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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6. 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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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에게 가장 비싼 상위 10개 지역 - 글로벌 

     

     

    호주 이어 캐나다도 깜짝 금리 인상 (2회 연속 동결 깨고 25bp↑…연 4.75% vs. 4.5%)

    • BOC는
      ▲"기본적인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높다"
      ▲"과잉 수요가 예상보다 더 지속하는 것 같다"
      ▲"CPI가 2% 이상에서 실질적으로 고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라고 인상 재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 ING는 "7월에도 25bp를 추가 인상할 것이란 시장 기대를 반박할 이유는 없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나벨리에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 설립자는 "호주와 캐나다는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기 둔화에 직면했음에도 금리를 인상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경기 침체를 겪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봤기 때문이다. Fed도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를 충분히 둔화시키려면 6% 기준금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큰 폭 둔화하다 강세 전환, 캐나다 물가 상승률 (4월 4.4% YOY)

     

     

     

    ‘1년 6개월만의 최저’ 호주 성장률 “소비 부진” (1분기 0.2% vs. 0.3% …로우 RBA “금리 추가↑”)

     

     

    심상치 않은 튀르키예 환율 약세 (하룻새 7% 급락)

     

     

    바닥 드러내는 튀르키예 외환 보유고 (5월 말 기준 순외환 -1억5130만달러)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중앙은행 총재/ ECB 위원) : 매파

    • “지금까지의 긴축, 충분치 않아…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하다”
    • “6∙7월 금리 올린 이후 전망은 불확실… 지금보다 지표 의존적이 될 것”

     

     

     

    테일러 준칙 따른 적정 금리 수준은? (“명목금리>인플레”…근원 물가 4.7% 감안 때 연 5.0~6.55%)

    기준금리 더 올려야 한다.

     

     

     

    7년래 최고가 찍고 있는 코코아 가격 (메트릭톤당 3100달러 상회…“기후 변화로 가뭄 확산” )

     

     

    금리 전망에 대한 이코노미스트 설문 결과는? (로이터, 6월 2~7일 86명 대상 조사)

    • 90.7% “6월 금리 동결”             8명만 25bp 인상
    • 37.2% “연내 한 번 더 올릴 것” (8명 6월 인상, 24명 7월 인상)
    • 씨티는 “6∙7월 모두 인상…안 올릴 이유 못 찾아”

     

     

     

     

     

    거시경제 측면에서 투자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당장은 경기 침체가 없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 침체 확률을 35%에서 다시 25%로 내렸지요. 25%는 평균적 침체 확률 17%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은행 위험이 완화됐고 연방정부 채무불이행 우려도 해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야데니 리서치는 "'MAMA'(Making America Manufacture Again, 미국에서 다시 제조업을)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라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반도체 법(CHIPS Act)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인프라 투자 및 고용법 등에서 주는 수조 달러의 인센티브를 활용해 미국에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등 공장을 짓고 있다.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상당 부분 이런 공장과 관련된 막대한 자본 지출과 건설 때문일 것이다.
    • 실질 GDP의 자본 지출은 2023년 1분기 동안 사상 최고치인 3조 달러(계절 조정 연율)로 증가했으며, 제조업 건설은 3월까지 전년 대비 62.3% 증가한 147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안된 공장 중 많은 수가 아직 착공도 하지 않았다. 이들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이런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건 경제적 순풍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악시오스는 최근 '미 경제는 정말 침체 같지 않다'(This really doesn't look like a recession)라는 기사에서 "미국 기업들은 1분기 거의 80%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올렸고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실적 전망치를 높이기 시작했다. CEO들은 소비자들이 좋은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소비가 70%를 차지하는 미국 경제에서 소비 강세는 임박한 경기 침체에 대한 의견과 맞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 월가 전략가 대부분은 작년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면서 S&P500 지수의 올해 말 목표치를 대부분 4300 이하로 제시했지요. 펀드스트랫의 톰리 설립자는 "작년 12월에 2023년 말 S&P500 지수가 4300이 넘을 것이라고 본 금융사는 도이치뱅크(4500)와 펀드스트랫(4750) 밖에 없었다. 지난 30년간 이렇게 셀 사이드(sell-side : 주식매매 영업)가 부정적일 때가 없었고, 그들 모두가 이렇게 부정적일 때에는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브라이언 벨스키 전략가는 "올해 5개월 동안 증시의 회복력이 있다는 게 점점 더 분명해졌다. 올해가 시작될 때 수많은 불확실성을 봤지만, 많은 이들이 예상한 비관주의와 암울함은 아직 결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예상됐던 재난은 지금 나타나지 않았다고 믿는다. 그리고 2022년 증시에 피해를 줬던 많은 걱정은 천천히 사라지고 있다. 아직 숲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것은 아니지만 작년 10월 주가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며 연말까지 느린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올해 말~내년 초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이며,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는 약세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 자산운용사 TIAA의 타순다 브라운 더켓 CEO는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상승하는 금리를 언급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약간의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드러켄밀러도 여전히 경착륙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아직 경기 침체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예측을 경착륙에서 연착륙으로 바꿨고, 다른 많은 사람은 연착륙에서 불착륙으로 바꿨다. 나는 내 예상(경착륙)을 전혀 바꾸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글로벌 헤드는 CNBC 인터뷰에서 "지금 랠리의 폭은 너무 좁다. AI에 기반한 몇몇 기술주가 폭발적으로 올랐는데, 더 높게 상승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미 일부 거품 영역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약간의 후퇴를 목격할 것으로 본다. 기술주 상승세는 금리 상승과 나란히 나타났다.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건 걱정되는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나는 Fed가 금리를 인하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시장이 여기서 더 올라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가능성은 적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이 스스로 사라지고 Fed가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겠지만 긴축에 따른 충격, 지정학적 위험, 뒤집힌 수익률 곡선 등 전통적 지표를 보면 그건 내 생각은 아니다. 방어하겠다고 기술주를 사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니다. 고품질이라는 방어적 요인이 있지만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 또 경기 침체가 나타나면 온라인 광고, 고가 전자기기 등은 타격을 입을 것이다. 기술주에는 이런 경기에 민감한 일부 요인들이 있으므로 나는 실제 안전한 피난처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는 이번 주 보고서에서 "많은 투자자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두 가지 핵심 가정이 있다"라며 첫 번째 '최악의 금리 인상은 이제 지나갔다' 두 번째, '기술주는 작년에 이미 최악의 실적 침체를 경험했으며 올해 하반기 성장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윌슨은 "우리는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잘랐습니다. 그는 "실적에 대한 낙관은 올해 초보다 전망이 개선된 것, 그리고 AI가 생산성과 성장을 한꺼번에 가져올 것이라는 새로운 흥분에 따른 것"이라며 "AI에 대한 투자로 가속화된 성장을 보이는 개별 주식이 있겠지만 전반적인 실적 추세를 바꾸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단기 AI 투자는 마진을 더욱 압박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사이클 후반기의 이익 감소 추세를 고려할 때 성장 위험을 반영하는 밸류에이션 재설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재설정은 부채한도 유예가 촉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재무부가 상당량의 국채를 찍어내면 이는 유동성 측면에서 시장에 좋지 않으리라는 것입니다. 실제 오늘 미 재무부는 6월 말까지 TGA 계좌 잔액을 현재 712억 달러에서 4250억 달러로 늘려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목표인 5500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어쨌든 시장 유동성은 앞으로 20여 일간 3500억 달러 이상 감소할 것입니다.

     

    • 정리하면 인플레이션이 쉽게 떨어지지 않으면→Fed가 금리를 추가 인상해→경기 침체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비관론자 논리입니다.

     

     

     

    월가 컨센서스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 “향후 2년간 고용 호조∙인플레 둔화∙경기 확장… 현재 미국 내 투자 유도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 "최대 현안은 역시 물가를 안정시키는 일… 상업용 부동산에서 문제 생길 가능성 있다”
    • “암호화폐에 대해선 규제 확대하는 게 적절… 추가로 은행 인수합병 나와도 놀라지 않을 것

     

     

    스탠리 드러켄밀러 (전 듀케인캐피탈 회장)

    • Fed 최종 금리는 지금보다 높아질 것… 끈적한 인플레이션이 경착륙 가능성 높였다”
    • 기업 실적은 향후 20~30% 줄어들 것… 인플레이션보다 성장 둔화가 더 두렵다”
    • “AI 투자 확대…향후 2~3년간 엔비디아 보유”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창업자)

    • “곧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이란 게 매우 분명… 경기선행지수 보면 침체 가능성 완전히 반영”
      (4월 선행지수 -0.4% MOM…13개월 연속 하락)
    • “수익률 곡선 역전의 장기간 지속도 침체 예고… 내 포트폴리오 : 주식 30%, 채권 60%, 실물(금) 10%”

     

     

    돈 피츠패트릭 (소로스펀드 CEO)

    • “Fed 금리, 조만간 낮아질 거라 생각 안 해… 추가로 무너지는 은행 나올 가능성 크다
    • “AI의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막 시작됐다”
    • “암호화폐 상황 안 좋지만 시장은 유지될 것”

     

     

    퀸시 크로스비 (LPL파이낸셜 수석전략가)

    • 소형주 급등세는 은행위기 극복을 의미… 경제가 더 넓은 지평에서 호전되고 있다”
    • “지표가 암시하는 것보다 경제 더 탄력적… 침체 오더라도 생각보다 완만할 것임을 시사”
    • “러셀2000지수 자금 추가 땐 강력한 상승 신호”

     

     

    샘 스토벌 (CFRA 수석전략가)

    • “다음주 금리 동결 확정되면 증시는 반길 것”
    • “과거 금리 동결한 16번 중 14번 상승 역사(88%)… 금리 인상 후 8개월간 평균 3.6%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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