.6% MOM)

     

     

    1951년 후 72년 만에 최대로 떨어진 계란값 (-13.8% MOM…반면 주스값은 7.4% 상승)

     

     

     

    근원 물가도 대체로 월가 예상치 부합 (4월 5.5% → 5월 5.3% vs. 5.2%, 0.4% MOM)

     

     

    주거비 뺀 슈퍼코어 물가 상승률도 안정세 (4월 0.11% MOM → 5월 0.24% “20년 평균 수준”)

     

     

    주거비∙중고차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임차료 4월 0.4% MOM→ 5월 0.6%, 중고차 4.4% → 4.4%)

    • 그러나 주거비나 중고차 가격은 실제 시장에선 내려가고 있습니다. 중고차 경매 가격을 보여주는 만하임 중고차 지수는 5월 전달보다 2.7% 하락하는 등 지난 몇 달 동안 5.7% 내렸습니다. 만하임 지수는 CPI를 통상 2개월 정도 선행하죠. 또 질로우 등에 따르면 아파트 임대료는 1년 전 두 자릿수 증가에서 5월 2% 미만으로 둔화했습니다. 시차 때문에 현재 발표되는 CPI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곧 둔화할 것입니다. 만약 주거비가 5월에 전월 대비 오르지 않았다면 헤드라인 CPI는 2.1%, 근원 물가는 3.4% 오르는 데 그쳤을 것입니다.
    • 모닝스타의 프레스톤 칼드웰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코너를 돌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에는 여전히 많은 디플레이션 모멘텀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Fed의 벤치마크 물가 지표인 PCE 물가의 둔화 폭은 CPI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

    • KPMG의 다이언 스웽크 이코노미스트는 "CPI와 PCE 지수가 항공료와 의료보험 물가를 측정하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5월 의료보험과 항공료는 CPI에서는 하락했지만, Fed가 더 많은 비중을 두는 PCE 데이터에서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 피치의 브라이언 쿨턴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설명되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하락에 속지 말라"라고 말했습니다.
    • 민생에 중요한 식료품 물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5월 음식료 비용은 한 달 전보다 0.2%, 1년 전보다 6.6% 상승했습니다. 식음료 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거의 둔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화량(M2) 줄면서 물가 꾸준히 둔화

     

     

    실질 임금은 여전히 마이너스 (26개월 연속…역대 최장)

     

     

     

    CPI에 대한 월가 분석

    • 가이 르바스 재니 몽고메리 스콧 수석전략가 “인플레 위기는 끝…이제 시장은 작은 변화에 둔감”
    • 애나 웡 블룸버그 수석이코노미스트 “Fed가 원했던 수치. 중고차값 뛰었으나 신차값 둔화”
    • 피터 치르 아카데미증권 거시전략 책임자 “근원 물가 0.4% MOM 불안…실질 주거비 재상승
    • 골드만삭스는 "오늘 CPI 보고서가 우리의 6월 금리 인상 동결(pause)과 7월 금리 추가 인상 전망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웰스파고는 "오늘 데이터는 내일 FOMC에서 일시 중지(pause)를 확정 지을 것이다. 그러나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경제전망에서는 한 번의 추가 인상이 있다는 걸 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ING는 이에 대해 "오늘 보고서는 근원 CPI가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중립적이거나 비둘기파적이다. 이는 내일 금리 동결 기대를 뒷받침한다. CPI가 더 의미 있게 둔화한다면 Fed가 점도표에서 금리 전망치를 높이더라도, 지금 금리가 정점(peak)일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상 완전히 끝났을 가능성도” : 제이미 콕스 해리스 파이낸셜그룹 파트너

    • “모든 영역에서 디스인플레∙디플레 징후 있다… 6월에도 비슷한 흐름 이어지면 추가 긴축 없다”
    • US Inflation Report Suggests Fed Rate Pause Will Become a Full Stop  - Bloomberg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 연준 금리 동결이 전면 중단될 것임을 시사하다 

     

     

    Fed 정책에 대한 월가 전망

    • 루빌라 파루키 하이프리퀀시 수석이코노미스트 “전반적인 물가 개선…Fed는 연말까지 현 금리 유지
    • 오메어 샤리프 인플레이션 인사이트 창업자 “근원 물가는 9월까지 실질 완화…7월 인상 가능성↓
    • 가지 팔 차두리 블랙록 ETF 투자전략 책임자 “Fed는 일단 6월 인상 건너뛰고 연내 1번 인상 신호

     

     

    WSJ “인플레 진전…여전히 Fed 목표 상회”

    • 인플레이션이 작년 최고치에서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CPI 보고서 
      5월 4%로 하락한 것은 진전을 보여 주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이 원하는 수준보다 높습니다. -WSJ

     

     

     

    절도 범죄 손실, 올해만 1000억달러” (소매연맹 추산…“절도 언급 상장사 역대 최대”)

     

     

     

    美 국채 10년물 年 3.84% (+0.11%P)    2년물 4.67% (+0.12%P)

    • 채권 시장 관계자는 "증시 투자자들은 6월 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주목했지만, 채권 시장은 근원 물가가 높게 지속하면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유지된 것을 주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WSJ은 투자자들이 랠리에 대해 낙관하는 세 가지 이유를 보도

    1. 시장 심리는 (약세장이 시작되기 전인) 1년 반 전에 마지막으로 본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2. 랠리에 참여하는 종목은 대형 기술주를 넘어 확대되고 있다.

    3. 자금 흐름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도 마찬가지다.

     

    • 헤지펀드 업계 관계자는 "공매도(숏)를 커버하는 트레이딩이 많다. 그동안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공매도했던 것을 커버하면서 그동안 손실까지 만회하려고 공격적으로 숏커버+매수(buy)하는 거 같다. 미국은 성장도 좋고 환율(달러 하락)도 긍정적이고 인플레이션만 잡히고 기업들의 3, 4분기 실적만 이상하지 않으면 나쁠 게 없어 보인다. 미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아니라서 중국 경기가 좋지 않아도 별로 큰 영향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재닛 옐런 (재무장관)

    •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점차 약화할 것… 다만 대안이 없기 때문에 지배적 위치는 장기화”
    • 중국과의 디커플링은 재앙적 결과 초래할 것”
    •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선 개도국 대부 확대해야”

     

    스티븐 스탠리 (산탄데르 수석이코노미스트)

    • “Fed, 5월 CPI 나오기 전 6월 금리 동결 확정… 이날 나온 숫자는 FOMC에 아무런 영향 못 줘”
    • 근원 물가로 Fed 갈 길이 얼마나 먼 지 확인7월에 한 번 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

     

    스콧 크로너트 (씨티 주식전략가)

    • “주가가 작년 10월 이후 20% 넘게 뛰었으나 추격 매수 안돼…S&P지수 연말 4000 될 것”
    • “AI 붐이 상승 주도했지만 순환∙방어주는 하락… 상승의 폭 좁고 하반기 침체 위험은 되레 크다
    • 연착륙 확인돼야 강세장…내년 상반기 다시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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