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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25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4. 25. 10:19

     

     

    4월 댈러스Fed 제조업지수 (-23.4 vs. -11.0…12개월 연속 위축)

    • 한 가공금속업체는 "대출 한도 갱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은행 측 공지를 이미 받았다. 비용의 월별 증가율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기계업체는 "신규 주문이 사실상 중단되었다. 진정한 경기 둔화를 보기 시작했다. 기간이 짧기를 바란다"라고 밝혔고, 인쇄업체는 "사업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stupid)로 둔화했고 하루 몇 시간 일하는 날이 많아질 것으로 본다. 미친 것 같다. 올해 작년만큼 바빴는데 금세 꺼져버렸다. 업계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방향을 전환할 틈도 없이 속도가 느려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Fed의 조치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장은 “5월 25bp 인상 확률 92%

     

     

    이번주 실적 발표가 ‘최다’

     

     

    애플 뺀 빅테크∙맥도날드∙보잉∙엑슨모빌 등

     

     

    결국 파산보호 신청한 베드배스&비욘드

    • 23일 뉴저지 파산법원에 챕터11 신청 360개 매장(+120개 바이바이베이비) 일단 운영
    • “영업 부진 속 자금난…감원에도 역부족”
    • 증자 계획 잇따라 실패
      2월 10억달러 추진 → 3.6억달러
      3월 3억달러 추진 → 4850만달러

     

     

    시가총액 5000억달러 첫 돌파한 유럽주,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세계 최고 부자로)

     

     

     

    5월 25bp 올린 후 얼마나 오랬동안, 얼마나 많이 낮출건인가 관건 (경기침체로 인하여)

     

     

    미국 경제가 12개월 내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65%(블룸버그:월가 이코노미스트)

    • 하지만 누구도 침체의 시기와 깊이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씨티그룹은 지난주 미국의 침체 시기를 3분기에서 4분기로 미뤘습니다. 경기가 예상보다 강하고, 중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세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섭니다.

     

     

    기업 실적 경로도 불확실합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18%가 지난주까지 1분기 결과를 보고했는데요. 이들 중 76%가 추정치보다 높은 주당순이익을 내놓았습니다. 5년 평균인 77%보다 낮지만 10년 평균인 73%보다 높습니다.
    •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지금까지 1분기 어닝시즌은 예상보다 나은 편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은 계속 2분기, 3분기 예상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시장은 이게 불가피한 것으로 알고 있고, 추가 조정이이어질 것으로 본다. 다만 시장은 이게 실적 바닥이라고 가정하고 20배에 가까운 주가수익비율(P/E)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글로발트 인베스트먼트의 토마스 마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실적을 보고하는 기업들로부터 많은 혼합된 징후를 받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확실한 정보를 얻으려면 한두 분기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에는 커다란 오버행(하방 압력요인)이 두 가지

    • 경기 침체를 앞당길 수 있는 것들
    • 첫 번째는 은행의 대출 감축이고, 두 번째는 부채한도 협상 전망입니다.

     

     

    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은행 혼란이 끝나지 않은 이유'(Why the Banking Mess Isn’t Over)

    • "고객들이 돈을 머니마켓펀드로 옮겨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음을 깨달은 지금 중소은행에서 느리고 꾸준한 예금 이탈은 계속될 수 있다. 높아진 자금 조달 비용은 은행 이익을 압박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은행 수익성이 10% 하락할 때마다 대출이 2%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래서 올해 미국의 성장률이 0.3~0.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로버트 캐플란 전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에버코어ISI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모두가 예대율을 동결했거나 축소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많은 중소기업은 은행들로부터 '연말에 더 대출을 해주지 못하거나 대출 금리를 다시 책정하겠다'라는 정중한 전화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캐플란 총재는 "현재 은행 위기는 7회가 아니라 2회나 3회에 있다”라면서 "Fed가 그 여파를 더 잘 볼 수 있을 때까지 금리를 인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플란은 작년까지 Fed에서 대표적 매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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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 관련 세 가지 시나리오 제시(JP모건 자산운용)

     

    (1) 잠재적 데드라인 이전에 부채한도를 증액한다

    • 역사상 모든 사례에서 이것이 최종 결과였고 올해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의회가 타협을 시도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데드라인 근처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를 피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이미 시작되었다. 3개월물 국채와 1개월물 채권 수익률이 사이의 격차는 지난 20년 내 가장 벌어졌다.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이상한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 한도 인상 없이 데드라인을 지나지만, 재무부는 기술적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고자 여전히 이자를 지급한다

    • 재무부는 채무불이행을 피하고자 다른 지출을 삭감하고 이자 지급을 우선시한다. 그러나 이는 경제 활동과 금융시장 심리에 직접적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 채무불이행을 피하는 또 다른 방법은 수정헌법 14조(연방정부의 채권은 꼭 갚아야 한다고 규정한다)를 위반한다는 이유로 연방정부가 부채한도를 무시하거나(심각한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재무부가 1조 달러 동전을 주조해 Fed에 맡기는 것이지만 이건 억지스러운 방법이다.


    (3) 데드라인을 지나고 채무불이행이 발생한다

    • 최악의 경우이자 가능성이 가장 낮은 시나리오다. 그 완전한 결과가 뭐가 될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가혹한 반응이 의회의 증액을 강제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차후 부채한도가 증액되어도 미 국채는 영구적으로 증가한 위험 프리미엄(투자자가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데 대해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 미 국채가 '무위험 자산'이라는 말은 과거의 용어가 될 것이다.

     

     

     

     

    월가 컨센서스

     

    퀸시 크로스비 (LPL파이낸셜 수석전략가)

    • “금주 실적, 증시와 경기 동향 간 마지막 밀당… 5월 25bp 금리 인상 및 추후 동결은 이미 가격 반영”
    • MSFT∙메타∙알파벳 실적, 어느 쪽이든 방향 결정”
    • “작년 4분기엔 실적 저조해도 비용 절감이 용서… 하지만 이제는 침체 우려 속 마진 들여다볼 것

     

     

    마이크 윌슨 (모간스탠리 CIO) : 비관론자

    • “지금까지 기업 실적이 잘 버텨줬으나 하반기 EPS 기대 재설정에 위험한 영역 진입할 것”
      (1분기 EPS 전망 -9%, 2분기 -4%…각 전년 대비)
    • “Fed는 심각한 경기 둔화 와도 인플레와 싸울 의지”
    •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이 ‘바닥’ 기대 키워… 하지만 EPS 바닥은 3분기 또는 4분기까지 안 올 것

     

     

    댄 나일스 (사토리펀드 창업자)

    • 금주 빅테크 실적은 둔화하는 모습 보일 것”
    • 소규모 테크 기업들은 이미 실적 악화 공개… CDW∙램리서치 등 이미 실적 실망 기록했다”

     

     

    애즈워스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

    • “빅테크 주가 많이 뛰었으나 현 가격 괜찮은 수준… 침체 속에서도 가격 결정력 확보해 방어적 가치도”
    • “빅테크 기업들, 작년 실적에 악재 상당히 반영… 올해 ‘깜짝 실적’ 쏟아내도 놀라지 않을 것”
    • “비용 절감 나선 방식 보면 예상보다 실적 좋을 것

     

     

    제임스 데머트 (메인스트리트리서치 CIO)

    • “약세장의 막바지 진입 중인 만큼 기회∙위험 대비… 이번 실적 시즌에 두 가지 경로 모두 보여줄 것”
    • 하반기엔 강세장 펼쳐질 것… 저가 매수 기회 찾고 긍정적 가이던스 살펴봐야”
    • “빅테크 차별화…애플∙MSFT 해자, 아마존 고평가”

     

     

    누빈의 사이라 말릭 최고투자책임자(CIO)

    • "최근 기업들의 분기 매출은 이익 증가세가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런 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가격 결정력(가격 인상)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그건 이익에 대해 우려하게 한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마진이 압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가격 결정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실제 1분기 S&P500 기업의 마진은 11.2%로 5년 평균 마진(11.4%)보다 낮습니다. 또 2020년 4분기(10.9%)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대로 이번 어닝시즌이 끝나면 마진은 7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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