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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05 미국 비농업 급여(Nonfarm Payrolls) 예상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4. 7. 2. 15:00

     

    7월 5일 금요일 08:30(미국 동부 표준시)에 BLS는 6월 한 달간의 고용 상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내용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개요

    • 비농업 고용의 경우 예상치 중앙값은 19만명입니다.
    • 24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예상치는 23만 7천 명, 가장 낮은 예상치는 16만 5천 명입니다.

    • 실업률의 경우 예상치 중앙값은 4%입니다.
    • 가장 높은 예상치는 4.1%이고 가장 낮은 예상치는 3.9%입니다.

     

     

    일반적인 기대치

    • 경제 사이클의 이 단계에서 고용 보고서와 관련하여 시장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높은 고용을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상승 리스크로 보고 있으며, 미국 금리의 장기 상승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시장이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철회하면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반면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낮고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아 고용이 냉각될 조짐을 보이면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고용 시장이 너무 많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하 베팅이 밀려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가격 재조정은 미국 증시 강세와 달러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멘트


    UniCredit

    • 비농업 부문 고용은 6월에 약 19만 명 증가하여 3개월 평균인 24만 9천 명보다 느린 속도로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간 부문 고용은 16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시장의 긴축을 나타내는 다양한 지표가 완화되어 노동 수요 감소를 가리키고 있으며, 신규 및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소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실업률은 4.0%를 유지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5월에 큰 폭으로 감소한 가계조사 고용의 지속적인 약세를 반영한 것입니다(차트 참조). 전환점을 중심으로 한 미국 노동통계국의 출생-사망 모델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용 증가가 과도하게 과장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당 평균 소득 증가율은 5월의 0.4%에서 6월에는 0.3%로 둔화되어 노동 시장의 균형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자리 보고서는 점진적인 약세를 보여줍니다.

     

    Morgan Stanley

    • 6월 고용은 노동 수요와 공급의 완화로 인해 21만 명으로 둔화될 것입니다.
    • 실업률은 4.0%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평균 실업률은 전월 대비 0.3% 상승하여 3.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웰스 파고

    • 고용은 아직 의미 있게 활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 5월 비농업 고용은 27만 2,000명 증가했는데, 이는 예측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10만 명 가까이 많은 수치입니다. 견고한 일자리 증가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 회복세와 맞물렸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의 강한 헤드라인 지표는 노동 시장 냉각의 광범위한 징후를 가리고 있습니다.

    • 지속적인 구인 감소와 일자리 가용성에 대한 인식 악화는 노동 수요가 1~2년 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 5월 실업률이 4.0%로 202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비농업 임금근로자의 범위에 맞게 조정된 가계 고용은 지난 5개월 중 3개월 동안 감소했습니다.

    •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 1년간 비농업 급여 증가의 3분의 2는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정부 및 의료,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기반을 다지고 있는 레저 및 접객업 등 3개 산업에서만 발생했습니다.

    • 이러한 부문은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몇 달 동안은 경기 후퇴로 인해 전체 일자리 증가율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월에는 20만 개의 일자리가 순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편, 실업률은 3.9%로 다시 하락하고 평균 시간당 소득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골드만 삭스

    • 급여와 관련해서는 빅 데이터 지표가 봄 채용 시즌 동안 일자리 창출 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해고 추적지표도 낮은 수준에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컨센서스를 밑도는 14만 명(19만 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또한 투자 회수 효과로 인해 5만 명이 해고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이들은 실업률은 4.0%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노동력 참여율이 62.6%로 0.1%p 반등한 것을 상쇄하는 가계 고용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AHE는 0.35% 상승할 것으로 추정(엄마사)하여 전년 동기 대비 13bps 낮아진 3.95%(컨센서스를 상회)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전 발표

    • 6월 7일 08:30(동부표준시)에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27만 2천 건으로 예상치인 18만 건과 하향 조정된 직전치인 16만 5천 건을 상회하며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그러나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도 예상치 및 직전치 3.9%에서 4%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실업률은 가계 조사를 통해 집계되는 반면, 비농업 급여는 기업 급여 데이터를 통해 집계되기 때문에 비농업 급여와 실업률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전발표 결과 : 달러 상승 ❘ S&P 500 하락 ❘ 2년 국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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