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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11.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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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전반을 보는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모건스탠리

    • 2022년부터 비관적 전망을 유지해온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낙관론으로 돌아섰습니다

    • 2025년 말 S&P500 지수가 기본 시나리오에서 6500,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74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4600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했지만요.

    • 윌슨 CIO는 "밸류에이션이 비싸지만, 더 나은 거시 경제 성장, 미국의 잠재적 관세 부과가 다른 세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 규제 완화 등으로 나타나는 '야성적 충동'의 영향으로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그는 "2025년에도 이익 증가율 확대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즈니스 사이클 데이터가 개선되고 있고, Fed는 내년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되기 때문이다.

    • 선거 이후 기업 심리가 개선될 가능성(2016년 선거 이후와 유사)이 2025년보다 나은 이익 구조를 만드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2025년 및 2026년 각각 13%와 1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UBS

    • S&P500 지수가 2025년 말까지 6400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UBS 자산운용의 제이슨 드라호 헤드는 "트럼프 당선자는 이질적 정책 조합을 주장하는데, 이는 기존의 공급주의 경제학과 상당히 다르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런 정책 조합이 총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다. 특이한 정책과 시기, 규모, 조합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은 다양한 잠재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그러나 트럼프의 첫 임기를 보면 트럼프 풋(시장 지원)에 맞서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정책들은 공급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적어도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디스인플레이션이 지속하기에 충분할 것이고 호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 과정에서 투자자 불안이 없지는 않겠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BMO 캐피털 마켓츠

    • 내년 말 6700을 제시했습니다. 약 14% 더 오른다는 것입니다.

    • S&P500 기업의 EPS가 올해 245~250달러에서 2025년 약 27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 브라이언 벨스키 전략가는 "미국 주식은 2009년 이후 연평균 14% 수익률을 올렸다.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만 그는 "역사를 지침으로 삼는다면 가까운 미래 경로는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0년간 강세장은 평균 6년 정도 지속하였고 현재 강세장은 3년 차에 불과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세장 3년 차의 수익률은 가장 약했다는 지적입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 "대통령 선거 주기를 살펴보면 강세장은 선거 직후 첫해에도 계속되지만, 첫 2년은 대체로 변동성이 크고 약세장이 첫해 시작되어 중간선거 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에도 약세장이 시작되어 2022년 10월까지 이어졌죠.

    첫 번째 대통령 임기 후반에서 두 번째 임기까지 약세를 보이는 주기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이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재정 정책 변화 때문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골드만삭스

    • 골드만은 "우리의 12개월 경기 침체 확률은 15%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위험을 강조하고 싶다. 10%의 보편적 관세로, 중국 중심 관세보다 몇 배나 충격이 더 클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3%가 조금 넘는 곳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고 GDP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관세가 생각만큼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표 5: 미국의 핵심산업이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분야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제러드 우더드 이코노미스트는 "큰 재정 적자와 더 높은 관세는 에너지 생산 극대화, 규제 완화, 민간 부문 생산성을 높이는 산업 온쇼어링을 통한 더 높은 GDP로 해결될 수 있다.

    • 1990년부터 2021년까지 30만 개 이상의 규제가 추가되었고, 가장 많은 규제는 소재 및 산업 부문에 가해졌다. 매년 규제로 인해 기업들은 3조 달러, 즉 GDP의 12%를 쓰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국제금융협회(IIF)의 로빈 브룩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에 대한 관세는 생각만큼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 2018년 중국에 대한 미국 관세를 살펴보면 중국 위안화가 10% 평가 절하되면서 미국 관세를 거의 완전하게 상쇄(중국 수입품의 거의 절반에 대해 25% 부과)했다. 이런 외환 움직임 덕분에 2018년 미국의 수입 가격 인플레이션(에너지 제외)은 꾸준히 하락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위안화가 2015년 평가 절하로 인하여 미국주식에 안좋은 영향을 미침

     

    •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 전략가도 "정책 불확실성은 시장에 계속 부담을 주고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시스템에 외부 충격이 없고 성장 친화적 정책으로 더 가속할 수 있는 경제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시장은 이런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강세장의 상승 속도는 느려질 수 있지만, 경제 및 이익 성장이 지속적 시장 확장을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하락을 기회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월가

    • 여전히
      골디락스 경제
      ▲미 중앙은행(Fed)의 완화 정책
      ▲트럼프 감세 및 규제 완화를 기반으로 시장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에서 당분간 트럼프 정책, 인사 관련 소식으로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시타델 |  켄 그리핀 설립자

    • "관세를 부과하려는 데 대해 매우 걱정한다"라면서도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미국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버코어

    • "재무장관 선택은 시장 성과에 대한 트럼프의 민감도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면서 "우리는 재무장관 선택에 있어 채권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본다.

    • 트럼프 정책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과도한 정책으로 인해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서 증시와 주택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 사비타 서브라매니언 전략가

    • "마법의 숫자는 없지만, 여러 프레임워크는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을 매수하는 수준으로 10년 수익률 > 5%를 가리킨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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