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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8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5.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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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린 4월 신규주택 착공∙허가 건수 (착공 2.2% MOM, 허가 -1.5%)

     

     

     

    애틀랜타 연방은행(GDP나우)이 집계하는 2분기 GDP 추정치는 2.9% ↑

    • 전날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오늘 신규주택 착공 건수까지 예상보다 좋게 나타나면서 애틀랜타 연방은행(GDP나우)이 집계하는 2분기 GDP 추정치는 2.9%까지 높아졌습니다.
    • 주택시장이 반등해 더는 성장률을 갉아먹지 않은 게 오늘 추정치가 올라간 요인입니다.

     

     

     

    로이터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 (5월 11~16일)

    • “연말까지 현 금리 유지” 64.7%
    • “올해 경기 침체 진입” 73.9% (2분기 0.6%, 3분기 -0.2%, 4분기 -0.3%)
    • “과거보다 디폴트 위험 상승” 53.7%

     

     

     

     

    소매체인 매출 순위

     

     

    주택건설 시장 점유율

    주택건설 역대 최고가 행진중

     

    주택 시장, 바닥 치고 상승” 전망↑

    • 스티븐 킴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 “주택건설사 저평가 됐다는 광범위한 인식”
    • 드루 리딩 BI 애널리스트 “주택 수요 강한데 소유주 매도 꺼리며 매물↓… 4% 미만 저금리 매력 잃을까 걱정하는 것”

     

     

    역대 최고가 다시 근접한 주택건설주 (S&P 종합 1500 주택건설 섹터, 200일 이평선 27%↑)

     

     

    SPDR S&P 지역은행 ETF (KRE)

    은행 숏이 많다.

     

     

     

     

     

     

    은행 위기 줄며 2년물 금리 ‘3주내 최고’

     

     

     

     

    4월 소매판매가 발표된 뒤 월가는 소비에 대해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변동성이 큰 주유소, 자동차, 건축자재, 식품 서비스 등을 제외한 대조군(control group)의 소매판매가 0.7% 늘어나는 등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는 덕분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 소비자 지출이 둔화하고는 있지만 침체하지는 않고 있다. 전반적으로 소비 관련 데이터는 여전히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약화하는 GDP 성장 및 추후 완만한 경기 침체 시나리오와 부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동차 판매가 유지되면서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1375만대에 그쳤던 자동차 판매가 올해 지금까지 추세라면 1541만대 팔릴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죠. 이는 워낙 그동안 자동차가 없어 수요가 누적된 탓입니다. 사실 미국에선 2015~2019년 매년 1700만대 안팎의 차량이 팔렸습니다.
    • WSJ은 "가계는 여전히 팬데믹 때 쌓아둔 수천억 달러의 잉여 저축이 있고, 강력한 고용으로 인해 적어도 올해 4분기까지는 계속해서 소비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부채한도 증액 합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까울 수 있다. 의회는 부채한도를 높일 것이며 아마도 2025년 초까지 시장은 부채한도를 의식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 핌코

    • "부채한도 관련 협상의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거래의 윤곽이 잡혔다고 본다. 대통령이 일본에 있는 동안에도 협상자들이 대통령의 대리인이 될 것이다. 이번 주말까지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거래는 임박했다고 생각한다."
    • "대통령 등 아무도 디폴트에 근접할 정치적 인센티브를 가지고 있지 않다. 매카시 의장은 매우 강한 힘을 가진 게 아니다. 그는 단지 하원에서 과반수보다 4석 우위를 갖고 있다. 대통령은 이제 협상에 열려 있다. 결론은 거래가 성사된다는 것이다. 나는 X-date가 재닛 옐런 장관이 제시한 6월 1일이라고 생각한다. 소득세 등 세수가 상당히 약하다. X-date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의원들도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본다."
    • "정치인에게 있어 합의할 때 중요한 것은 명분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협상을 2024 회계연도 지출과 관련된 예산 거래로 특징지을 것이다. 반면 매카시 의장은 부채한도 딜로 주장할 것이다. 팬데믹 때 남은 예산을 회수하고 에너지 채굴 허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승리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출 한도다. 그건 세부 사항에서 악마가 될 수 있다. 지난 2011년을 돌아보면 부채한도와 관련된 지출 한도 합의가 있었고 시장은 대규모 지출 삭감과 일종의 경기 둔화를 예상했기 때문에 합의 직후 증시에서 매도가 발생했다. 우리는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상당한 지출 삭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출의 더 느린 성장을 볼 수 있고 그건 재정 적자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국채 시장에 혼란이 일고 있다. X-date 부근에 만기를 맞는 단기 국채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아직 그런 혼란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불안과 불확실성 일부가 조금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정말 약간의 안도 랠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예상보다 빨리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안도감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채한도 해결에도 위험이 따른다.

    • GDP 성장률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출 상한이 설정될 경우 예산 지출이 감소하고 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란 얘기입니다. 그건 지출 상한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지난 2011년 X-date는 8월 2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양당 간 부채한도 증액 합의는 7월 31일 일요일에 이뤄졌습니다. 합의가 이뤄진 뒤 8월 1~4일 나흘간 S&P500 지수는 연속 하락하며 6.5% 떨어졌습니다. 합의가 지출 감축으로 나타나 경기를 둔화시킬 것이란 예상이 강했던 탓입니다. 그리고 8월 5일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킨 뒤 추가 폭락이 발생했지요.
    • 시장 유동성 축소가 예상됩니다. 재무부는 지난 1월 부채한도 상한에 부딪혔고, 그 이후 국채 발행을 자제하고 Fed 내 재무부 일반 계좌(TGA)에 있던 돈을 꺼내썼습니다. 통상 수천억~1조 달러가 남아 있어야 할 이 계좌에는 월요일 현재 잔액이 870억 달러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X-date가 되면 완전히 소진될 수 있지요. 합의가 이뤄진다면 재무부는 국채를 대거 찍어서 모자란 예산을 쓰고 또 TGA 계좌 잔액을 적정 수준으로 채워 넣을 것입니다. 재무부의 연말 TGA 잔액 목표는 6000억 달러입니다. 캐머런 도슨 뉴에지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줄이고 TGA 계좌에 있던 돈을 쓰면서 지난 5개월간 Fed의 양적 긴축(QT) 효과를 상쇄해 왔다. 그런데 합의가 이뤄지면 계좌부터 채워야 한다. 이는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부채한도 문제 해결은 잠재적 경기 둔화 요인이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증가할 수 있고, 하반기 금리 인하의 문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이 때문에 CFRA의 샘 스토발 전략가는 부채한도에 대한 뉴스가 “점점 더 낙관적”이 되더라도 시장이 중립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상승 원인 분석

    • 찰스 슈왑의 제프리 클린톱 전략가 :  "7일 연속 1% 미만으로 움직이던 지수가 이를 벗어난 것은 부채한도 진전에 따라 시장이 관망세에서 벗어나 뭔가 새로운 돌파를 하려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 반면 오늘 상승세가 상당 부분 숏스퀴즈에 의한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JP모건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전반적 주문 흐름은 대체로 패시브 펀드, 헤지펀드 중심으로 남아 있다. 장기 펀드들의 실질적 변화는 보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위험 선호를 느낄 수 있지만, 좌절감은 어디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스티브 코헨 (포인트71 창업자)

    • “투자자들, 침체 가능성에 지나치게 매몰… AI 혁신이 불러올 거대한 기회 놓치고 있다”
    • “꽤 강하게 확신하건대 증시는 상승할 것”
    • “AI 때문에 사라질 일자리가 걱정되지만, 기업 이익 개선→인플레 압력 감소→주가 상승

     

     

    씨티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이코노미스트

    •  "견고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을 포함한 4월 활동 데이터는 성장이 미 중앙은행(Fed)이 의도한 만큼 둔화하기보다는 2분기에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택시장도 경기 둔화에 부합하지 않게 반등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앤드루 슬리먼 포트폴리오 매니저 : 팟캐스트

    • "투자자들은 매우 비관적이다. 머니마켓펀드에는 지난 12개월 동안 돈이 무더기로 유입되어 5조3000억 달러가 쌓여있다. 우리는 부채한도 논쟁에 직면해 있고, 지역은행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지정학적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 기업 이익도 올해 전년 대비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지만, S&P500 지수는 올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긍정적 수익률을 올렸다는 것이다.

    • 펀더멘털이 좋지 않다면 왜 그럴까? 주식은 왜 오를까? 제 생각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S&P500지수는 일반적으로 다음 해의 실적 악화를 예상해 전해에 미리 하락한다. 이게 2022년에 일어났다.
      둘째, 애널리스트들은 비관적 경향이 있으며 기업들이 실제 예상보다 괜찮은 분기 실적을 보고하는 이유다. 우리는 이익 위기가 올 것이라는 예상이 1분기에도 또 틀렸다는 것을 이제 확인했다.
      세 번째,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주식이 내년 기업 이익 회복을 예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시장이 단기적으로 많은 진전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건 중요하다.

    • 4분기가 역사적으로 증시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분기인 이유가 무엇일까. 투자자들이 내년 실적 전망을 바라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익이 회복되는 해인 경우 개선된 이익에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과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지금 2024년 이익 증가를 예상한다. 결론은 투자자들이 이미 부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수많은 단기 이슈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상당히 떨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더 무서운 헤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현재로서는 박스권 거래가 이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 사비타 서브라매니언 전략가

    • S&P500 지수가 바닥을 지났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강세장 지표는 S&P500이 아직 약세장을 돌파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Fed의 금리 인하, 수익률 곡선의 스티프닝(가팔라지는 것) 등 소위 지표의 절반만이 현재 충족되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서브라매니언은 "일반적으로 시장이 바닥에 도달하기 전에 이들 지표의 80% 이상이 발동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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