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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미국주식 매크로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5. 19. 09:23반응형
역대급으로 벌어진 나스닥∙다우 격차
멕∙그리스∙브라질보다 높은 ‘美 단기 부도위험’ (협상 결렬 땐 1. 금리↑ 2. 신용(달러)↓ 3. 증시↓)
“고용 여전히 활황”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감소 (전주보다 2.2만 명 감소한 24.2만 명 vs. 25.1만)
- 에드워드 존스는 "이는 노동시장이 급속한 약화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신호이며 초기 청구 건수는 역사적 기준보다 여전히 상당히 낮다. 동시에 이 수치는 지난 1월 저점에서 25%, 2023년 평균보다 7% 증가했다. 이는 뜨거운 노동시장에 올해 일부 균열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와 일치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업수당 사기’ 딱 걸린 매사추세츠주 (5월 첫주 MA 급증 후 단속 나서자 1.4만 건 급감)
고금리에 둔화한 기존주택 판매 (4월 -3.4% MOM vs. -3.2%…전년比론 -23.2%)
- ING는 "지난 18개월 동안 모기지 금리가 두 배 이상 오른 것은 기존주택 소유자들이 낮은 모기지 금리에 묶여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거래 건수 감소에 기여한다. 결과적으로 신규주택 판매가 기존주택 판매 건수를 능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11년만 최대 하락’ 4월 주택 중위가격 (38만8800달러로 -1.7% YOY…서부 하락, 동부 상승)
13개월 연속 하락한 경기선행지수 (4월 -0.6% MOM vs. -0.6%…요인 : “소비 전망↓, 증시↑”)
- 콘퍼런스 보드 측은 "LEI는 2분기부터 경제 활동 위축이 시작되어 2023년 중반까지 완만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리킨다"라고 밝혔습니다. LEI는 실업급여 청구, 제조업 데이터, 채권 금리와 S&P500 지수 등 10가지 요소에서 추출합니다.
“조류독감 없다” 뚝 떨어진 계란 가격 (어너배리지수 : 고점은 작년 12월 4.65달러/dz)
오늘 달러인덱스(DXY) 움직임
UBS의 지금 "금" 사야 할 3가지 이유
1. “각국 중앙은행, 올해 700MT 매수할 것” (1분기 매입량 분석 결과…2010년 이후 평균 500MT)
2. “달러 약세 이어질 것” (Fed의 긴축 중단 → 약달러 방향 분명)
3. 침체 위험 높아지며 금 수요 증가S&P500 4200 고비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S&P 500은 올해 4200 영역 돌파를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2021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가면 4200은 지지선이자 저항선이었다. 이를 넘어선다면 궁극적으로 박스권 탈출을 뒷받침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다만 여전히 4200을 넘기에는 여러 가지 난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① 거시경제적 이유입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Fed는 금리 인상은 중지하더라도 금리 인하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역은행 위기는 대출 축소로 이어져 경기를 추가로 둔화시킬 것입니다. 또 부채한도 이슈도 여전히 경기 위협 요인입니다.
② 높은 밸류에이션입니다. S&P500 기업 순이익률은 4.88%로 현재 1년물 국채(T-bill) 수익률 5.23%보다 낮습니다. 이런 차이가 유지된다면 2009년 이후 처음이자 1926년 이후 19번째로 S&P500 어닝 수익률이 국채수익률 이하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주식보다 채권을 사는 게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기업 이익이 증가한다면 바뀌겠지만, 올해 기업 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어닝 수익률이 국채수익률을 밑돌았던 해에 약세장으로 끝나지 않은 유일한 경우는 1995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③ 시장의 좁은 폭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알파벳 그리고 테슬라 등 8개 종목은 올해 S&P500 지수 상승 폭의 100%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대적 강세는 다른 주식들도 랠리에 참여하고 있다면 강세장 킬러가 아니다. 하지만 소수의 주식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하락하는 좁은 시장은 늙어가는 황소를 더 잘 가리킨다"라고 밝혔습니다. 통상 강세장은 50일 이동평균을 상회하는 주식의 비율이 90%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39.8%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 반면 JP모건은 "메가캡 기술주가 만약 지수를 더 견인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려하는 이들이 있지만, 뒤처진 주식들이 이를 따라잡으면서 시장 랠리가 계속되면 (강세장으로의) 모멘텀 반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Fed 컨센서스
로리 로건 (댈러스Fed 총재)
- “현재 지표만 보면 금리 동결해선 안 돼… 6월 인상 안 하는 게 적절하다는 증거 없다”
- “인플레, 충분히 빠르게 둔화하는지 확신 못해… 여전히 너무 높기 때문에 가격 안정에 최우선”
- “‘리스크 관리’가 Fed 임무 막도록 해선 안 된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Fed 총재)
-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예상보다 느려… 금리를 조금 더 올려 보험 들어둬야 할 필요”
- “금리 인상과 인하 양쪽에 모두 열려 있어… 1970년대처럼 물가 다시 뛸 위험도 감안해야”
필립 제퍼슨 (Fed 이사) : 부의
- “인플레 너무 높고 여전히 둔화 추이도 느리다”
- “주거 제외한 물가 상승률은 큰 둔화 못 보여줘… 통화 정책 결정할 때 이런 모든 요인 감안할 것”
- “다만 1년이란 시간은 긴축 평가하기엔 짧아… 침체 기본 가정 아니나 경기 상당히 둔화할 것”
월가 컨센서스
- 월가 관계자는 "LEI 등 설문조사에 기반한 선행 지표들은 맞지 않은 지가 오래됐다. 주택시장 데이터는 변동성이 크다. 오늘 시장이 주목한 것은 실업급여 청구 건수였고, 이는 금리 상승을 촉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시나 구하 전략 헤드
-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대신 인상을 대체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점도표를 통해 향후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거나 시장의 인하 예상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는 것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는 Fed 인사들의 최근 발언을 종합해 “6월에 다시 인상을 준비하려는 노력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거의 보지 못했다”라면서 "6월에는 금리 인상 일시 중지에 대한 대가로 명시적 긴축 편향이 포함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JP모건의 트레이딩 데스크
- 부채한도 합의가 이뤄지거나 9월 말까지 연장될 경우 증시가 급격한 늦봄/초여름 랠리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고
2) 소비자 지출과 기업 재무제표가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3) 인플레이션이 더 악화하지 않고 있고
4) 더 많고 다양한 유형의 주식이 랠리하고 있다고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 JP모건은 "부채한도의 통과는 거시 펀더멘털로의 복귀를 의미할 수 있다. 기업 이익은 전 분기 대비 더 높은 마진(에너지/금융 제외)과 함께 예상보다 잘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이익에 대한 전망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P모건은 "많은 수의 투자자들이 어쩔 수 없이 추격 매수하는 고통 거래(pain trade)에 들어가면 시장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찰스 슈왑
- "S&P500 지수는 지난 8월 이후 4200을 건드리지 않았으므로 이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전체적 분위기에 상당한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S&P500지수가 새로운 강세장(작년 10월 저점보다 20% 높은 4290)에 진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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