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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0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10.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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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최한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행사 내용 요약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미국 경제는 꽤 잘 돌아가고 있으며 매우 회복력이 뛰어나다. 미국의 기본 사례는 연착륙"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타델의 켄 그리핀 CEO는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도 "트럼프가 이길 가능성이 큰 경쟁이지만 확률은 거의 '동전 던지기'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어느 때보다 더 큰 인플레이션이 내재된 세계에 있다고 믿는다. 오늘날 정부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내포하고 있으며, 적어도 (올해) 25bp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예상하는 만큼 금리가 낮아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는 채용공고가 744만 건으로 전달 786만 개에서 큰 폭 감소한 것

    • 8월 수치도 기존 800만 건에서 하향 조정됐고요. 이는 2021년 초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 월가는 800만 개를 예상했죠. 실업자 1인당 채용공고 수는 1.09개로 유지됐습니다.

    • 노동시장 둔화 신호는 채용공고 감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채용공고 감소는 전월과 비교해 민간 및 공공 부문 전반에서 나타났습니다.
      해고가 증가하면서 해고율은 8월 1.2%에서 9월 1.3%로 상승했습니다. 8월 수치도 기존 1.1%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근로자의 고용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자발적 퇴직(이직)이 감소하면서 이직률은 1.9%로, 직전 달 2%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4년 만에 최저입니다.

    • 9월 고용보고서에서 신규고용이 25만4000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거움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채권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됐었죠. 그런데 같은 달 JOLTS 보고서에선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이 나타난 것이죠.

    • 웰스파고는 "몇 주 전 9월 고용보고서는 강력한 고용 성장, 낮은 실업률을 보여줘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내러티브를 흔들었다. 하지만 JOLTS 보고서는 노동 수요가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실업자당 채용공고는 1.1개로 노동시장이 여전히 탄탄함을 보여줬고 해고는 9월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역사적 최저에 가깝다. 이 보고서는 11월 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중요할 수 있다.

    • FOMC는 오는 1일 한 번의 고용보고서(10월)를 더 받게 되지만, 허리케인(헬렌, 밀턴) 영향과 보잉 파업에 따른 왜곡으로 인해 평소보다 가중치를 훨씬 덜 둘 것으로 본다. 대신, FOMC는 노동시장이 지난 1년 동안 상당히 냉각되었다는 전반적 추세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에버코어 ISI는 "JOLTS 데이터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고용보고서는 매달 12일이 포함된 주에 조사한다. 그래서 9월 말에 닥친 허리케인과 파업은 9월 고용보고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9월 JOLTS 보고서엔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업 근로자는 해고자로 기록되지 않지만, 해고 증가는 공급망에서 발생한 일시적 일자리 손실 탓일 수 있다. 전반적으로 JOLTS 보고서는 혼재된 신호를 보내며, 이번 데이터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과도한 반응을 자제해야 하는 것은 10월 고용보고서에도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월가는 10월 신규고용을 11만~12만 개로 예측하는데요. 올해 가장 적은 고용 증가 중 하나입니다.

    • 보잉의 파업과 두 개의 허리케인으로 인한 것이죠. 제프리스는 "데이터 왜곡으로 인해 10월 고용보고서를 신뢰하기 어렵고, Fed가 데이터의 톤에 따라 정책 방향을 바꾸려는 동기를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10월 고용 침체는 11월에 반전될 가능성이 크므로, 앞으로 몇 달 동안 깨끗한 고용 데이터를 볼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 Fed도 이를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지난 14일 "불행히도 10월 고용보고서를 해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죠.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시장 둔화 추세에 부합하는지 여부일 것입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99.2)보다 9.5포인트나 뛴 108.7로 나왔습니다. 예상(99.5)

     

    •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 콘퍼런스 보드의 데이나 피터슨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신뢰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을 기록했지만,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좁은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소비자는 미래의 사업 상황에 대해 훨씬 더 낙관적이었고, 미래 소득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 또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향후 고용 전망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보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0월에는 '일자리가 풍부하다'라고 답한 이가 전달보다 3.8%포인트 상승한 35.1%에 달했고, '구하기 어렵다'라고 말한 사람은 16.8%로 약간 감소했습니다. 노동 격차(labor differential)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이죠.

    •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소비자 비율도 2022년 7월 처음 이 질문이 제기된 뒤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요. 소비자들은 주식 시장에 대해 더 낙관적이었습니다. 51.4%가 향후 1년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1987년 처음 이 질문이 포함된 뒤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3.6%만이 주가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 다만 단기(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9월 5.2%에서 10월에 5.3%로 상승했습니다. 2022년 3월 최고치인 7.9%보다는 훨씬 낮지만요.

    향후 12개월 동안의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10월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RSM은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대체로 일자리 안정을 유지했다. 실업률을 면밀히 따르는 노동 격차(labor differential)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10월 소비자 신뢰 급증에 이바지한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9월 무역수지에서는 상품수지 적자 규모가 1082억 달러로 전달보다 14.9% 증가

    • 이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입니다. 수입이 3.8% 증가했지만, 수출은 2.0% 감소했습니다.
    • 수입 급증은 9월에 일시 발생한 동부 항만 파업 탓에 수입업자들이 수입을 미리 앞당겼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FHFA 주택 가격 지수는 8월에 0.3% 상승(작년보다 4.2% 증가)

    • 워싱턴 DC - 연방주택금융공사(FHFA)의 계절 조정 월간 주택가격지수(HPI®)에 따르면 8월 미국 주택가격은 0.3% 상승했습니다. 주택 가격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4.2% 상승했습니다. 이전에 보고된 7월의 0.1% 가격 상승은 0.2%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9개 인구조사 구역의 경우 2024년 7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계절 조정 월별 가격 변동률은 북중동부 및 뉴잉글랜드 동부 구역 -0.1%에서 북중서부 서부 구역 +0.9%까지 다양했습니다. 12개월 변동률은 서남중부 지역의 +2.4%에서 동북중부 지역의 +6.3%까지 모두 플러스였습니다.

    •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은 6개월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라고 FHFA의 연구 및 통계 부문 부국장인 안주 바자 박사는 말했습니다. “느리지만 지속적인 주택 가격 상승과 고정 이자율의 영향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미국 Caseshiller 2024년 8월 20일 보고서

     

    전월 대비

    • 계절 조정 전 미국 전국 지수, 20개 도시 종합 지수 및 10개 도시 종합 지수의 상승 추세는 8월에 반전되어 전국 지수는 -0.1% 하락했고, 20개 도시 및 10개 도시 종합 지수는 이번 달에 각각 -0.3% 및 -0.4%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 계절 조정 후 미국 전국 지수는 전월 대비 0.3%, 20개 도시 및 10개 도시 종합 지수는 각각 0.4%와 0.3%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석

    • “주택 가격 상승률이 2023년 모기지 금리가 정점을 찍은 이후 가장 느린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긴장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상품, 실물 및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자인 Brian D. Luke CFA는 말합니다.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감에 따라 주택 가격 쇼핑객들은 여름철보다 지수를 더 높이려는 의지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상승률이 장기 평균인 4.8%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데이터의 계절성을 감안해 평활화한 후에도, 주택 가격은 15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지역적으로는 모든 시장이 간신히나마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루크는 설명합니다. “덴버는 올해 모든 시장 중 가장 느린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봄 이후 처음으로 포틀랜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북동부 지역은 1년 넘게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시장만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빨간색 주와 파란색 주의 평균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파란색 주의 주택 가격 시장이 약간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북동부와 서부가 남부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이며 2023년 7월부터 청색 주가 적색 주를 앞질렀습니다. 2023년 7월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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