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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4. 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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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하 변화

    • 올해 예상하는 금리 인하 폭도 60bp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 오는 9월 시작하는 두 번의 인하가 가장 유력하다는 예상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 주기의 최종 금리에 대한 예상도 3.65%까지 높아졌습니다.

    • 핌코, 제프리스, BNP파리바 등은 올해 Fed가 세 차례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을 바꿨습니다.

    • 핌코는 "시장이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난 몇 달 동안 포트폴리오의 듀레이션(가중평균 만기)을 축소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 글렌메드는 “투자자들이 통화정책 완화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 환경은 ‘금리 인하’를 외치지 않고 있다. 강한 노동시장, 제조업 확장,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Fed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다수는 여전히 Fed가 6월부터 세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골드만은 "노동시장은 탄탄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외국인 근로자 유입으로 혜택을 받는 레저, 건설 등 저숙련 부문에서의 고용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 강한 고용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점진적으로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월 고용은 '들어오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개선되는 한 올해 신중하고 점진적인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수 있다'라는 제롬 파월 의장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버코어 ISI가 지난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투자자 44%는 근원 CPI가 0.3%로 예상과 일치

    • 하지만 38%는 컨센서스보다 높은 수치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고, 낮게 나올 것이란 답변은 18%에 그쳤습니다.

    • 이런 CPI 불안감도 금리 상승세를 부추긴 요인입니다.

    10일 발표되는 CPI 컨센서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투자자 연례 서한을 발표

    ▶경제는 회복력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는 위험한 신호다

    • 오늘날의 재정 적자는 경기 침체의 결과가 아니라 경기 호황기에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에는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양적 완화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나는 대부분 사람보다 과거 이런 규모로 이루어진 적이 없는 양적 완화의 반전(양적 긴축)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끈적거릴 수 있다

    • 지속적 재정 지출, 세계의 재무장, 글로벌 무역 구조변화, 녹색 경제를 위한 자본 수요, 더 높은 에너지 비용 등 지속적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시장은 연착륙 가능성을 70~80%로 예상한다. 실제로 그 확률은 훨씬 낮다고 생각한다.
    • 우리는 2%에서 8% 또는 그 이상의 매우 광범위한 이자율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적당한 인플레이션과 강력한 경제 성장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침체; 즉 스태그플레이션에도 대비한다. 경제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것이다.


    ▶AI가 미칠 완전한 영향을 아직 알지 못하지만, 그 영향력이 상당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우리는 그 결과가 지난 수백 년간의 일부 주요 기술 발명만큼 특별하고 어쩌면 변혁적일 것이라고 완전히 확신한다. 특히 인쇄기, 증기 기관, 전기, 컴퓨팅 및 인터넷을 생각해 보라.


    ▶글로벌 불확실성은 또 다른 어두운 구름이다

    •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전쟁은) 에너지 및 식량 시장, 이민, 군사 및 경제 관계를 더욱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군사적, 경제적 관계와 더불어 엄청난 인적 비용이 발생한다.


    ▶'새 브레턴우즈 체제'가 필요할 수 있다

    • 2차대전 후 서방이 구축한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는 자체적인 실패와 복잡해진 세계를 따라가지 못해 외부 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점점 더 약화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재구상할 적기일 수 있다.

     

     

     

    팩트셋 :  S&P500 기업의 올해 1분기 이익

    • 전년 대비 3.2% 증가해 3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4분기(4.0%)보다는 성장률이 둔화합니다.
    • 특히 매그니피선트 7 주식의 이익은 1분기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S&P 500의 나머지는 EPS가 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빅테크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 LPL 파이낸셜은 ”다가오는 어닝시즌이 안도감을 줄 가능성이 있다. 메가캡 테크가 실적을 주도하면서 이익 성장과 주가 상승 동인 측면에서 4분기 어닝시즌과 상당히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다른 기업들의 수익 성장률이 더 가팔라질 것이라는 게 월가의 전반적 관측입니다.

     

     

     

    뉴욕 연은 : 3월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인플레이션은 어느 정도 안정적임.

    •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월 3.0%로 석 달 연속 제자리를 지켰습니다. 3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7%에서 2.9%로 높아졌지만,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에서 2.6%로 둔화했습니다.
    • 그러나 소비자들의 향후 12개월 임대료에 대한 기대치(중간값)는 2월 6.1%에서 8.7%로 2.6% 포인트(43%)로 급등했습니다.

     

     

    웰스파고: 올해 연말 S&P500 지수 목표를 기존 4625에서 월가 최고치인 5535로 높임

    • 지난 금요일 대비 6.4%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 웰스파고는 "완화적 통화정책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와 레버리지 투자가 촉진되면서 시스템적 위험이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가 보기에 시스템적 위험은 최고 수준에 가깝지는 않다.
    • ▲투자등급 회사채의 스프레드가 115bp까지 벌어질 때까지
      ▲Fed의 올해/내년 완화 예상이 사라질 만큼 인플레이션이 오를 때까지
      ▲10년물 수익률이 6개월간 5% 이상으로 유지될 때까지는 낙관론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금 회사채 스프레드는 92bp 수준으로 15년 최저치에 가깝습니다.
    • 웰스파고는 “우리는 여기에서 주식에 어느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올해 상반기에 변동성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에는 '멜트업'(melt-up)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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