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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1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3.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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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동결 : 뚝 떨어진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우에다 가즈오 새총재 의회 인준)

     

     

     

    이란-사우디 , 중국 중재로 관계 정상화

    • 2016년 사우디의 시아파 성직자 사형 후 단절, 관계 복원 후 2개월 내 대사관 개관
    • 시진핑 3연임 확정(전인대) 후 합의 : 떨떠름한 미국

     

     

    고용/파월보다 큰 충격 준 SVB 사태

    • 결국 문 닫은 실리콘밸리은행
      • 210억달러 증권 매각해 손실 18억달러22.5억달러 증자 실패..GS 자문사로 매각 추진 : (금리 상승 > 보유 채권값 급락 > 뱅크런)
      • SVB, 직원들에 입장문 : "향후 처리 방안 고민 중...재택 근무하며 대기하라"
      •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SVB 예의주시.가입기관 보호할 것  : 캘리포니아 금융당국 "은행 폐쇄 후 FDIC 관재인"
    • 갑자기 불어난 SVB의 미실현 순손실(작년 3분기 기준 160억달러)

     

    미국 4대 은행의 미실현 손실도  막대

     

     

    은행별 순자산 대비 미실현 손실 비중 (BAC 43%, STT 27%, WFC 25%, USB 24%)

     

     

    대형은행보다 유동성 위험 큰 소형 은행들

     

     

    긴급 진화 나선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 증권거래위(SEC)에 8-K 제출(긴급 공시)

    • 현재 유동성 문제 없다. : 수신 기반 다변화돼 안전
    • 기술기업 수신 기반, 전체의 4%뿐

     

     

    SVB 사태에 대한 월가의 분석

    • 비벡 준자(JP모간 애널리스트) : 중대형 은행, 유동성 풍부하고 다변화 : 매도 과도
    • 매넌 고살리아(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 자금조달 역풍 사실이나 이번 위기는 SVB에 국한
    • 제라드 캐시디(RBC애널리스트) : QT로 인해 은행권에 있던 과잉 유동성이 축소로 소매기반 약한 은행은 자금 경색 가능성
    • 제프리스의 아네타 마코우스카 이코노미스트는 "SVB 파산은 긴축정책의 효과가 길고 심각하게 미친다는 증거다. 많은 긴축 효과는 아직 경제에 나타나지 않았고 더 큰 고통이 앞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 야데니 리서치는 "역전된 수익률 곡선은 만약 Fed가 계속 돈줄을 조인다면 금융시스템에서 뭔가가 부러질 수 있음을 신호해왔다. SVB 파산은 작년부터 급하게 금리를 올려온 Fed에게 경고한다. 금리 상승의 결과 사람들은 돈을 예금에서 빼서 머니마켓으로 옮겼다. 다른 말로 하면 기준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이란 뜻"이라면서 "Fed는 이번에 25bp만 올린 뒤에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도 25bp 인상 예상을 유지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커지고 있는 위기 가능성을 지목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유동성 악화에 따른 것인 만큼 Fed가 월 950억 달러씩 보유 자산을 감축하고 있는 양적 긴축(QT)을 중단하거나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VB 사태 후 예상되는 Fed 움직임은? : 에드워드 모야  | 오안다 선임분석가

    • 고용 / 임금  둔화 확인한 상황서 SVB 파산 : 차기 회의때 50bp 인상할 확률은 낮다
    • 매우 뜨거운 CPI 보지 않는 한 25bp 올릴 것
    • 이번 사태가 Fed의 결정에 영향을 주진 못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스티펠의 린지 피에자 이코노미스트는 "나는 Fed가 이를 고립된 하나의 사건으로 볼 것으로 보고 있고 2주 뒤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SVB 파산은 금융시장 혼란이나 광범위한 위기를 가리키는 게 아니다. 오늘 고용보고서를 보면 여전히 2월 인플레이션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주 CPI나 생산자물가(PPI)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보게 된다면 Fed는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며, 50bp 인상의 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헷갈리는 2월 비농업 일자리 수 : 일단 증가(31.1만개 , 예상 22.5만, 1월 50.4만 : 10개월 연속 예상 상회)

     

     

    예상보다 더 뛴 2월 실업률(3.6% , 예상 3.4%)

     

     

    시간당 임금 상승률, 작년 2월 이후 최저(4.6% YOY, 예상 4.8%, 0.2% MOM , 예상 0.4%)

    • 고용정보업체 인디드의 닉 벙커 이코노미스트는 "평균 시간당 소득은 지난 3개월 동안 연율로 3.6% 증가했는데, 이는 강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높이지 않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 민간 부문의 평균 노동시간도 전달보다 0.3% 감소했습니다. 1월엔 0.6% 늘었었죠.

     

     

    노동참여율은 전달 대비 소폭 상승(62.4% ▶ 62.5% : 팬데믹 직전이던 2020년 2월 63.3%)

    • 특히 25~54세의 노동적령기 인구의 참여율은 83.1%까지 올라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2020년 2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더 많은 이가 노동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건 임금 상승압력을 낮추는 가장 좋은 요인입니다.

     

     

    제조업 고용, 2021년 4월 후 첫 감소(2월 , 전월대비 4000명 순감)

    실업률 증가의 선행지표

     

     

    업종별로 보니 : 서비스 늘고 제조업 줄고

     

    2월 고용수치 에 대한 월가의 해석

    • 바이탈 날리지는 "30만 개가 넘은 신규고용 수치는 주식에 나쁜 것이지만, 높아진 실업률과 둔화한 임금 상승률, 줄어든 노동시간과 가계조사에서 나온 17만7000명 취업 증가를 종합하면 주식에 유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2월 고용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좋다. 31만 개의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너무 강하지만 근무 시간은 감소했고 노동 공급도 증가해 경제활동 참여율과 실업률이 증가했다. 그리고 임금 상승률은 완만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JP모건의 마이크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증가는 강력하지만, 임금 상승률은 둔화하고 실업률은 높아졌다. 좋은 것과 나쁜 게 혼재된 보고서"라고 평가했습니다.

       
    • 오메어 샤리프(인플레이션 인사이트 창업자) : 연착륙 발판 마련 보여준 것 : Fed에 긍정적 효과
    • 프리야 미스라(TD증권 전략가) : 50bp 압력 낮추지만 임금, Fed 원하는 3.5%보다 높다.
    •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25bp 인상 예상을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의 얀 헤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CNBC 인터뷰에서 "노동시장에서 수요 공급의 균형이 점점 더 개선되고 있다. 다음 회의부터 7월까지 계속 25bp를 올릴 것이란 예상을 유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전체적인 고용 데이터는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비둘기파적이다. 그래서 25bp 인상 예상을 유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다이앤 스웡크(KPMG 수석이코노미스트) : 임금 / 총수요 높은게 문제 : 50bp ▲ 가능성 여전
    • 오바마 행정부 때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는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인 월 7만5000개 고용을 훨씬 넘는 30만 개 일자리가 생겼다. 이게 2~3%대로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50bp를 올려야 한다.
    • 바클레이스는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 3월 50bp 인상으로 예상을 바꿨습니다.
    • BMO는 "신규고용은 강력했지만, 실업률은 상승했고 임금상승은 완화됐다. Fed가 계속 25bp를 올리게 될지 모호하다. 우리는 Fed가 25bp 인상을 고수할 것으로 보지만 다음주 CPI에서 근원 물가가 0.4% 상승 이상으로 나온다면 50bp 쪽으로 기울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데이터가 혼재된 만큼 다음주 발표될 2월 소비자물가(CPI)를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집리크루터의 줄리아 폴락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보고서는 더 느린 속도의 금리 인상을 편안하게 만든다. 하지만 모든 것은 다음주 CPI 보고서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크게 뛰던 3월 50bp 인상 가능성 급락

     

     

    미국 고급주택(상위 5%) 판매 더 둔화(작년 11~1월 -44.6% YOY : 기저 + 금리 + 증시)

     

     

    고급주택 가격, 여전히 전년대비 9%▲(중간값 기준 109만달러)

     

     

     

     

    월가 컨센서스

     

    토니 드와이어(캐너코드 수석전략가)

    • SVB와 같은 사태 후 과매도 따른 반등이 일반적 : 하지만 향후 수 개월 내 다시 급락한다는 게 역사
    • KBW은행지수(24개 은행) 3일간 12% 밀렸는데 과거 5차례 : 직후 S&P지수 10.7% 뛰었으나 결국 13.4% 급락

     

    뱅크오브아메리카

    • "1년 전 Fed 기준금리는 0%였으며, 이후 글로벌 중앙은행은 290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이것은 '골디락스'의 서막이 아니라 경착륙 및 신용 위기의 서막이다. 나쁜 3월의 위기, 충격의 분위기는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S&P500 지수는 데이터에 의존하겠다는 Fed에 의해 3800~4200 사이의 박스권에서 노이로제에 걸린 것처럼 거래됐지만, 앞으로 일제히 경기 침체를 가리키는 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오고 수익률 곡선 역전 폭이 심화하면 그런 박스권 거래는 끝날 것이고 주가는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스무센

    • "1월 50만 명, 2월 31만 명 고용은 Fed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해야 함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다음 주 발표될 2월 CPI가 크게 둔화하지 않는 한 일부 은행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
    • 통화정책은 과열된 경제 및 노동시장이라는 틀 내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은행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건전하다. 일부 중소 은행의 자금조달 어려움이 Fed를 물가 안정 목표에서 물러서도록 하기엔 충분하지 않다. Fed의 최악의 실수는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더 뒤처지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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